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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8-15 14:16
[괴담/공포] 미래 인간의 모습설들 모음
 글쓴이 : 한시우
조회 : 13,241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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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du 12-08-18 12:02
   
아마도 신체의 일부가 기계화 되는건 필연적으로 이루어질듯 생각됩니다. 다만 두뇌의 경우에는 대체가 어렵기 때문에 힘들거라고 예상되고요. 동일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복사된 개체와 오리지널 개체를 동등한 존재로 봐야 되는지와 같은 철학적 종교적 성찰이 필요할 테니까요.

어떤 이들은 두뇌 활동을 많이 하게 되니 머리가 커지고 운동을 적게 하니 배가 나오거나 몸이 왜소해진다고 하는데 사실 운동은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저절로 하는 것이고 두뇌 역시 이 이상 커지기는 힘들지 싶습니다. 인체 중에서 성장중 가장 성장폭이 적은 곳이 머리이니까요. 사실 아기들의 머리 크기는 성인에 비해서 많이 작지 않습니다. 이 이상 커지면 출산 등 생존의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이 이상 커지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즉, 진화론적으로 봐도 인간의 육체는 완성점에 다다랐고 이 이상 변화될 이유가 없기 때문에 이대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게 맞을 겁니다. 다만 우주로 나가던지 해서 생활 조건이 극적으로 달라진다면 조금 달라질 수는 있겠네요.
     
경순이 12-09-01 00:30
   
인간의 육체가 완성점에 다다랐다니 이 무슨 중학생 같은 말...(...)
인간의 육체중 비정상적인 구조를 가져서 형태자체를 바꿔야 할 것들도 엄청나게 많고
현재 인류는 생활은 많이 바꼈지만 진화가 아직 덜 되서 구석기시대 인류와 별 차이가 없어죠
그래서 현대 음식은 제대로 소화를 못시켜서 소화불량, 성인병을 비롯해 여러 질병을 앓고 있고
음식물 섭취의 에너지 효율도 굉장히 떨어져 있는 상태입니다
진화 과정이 눈에 안보이면 진화가 다 된건가;; 5백년 전 사람인듯
♡레이나♡ 12-08-20 19:40
   
필립J프라… 12-08-21 20:01
   
무섭군요...
hadu 12-09-07 14:42
   
크로마뇽인의 유골을 분석해 보면 통상 원숭이처럼 그려놓는 경향 때문에 그렇게 못 느낄 뿐 사실상 현생 인류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사실상 외견적인 변화는 진화론적 관점에서 유인원에서 인간형으로 넘어오던 시점에서 끝났다는 소리입니다.
 
그리고 진화론에 대해서 착각하고 있는게 진화를 한다고 해서 완전무결한 육체를 가지는 것이 아닙니다. 진화론은 그때 그때 환경에 따라서 적응함에 따른 육체의 변화를 이야기하는 겁니다. 각종 성인병이니 뭐니 하는 것에 대처하기 위해서 육체가 변한다? 아닙니다. 그런식으로 따진다면 인류의 역사와 함께해 온 암은 이미 유전적으로 극복이 되었어야 하죠. 통상 인체의 유전 정보중에 특정 질병에 대한 내성을 가지게 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만 모든 질병에 대한 것은 아닙니다. 또한 점점 그 기능을 잃어가기도 하고요.

제가 육체적 완성점이라고 이야기한 이유는 앞서 말한 바와 같이 환경의 영향에 대한 적응을 위하여 더 이상 육체가 변화할 필요가 없다는 소리입니다. 지금의 시대는 오히려 육체에 맞춰서 환경을 변화시키는 시기이기 때문에 더 이상 육체가 바뀔 이유가 없다는 소리입니다. 스스로 제어가 안되서 비만이 되고 살이 찌는 것? 그것이 과연 진화론적 관점에서 육체의 변화를 야기할 만큼 심각한 요인 중 하나일까요? 아닙니다. 그런 것은 심리적인 문제쪽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물론 심리적 필요에 따라 육체가 바뀌는 경우도 있습니다. 인간의 역사를 보면 그 시대의 심미안에 따라 어느정도의 외견 변화가 수반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이것은 진화론 적으로 봐도 종족 번식을 위한 생존의 문제라는 관점에서 필요한 요소 입니다. 그렇지만 비만이나 그로 인한 성인병은 당사자의 스트레스 요소는 될 지언정 그것이 종 자체를 바꿔버릴 만한 요인은 아닙니다. 즉, 개인차라는 소리입니다. 진화론적 관점에서 보면 그러한 소위 뚱뚱한 사람은 자연 도태되고 (즉 솔로로 죽고) 날씬한 사람만 살아남아 자연스럽게 인간은 날씬해져야 하지만 비만 문제는 지금도 앞으로도 사라지지 않을 겁니다. 그건 육체의 문제가 아니라 당사자의 의지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부언하자면 인간과 같은 직립보행하는 생물은 그 자체로 몸에 부하를 주게 됩니다. 애초에 직립하는 것 자체가 육체만 놓고 봤을때는 불합리하다는 소리죠. 각종 척추 질환 등과 같은 문제가 발생하는 요인 중 하나죠. 그렇다고 과연 시간의 흐름에 따라서 척추 뼈가 두꺼워지거나 허리가 굵어질까요? 아니면 4족 보행으로 돌아가나요? 아닙니다. 그 이유는 육체적으로 부하를 주게 되더라도 결국 그로 인해 얻을 수 있는 이점이 단점을 상쇄하고도 남기 때문입니다. 또한 앞서 말한 심미적인 문제와 연결하여 볼 때 허리가 두꺼워지면 자연도태되게 되겠죠? 그렇다면 앞으로도 현재와 같이 허리가 약한 생명체로 존재하게 될 수밖에 없다는 소리입니다.

정리하자면 진화의 제1 요건은 환경에의 적응이지만 인류가 2족 보행을 하고 현생인류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한 이래 인간은 환경을 자신들에게 맞추고 있습니다. 육체의 변화에 대한 필요조건이 충분하지 않다는 이야기 입니다. 저는 이러한 상태야 말로 진화론적으로 봤을때 완성형 이라고 보는 겁니다.
     
광개토대왕 14-08-08 13:09
   
//hadu

정신지체나 장애인들을 열성유전자라고,치부해 임신중절시키던 사람들이랑 똑같은 소리를 하고있네요,

진화라는게 그렇게 간단하지가 않습니다만.

인간의 신체라고해서 단순하게 이족보행하고, 그로인해 생기는 리스크만 생각하시는데 미래에 일어날지모른느 장기의 변형이나 뼈구조의변형 그리고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디만 앞으로 인류의 신체모양이 크게변하는것은 저도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인간의 뇌구조의 변형가능성은 무궁무진하지요,,,무엇보다 종안에서 새로운 돌연변이가 생기가 돌연변이한 생명체가 많은자손을 남기는 그런진화가 아니라 현제인류에서 새로운 아종이 무한하게 뻗어나갈 가능성은 아예 염두해두고 계시지 않으시네요,

무엇보다도  네안데르탈인과 현생인류가 공존했던것처럼 과거에는 서로다른 인류종들이 많이 공존하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지금현제 백인,흑인,황인이 공존하는것처럼말입니다만,

인간이란종이 생긴지 천만년도 안된시점에서 인간의 신체가 완성점이라느니 하는소리를 늘여놓다니 참 황당하다는 생각밖에 안드는군요,

진화에 완성점이 어딨습니까?
가생의 21-08-17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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