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제사때 보니깐 작년 이대 합격했던 조카가 엄청 시무룩....더불어서 사촌 내외도 시무룩....
그래도 나름 여대들 중에서 명문대 갔다고 부심 부리는 거 다들 응원해주고 그랬는데, 다른 조카애들이 속도 모르고 장난치듯 놀리니까 거의 울듯한 분위기....
그런데 청문회 보면 이대 교수들 정말 상상의 초월하게 뻔뻔해서 놀란.... 정치인이나 관료들은 의원들 질의에 뻔뻔하게 답한다는 느낌인데, 오늘 본 이대 교수들은 연기력 까지 겸비해서 놀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