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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문제.조폭문제.쌍욕문제는 정치인 주변에 흔히 있는 일이죠.
이문제를 쉴드 해주고 싶은생각은 없지만 정치인을 성인군자쯤 보는건 진짜 아니라고 봅니다.
도덕성 검증이 언제부터 진보진영에게만 전가의 보도가 됐는지 모르겠지만
이완영. 권성동. 홍준표. 유승민 처럼 권력형 비리를 더 지탄해야 하는게 맞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노회찬의원의 정치자금법위반의 경우도 권력형비리는 아니죠.
의원직상실하고 어려울때 받은 도움을 권력형비리와 동급으로 놓는거 진짜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재명이 지나가던 사람에게 행패를 부렸냐요 욕을 했나요
그냥 가정사 이야기 문제인데 이걸 도덕성에 과연 결부 시킬 이유가 있는지 전 궁금합니다.
그리고 한 배우 사건은 아직 증거도 확실치도 않고 한쪽 일방적 주장만 있지 증거도 없는데 말이죠
도덕성이라는게 모호하고 광범위한데 그럼 그 도덕성을 잣대를 들이 밀면 깨끗한사람이 있을거 같나요?
고인이 되신 노회찬 전 의원도 도덕성 문제는 없어요 단지 자기 도덕적 판단 기준이 높으신거죠
권순욱 일파들 정리되고 나면 진실을 알게 될겁니다.
과거를 회상하고 부끄러운 역사를 이불킥할때 쯤이면
정치에 혐오감을 느끼게 되겠죠.
하지만 명심할게 있습니다. 애초에 당신은 정치라는 것에 관심이 없었다는걸.
당신에게 관심있었던건 오직 이재명뿐이었다는걸 이젠 이해할때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노무현의 서거.노회찬의 서거를 바라보는 시각이 당신들과 저는 다릅니다.
당신들은 고인의 죽음만이 슬프겠지만 전 그들이 이루고자 했던 정치를 끝까지 해내지 못함을 더 슬퍼합니다.
맞는 말씀이십니다.재명이만 내려오고.경제분야 정책 조금만 더 장기대책이 나온다면 뭐 저는 여기서 끄적거릴 일이 없습니다.정치는 관심 없어요.잘보시네요.자고로 서민 입니다.그래서 몰려다니는 몇 양아치를보면 한심 하기도 하고 어쩌면자한당에 가깝다고해도 말이통하면 그쪽이 더낫다싶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