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명이 욕쟁이 할머니 라는 분이 계셧는데요
동네 꼬마들은 그 할머니가 애들을 데려다가 아주아주 큰 솥에넣어서 끓여 먹는다는 소문이 나돌아서
동네 꼬마들은 그 할머니를 너무나도 무서워했습니다.
아이들은 집에가던중 그 할머니의 집앞을 지나치게 되는데요
그 욕쟁이 할머니가 시끄럽다고 야단을 치자 아이들은 울면서 집으로 뛰어가는 일이 종종잇엇다고 하네요
항상 그렇게 아이,어른 할거없이 할머니의 욕설은 멈추지 않았는데요...
그러던 어느날 한 남자아이가 친구들과 놀고 혼자 집에가는길에 항상 그할머니의 집앞을 지나치게 되는데요..
이상하게 몇일동안 욕쟁이 할머니의 모습이 보이지않아서 너무나도 좋앗다 합니다.
그리고 몇일뒤...
당분간 보이지않앗던 욕쟁이 할머니가 집앞에 앉아잇더랍니다.
그래서 아이는 무서워서 조용히 할머니앞을 지나갈려하는데요
할머니가 양갱이를 아이에게 건네주면서 양갱이를 먹으라고 햇다네요
하지만 아이는 무서움에 그딴거안먹어!!! 하면서 양갱이를 들고잇던 할머니의 손을 쌔게쳣다고 합니다
그덕분에 할머니는 손에서 양갱이를 떨구셧죠..
그리고 집에와서 아이는 아빠에게 그 얘기를 햇답니다.
'아빠 잇자나 그 말개할멈이 !'
'말개할멈이 누구니?'
'그 할머니 잇자나 맨날 욕만하는 할머니!!'
'아 그할머니?!근데왜?'
'아니 그게 그할머니가 계속 나한테 양갱이를 주면서 나를 데려다가 솥에 끓여 먹을려고 했었다니까!'
그러자 아빠가 크게 웃으면서 이렇게 말햇다더군요..
'얘야 그할머니는 몇일전에 돌아가셧단다 그런데 그런 농담을 아빠한테 하다니!그럼 못써!'
이러시는거예요..
그아이는 분명히..봣는데 말입니다..
그리고..몇년이 흘러 그아이는 어른이 되었죠
그리고 뒤늦게 알게된 사실이엿는데
그할머니의 가족들이 놀러 가다가 교통사고로 모두다 사망을해서 그충격에 할머니는 수면제를 지나치게 먹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말입니다..
그리고 그 할머니에게는 손자가 있었는데..
그손자가 양갱이를 너무나도 좋아했었다고 하네요..
만약 남자가 그때의 그 양갱이를 받앗더라면..
그할머니는 조금더 편하게 잠들수 있었을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