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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1-11 15:33
[외계] 미국 로즈웰에 추락한 외계인과의 인터뷰19
 글쓴이 : YUNA
조회 : 669  

기원전 580년

델포이 신탁은 많은 신탁(神託, Oracle) 사원들의 조직망 중의 하나였습니다. 구제국 사제들은 각 사원마다 그 지역의 지역 '신'을 지정하였습니다. 이 조직망에 있는 사원들은, 지중해 전 지역과 북쪽으로는 발트해 지역까지 포함한 권역에서 테베 수도를 기준으로 정확하게 위도 5도 간격으로 각각 자리하고 있습니다.

사원은 지표면의 다른 많은 것들 사이에서 격자망 형태로 위치 확인을 돕는 주택형 전자 표지(標識)였습니다. 사원 내 안치된 돌은 후에 '옴파로스의 돌'이라고 부르게 됩니다. 신탁 사원 터의 격자망식 배치는 지구 밖으로 수 마일 떨어져야 볼 수 있고, 전자 통신을 위한 표지들의 원래 네트워크는 사제단이 해산하면서 쓸 수 없게 되었고 그 곳은 석조상으로 대체되었습니다.

구제국 사제단의 심볼은 비단구렁이(역주: python, 그리스 신화에서 아폴로가 델포이에서 물리쳤다는 뱀), 용(dragon), 뱀(serpent)입니다. 델포이에서 '지구의 용(earth-dragon)'이라 불렸고, 그것은 조각상이나 꽃병에서 언제나 뱀(serpent)으로 묘사되었습니다.

그리스 신화에서 델포이 사원에 있는 옴파로스 돌의 수호자는 이름이 피톤이라는 신탁, 뱀이었습니다. 그녀는 아폴로라는 '신'에게 정복당한 이즈비였지요. 아폴로는 그녀를 옴파로스 돌 밑에 묻었습니다. 이는 한 신이 다른 신의 무덤 위에 자신의 사원을 세운 경우입니다. 이 이야기는 지구에 있는 구제국 사원의 조직망을 찾아내 못쓰게 만들었던 도메인 부대를 아주 정확하면서도 완곡하게 표현한 것입니다. 이 사건은 지구 태양계의 구제국 세력들에게는 치명타가 되었습니다.

기원전 559년

기원전 5965년에 실종된 도메인 대대 사령관은 도메인 원정대가 보낸 지구 수색대에 의해 탐지, 발견되었습니다. 그는 그 동안 페르시아의 키루스 2세로 환생하여 살고 있었습니다.

독특한 조직 체계는 키루스 2세와 인도에 있을 때부터 지구에서 인간으로 살아가는 당시까지도 그를 따랐던 대대 대원들에 의해 운영되었습니다. 당시 지구 역사상 가장 큰 제국을 세우는 것이 그들에게는 어느 정도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그를 발견했던 도메인 수색대는 수 천년 동안 잃어버린 대대를 찾기 위해 지구를 두루 돌아다녔습니다. 도메인 장교 900명으로 구성된 수색대는 각 300명씩 세 팀으로 나누었습니다. 한 팀은 육지에서 찾고, 다른 팀은 바다에서, 남은 하나는 지구를 둘러싼 우주 공간을 찾았습니다. 인간들은 당연히 이해하지 못하는 그들의 행적에 관련하여 여러 인간 문명이 남긴 많은 기록들이 있습니다.

도메인 수색대는 실종된 대대 대원들 고유의 전자적 신호와 파장을 쫓기 위해 필요한 전자 수색 장치를 광범위하고 다양하게 개발했습니다. 우주 공간에서 사용하는 장치, 지상에서 사용하는 장치, 물 속에 있는 이즈비를 수색하기 위해 발명한 특별 장치도 있었습니다.

이 전자 수색 장치들 중의 하나가 '생명의 나무'입니다. 이 장치는 말 그대로 생명의 존재 즉 이즈비를 탐지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이것은 넓은 지역까지 침투할 수 있도록 고안된 대형 전자 스크린 발생기 였는데 전자장 발생기와 수신기가 교차되어 격자모양 짜임으로 되어 있었기 때문에 지구의 고대인들에게는 나무의 일종으로 보였습니다. 이 전자장은 이즈비가 육체 안에 있건 육체 밖에 있건 이즈비의 존재를 탐지할 수 있었습니다.

