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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7-27 22:59
"가장 인간적인 정치인" 노회찬의 마지막길 함께 한 국회 청소노동자
 글쓴이 : 초록바다
조회 : 469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52&aid=0001174602


고 노회찬 의원의 운구차가 국회 영결식장으로 향하는 길목.
땡볕이 내리쬐는 도로변에서 여성노동자들이 일렬로 늘어서 고인을 맞이합니다.
고 노회찬 의원이 냄새를 맡을 수 있게 하고, 손에 잡을 수 있는 곳에 있고자 했던 바로 그 '투명인간', 국회 청소노동자들입니다.
이들에게 고 노회찬 의원은 자신들을 직장 동료로 대해준 가장 인간적인 정치인이었습니다. 국회 공간이 부족해 휴게실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했을 때 '내 사무실이라도 같이 쓰자'고 했던 고인의 말 한마디는 지금도 잊히지 않습니다.
영결식이 끝나고 모두가 떠난 고인의 영정 앞에서 조용히 마지막 작별을 고하려 했지만, 설움과 애통함의 눈물이 터져 나오고 맙니다.
[이순덕 / 국회 청소노동자 : 여성의 날 같은 때도 미화원들 너무 고생하고 수고한다고 장미꽃 한 송이씩 다 나눠주고, 굉장히 자상하셨어요. 너무 마음이 아파요. 그렇게까지 하셔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들고, 너무 마음이 아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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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롱이 18-07-27 23:14
   
ㅠ ㅠ
fox4608 18-07-27 23:18
   
개인적으로 평생 잊지못할 사람..
어디에서든 많은 사랑이 함께하시길..
와써 18-07-27 23:37
   
아직까지도 잘 믿기질 않네요...
부르르르 18-07-28 01:03
   
10년도 되지 못하는 시기에 두번이나 비슷한 슬픔을 맞는 시대에 산다는 것이 참 씁쓸합니다.
삼각티백 18-07-28 01:19
   
ㅠㅠ
정말 꿈이었으면.. 싶습니다..
참..
양심의 그릇이 이렇게나 다를줄이야..
누구는 수십억이라도 뻔뻔히 얼굴 디미는데;;
메르 18-07-28 02:56
   
뇌물먹고 디진놈을...
     
초록바다 18-07-28 04:16
   
입은 비뚤어져도 말은 똑바로 하자~
뇌물 먹고 디져야 할 놈들이 널려 있는데
절대로 안 디지게 문제야~
헬로가생 18-07-28 04:41
   
착한 사람들아
이제 좀 독해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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