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플랫폼 진입 사건과
세종시 버스정류장 점거 사건은 이미 유명.
이번에는 국회를 방문하면서 대통령에 준하는 의전을 요구했다고.
국무총리가 국회를 방문하면
마중을 나가는 사람이 없이 국무총리가 그냥 본 회의장에 입장해야 하지만
대통령이 국회를 방문하는 경우에는
국회 사무총장이 차량 하차선까지 마중을 나가서 차에서 내리는 대통령을 영접하고
국회의장은 계단을 올라온 대통령이 들어오는 회전문 안쪽에서 기다렸다가 영접하는데
이번에 국회를 방문하면서 이에 준하는 의전을 해달라고 요구한 것.
자기 딴에는대통령 권한 대행이니, 대통령에 준하는 의전을 해달라고 요구한 모양인데
지가 권한 대행이면 대행이지 국가가 선출한 대통령인 줄 아는 모양.
이 요구를 들은 국회의장실에서 거부.
결국, 사무총장 대신 사무처 입법처장이 차량 하차선에서 마중,
국회의장이 3층 접견실 앞에서 마중했음.
인용 기사 : http://v.media.daum.net/v/20161215175605083?d=y
일단 이 기사가 떳으니, 보나마나 활교활을 비난하는 여론이 나타날 것.
그리고 활교활이 이에 대하여 나타낼 반응도 뻔함.
"자신은 탐탁치 않아서 하지 말라고 하나, 의전팀은 나름대로 고충이 있어서 그러는 모양이다.
고려해 보겠다."
세종시 버스 정류장 점거 사건시 나왔던 황교활의 발언.
그런데, 의전팀이 왜 저런 미친 지랄을 할까?
의전을 받을 당사자가 싫어하는데도 저 지랄들을 할까?
의전을 받을 당사자가 원한다는 표시를 보이니까, 의전팀도 무리를 하는 것.
결론은 황교활은 황제 의전을 미치도록 원한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