도메인 수색대 대원들 모두가 휴대용 수색 장치를 가지고 다녔습니다. 수메리아의 돌 조각물들에서는(인간의 몸을 스캔하는) 솔방울 모양 기계를 사용하는 날개 달린 존재들이 묘사되어 있습니다. 또 독수리 머리의 날개 달린 존재들이 스캐너에 필요한 동력 장치를 들고 다니는 모습도 볼 수 있는데 스캐너는 정형화된 모양의 바구니나 물통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아후라 마즈다(역주: 조로아스터교의 주신(主神))가 이끄는 도메인 항공 수색대 대원들은 지구인들에게 주로 '날개 달린 신'으로 불렸습니다. 페르시아 문명 전체에 '파라바하르(Faravahar)'라고 부르는 날개 달린 우주선이 돌에 양각으로 새긴 조각물들에 상당히 많이 묘사되어 있는 것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도메인 해양 수색대 대원들은 그 지역에서 '오아네스(oannes)'라 불렸습니다. 이른바 오아네스 돌 조각물에는 은으로 된 다이빙 슈트를 입고 있는 모습이 새겨져 있습니다. 그들은 바다에 살았고 물고기처럼 보이도록 꾸민 인간이 되어 사람들 앞에 나타났습니다. 실종된 대대 대원들 중에 돌고래나 고래의 몸을 가지고 바다에 살고 있는 대원들을 몇몇 찾아냈습니다.

지상 수색대 대원들을 수메르인들은 '아눈나키(Annunaki)'라 불렀고 성경에서는 '네피림(Nephilim)'이라 불렀습니다. 물론 그들의 진짜 임무나 활동은 호모 사피엔스들에게는 절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그들의 활동을 의도적으로 숨기고 위장했습니다. 그래서 아눈나키와 도메인 수색대 다른 대원들에 대한 인간들의 이야기나 전설들은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을 뿐더러 심하게 오역되어 전해지고 있습니다.

완전하고 정확한 정보의 부재로 누구든 그 현상을 본 사람은 그것을 이해하려고 하는 과정에서 추측을 하게 되고 가설을 세우게 됩니다. 그래서 신화와 역사가 실제 있었던 사건에 입각했을 지라도 신화와 역사는 정보들을 잘못 이해하고 잘못 해석하여 내린 평가 투성이이며, 엉뚱한 추측과 이론과 가설들로 윤색되어 버리지요.

도메인 원정대의 항공 수색대가 '날개 달린 원반'을 타고 날아다니는 모습이 현재에도 남아 있습니다. 이것은 도메인 수색대가 타고 다녔던 우주선뿐만 아니라 이즈비가 가진 영적인 힘에 관해서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유대인과 무슬림 공히, 히말라야에서 실종된 대대 사령관이었다가 키루스 2세로 환생한 이즈비를 지구에 온 메시아로 생각했습니다. 50년 도 안 되는 짧은 시간에 그는 모든 서양 문명으로 보급된 높은 도덕적, 인도주의적 철학을 정립하였습니다.

그가 이룬 영토 확장, 조직 구성, 기념물 건조 사업들은 전무후무한 것이었습니다. 단기간 내에 그런 포괄적인 업적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수 천년 동안 함께 훈련 받고 작업했던 도메인 부대의 대원들, 잘 훈련된 장교와 파일럿과 엔지니어들로 구성된 팀과 리더가 하나가 되어 일했기 때문입니다.

히말라야 기지에서 실종되었던 많은 대원들의 소재를 파악하긴 했지만 도메인은 그들의 기억을 복구시킬 수가 없어 아직도 그들을 현역으로 복귀시켜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는 생물학적 몸 속에 살고 있는 이즈비를 도메인의 우주 통제부로 이송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도메인의 우주선에는 산소가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거기에는 생물학적 존재의 생명 유지를 지원할 만한 시설 역시 없습니다. 우리 바람은 오직 그들을 찾아내 기억과 정체성과 그들의 의식을 다시 일으켜 세워 언젠가 그들이 다시 우리와 합류하는 것뿐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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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페 22-02-16 16:24
   
고맙습니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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