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7월 제가 훈련소에 입대했을때...일입니다..
X사단 교육대...3주차 훈련이 끝나갈무렵...
내무반장으로 부터,,,그곳이 예전에..
삼청교육대 였다는 소릴 들었죠....솔직히 그땐
그냥 심심풀이로 들었는데....문젠...
그 날밤....새벽3시쯤....
84번 훈련병인 강승현이란 놈이 " 으아~~~~~아아악...꺽!!"
" 휴~~~~ ".
"으아아악....꺽!!"
" 휴~~~~~~"
내무실 뿐이 아니라 행정반까지.....모두 비명소리에
놀라 일어났죠.....
승현이는 반듯하게 누운 상태로......천장..
아니 정확히 말하면 관물대..꼭대기 끝에
시선을 고정시킨채..눈을 감지도 못하고 비명을 지르고있었죠
모두들 겁이나 건들지도 못하고 지켜만 보고 있었습니다..
잠시후 몇몇의 사람들이 달라부터 그를 안정시키고.
의무대로 대려갔죠..
담날 아무일없었다는듯..승현인 내무실로 돌아왔고
어제밤에 격었던 일을 말해주었죠.
.
.
새우잠을 좋아했던 승현은 그날도 꾸부려 ..
잠을 청하고 있는데.......
눈을 감고...서늘한 기운에 눈을 뜨니.....
눈앞에...빨간 한쪽눈을 가진...여자가 ...
자신과 같은자세로 자신을 보고있었다고...
그러나 비명도....움직일힘도...눈을감을수도 없고
그 여자귀신이 자신을 똑바로 눕혀주고....나더니..
관물대로 막..기어 올라가 관물대 끝에 도달하면..
승현의 가슴으로 뛰어내리고...다시올라가 뛰어내리고
또.........또........
그때문에 귀신이 뛰어내릴때....."으~아아악....."
가슴위로 떨어지면..."꺽!!"...
기어오를때...휴~~~
그랬답니다...^^
작성일 : 13-07-19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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