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미스터리 게시판
 
작성일 : 11-12-31 13:13
[초현실] 군대 있을때 경험담 1 2 3
 글쓴이 : 깔까리
조회 : 6,570  

난 01년 9월 군번임 전라도 광주 한 부대에서 근무했었음

내가 복무한 부대 무서운 곳임 ㅋ 부대 내에 공동 묘지가 있고 나 복무 할때 동안 만 해도 2명 정신 나가서 전

역함(매미땐가 언젠가 대민지원 나가서 들었는데 조선 시대때 돌림병이나 호패 없는 사람들

6.25때 빨갱이 놈들이 주민 한 곳에 모아 놓고 수류탄 터트려 죽였다고 함 그래서 조각도 못 마추고 걍 다 나

눠서 묻었다고 하는 꽤나 스펙있는 공동 묘지임..)

나도 신기한일 3번 겪음

맨 처음 이등병때 부사수로 탄약고 근무 슴 야간은 동초까지 서야했음

상근들이 주간 근무 서주고 야간은 우리가 섰는데 개 짜증 났음.

사수는 안에 들어가서 참 퍼자고 나 혼자 시.발 동초까지 다 돌음 존나 무서웟음 ㅋ

동초 스고 다시 탄약고 올라와서 연병장 쪽 보고 있는데 2시쯤 됏나 유류고(수송부 기름 재는 곳)

지붕에서 하얀기 하늘로 붕 떠올랐다가 떨어지면서 계속 되풀이 하는거임

처음엔 사과 싸메는 건 줄 알았음(부대 옆이 과수원이라 하얀게 많이 날라다님ㅋ)

근데 계속 건성으로 보고 있으려니 주기적으로 하늘로 붕 떠올르다가 내려오는 거임

그래서 자세히 보게 됨 근데 사과 싸메는게 아니고 여자 치마 였음 그리고 더 놀란게 치마 위에 검정색

뭔가가 더 있는 거임.. 개 식겁 해서 사수 막 깨움 수송부 지붕위에 사람 있다고 막 깨움 그래도 이 새.끼 안

일어남 막 깨우다 다시 한번 봄 근데 갑자기 다시 하늘로 붕 뜨더니만 하늘에서 붕붕 소리 내면서 옆으로 뱅

글뱅글 돌더니 철책 넘어서 산으로 폴짝 폴짝 뛰면서 사라지는 거임 시.발 쌀뻔 함..

사수 교대 할때 말했는데 이 새.끼 안 믿음.

2번째는

밑에 쪽 본청막사라고 있는데 리모델링 하고 있을 당시였음

지통실 대빵실 통신막사 등등 다 위쪽으로 옮겨서 아무 것도 없었음

그날 11시 좀 넘어서 상황을 보게 됏음 앉아서 멍대리고 있는데 갑자기 전화 벨이 울림

통신 막사가 깜박깜빡 거림 처음엔 멍때리다가 걍 생각 없이 받음 뚝 끊김

리모델링은 생각도 안하고 통신애들이 전화 햇나 했음

근데 다시 전화가 울림 통신막사 불이 깜빡깜박거림 사령이 누구냐고 소리침

통신막사라고 말함 근데 갑자기 소름이 확 돋힘

중대장도 어리 둥절 함 ㅎ 야 통신막사 아무 것도 없는데 왜 울려 이러는거임

잘 모르겟습니다. 아직 안가고 공사 중인가 봅니다 이러고 다시 받음 뚝 끊김

1분정도 지난 뒤에 다시 벨이 울림 중대장 빡돔 당직하사랑 내려가보고 오라고 함

당직하사랑 가치 내려가는데 이 놈도 무서웟나 위병조장한테 워키토키 때려서 셋이 가치 감

내려가보니 아무 것도 없음 씨.발. 그때도 쌀뻔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빈브라더스 11-12-31 13:48
   
3번째가없어요 ㅎ
숲이라지영 12-01-02 00:53
   
그렇군여... 3편...
통통통 12-01-02 14:06
   
이런..... 무섭
관조자 12-01-02 15:16
   
군대서 귀신 봤다는 사람 엄청 많죠.
크린 12-01-02 18:22
   
헉! 세번째가 없는게 더 무섭다..... 글쓰다 어케 된건 아니시죠? ㅎㅎ
Eternal 12-01-03 04: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Total 8,69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미스터리 게시판 개설 및 운영원칙 (23) 가생이 12-26 171237
700 [잡담] 미국 대통령 오바마의 외계인 경호원 (13) 통통통 03-22 8895
699 [외계] 우주의 희귀 현상 '빛의 메아리' 성운지암 03-22 3939
698 [초현실] 이번엔 우주 새우 or 쥐며느리? -_-;;; (4) 성운지암 03-22 4850
697 [초현실] 우주 지렁이 2탄?;;;; (4) 성운지암 03-22 9592
696 [외계] 화성에 십자가가 있다 (6) 통통통 03-21 5798
695 [초현실] 너무나도 선명한 우주의 그 무엇 (14) 통통통 03-19 8521
694 [잡담] '동물 심장+실리콘' 인조 생명체 탄생 (5) 통통통 03-19 6027
693 [잡담] 무려 100km…CO₂빨아들이는 남극해 ‘거대 소용돌이’ 통통통 03-19 5450
692 [외계] 12세기 성당 외벽에 ‘우주비행사’ 조각 논란 (2) IceMan 03-18 5465
691 [외계] 블랙홀 안에 인류보다 앞선 고도로 발달한 문명존재할… (4) 통통통 03-18 8296
690 [외계] 목성의 달 ‘유로파’서 거대호수 발견 통통통 03-18 6201
689 [외계] 우주에 떠 있는 거대한 바다 발견 (6) 통통통 03-18 8771
688 [외계] 목성의 위성, 유로파 표면에 형성된 도로망 (7) 통통통 03-18 5551
687 [괴담/공포] 공포의 퇴근길 (4) 둥가지 03-17 6480
686 [외계] 우주에서 촬영된 거대 UFO (1) 통통통 03-15 6407
685 [잡담] 미국군대 사격훈련 과정 (6) 잠자리 03-14 8945
684 [초현실] 캠트레일 (서프라이즈) (9) 성운지암 03-08 6128
683 [초현실] 우주 지렁이 (12) 성운지암 03-07 7263
682 [괴담/공포] 심리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사진 (10) 둥가지 03-07 8572
681 [초현실] 북극과 남극 그럼 동극과 서극은?? (23) 고고싱 03-07 8195
680 [음모론] 오파츠, 신의 지문인가 초고대문명의 증거인가? [3] (4) 취사반장 03-03 5798
679 [음모론] 오파츠, 신의 지문인가 초고대문명의 증거인가? [2] 취사반장 03-03 4258
678 [음모론] 오파츠, 신의 지문인가 초고대문명의 증거인가? [1] (1) 취사반장 03-03 8372
677 [괴담/공포] 엘리베이터 관련업무에 종사하신다는 wohehehe라는 분 … (5) 고앵욱 03-01 5467
676 [괴담/공포] 곤지암 정신병원 솔플 (7) 빠다코코넛 02-27 7213
675 [잡담] 지구 공동설 (8) 통통통 02-25 5919
674 [외계] 우주정거장 좀비형상 우주괴물 (3) 통통통 02-25 6321
 <  291  292  293  294  295  296  297  298  299  3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