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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9-03 19:15
文시절 취업자, 朴때의 1/5토막 보도의 비밀
 글쓴이 : 호연
조회 : 895  

文시절 취업자, 朴때의 1/5토막 보도의 비밀


조선일보는 왜 2014년 통계만 인용했을까
임기내 2014년 정점 찍은 뒤 이후 내리막
고용 지표 악화하던 시점에 문재인 정부 출범
나쁜 일자리 증가폭은 박근혜 시절 더 커 
文정부 "토목사업으로 일자리 부양 안하겠다"
27일 조선일보는 '靑은 "취업자 늘었다"…현실은 60분의 1토막'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내보냈다.

문재인 대통령이 "고용의 양과 질이 개선됐다"고 말했지만, 올 7월 고용자 수 증가분이 작년 7월 대비 60분의 1에 불과하다는 내용이다.

이 기사에는 문재인, 박근혜 정부의 취업자 수 증가분을 직접 비교하는 그래프도 함께 실렸다.

비교 기준은 올해 1월~7월이다. 비교 대상은 박근혜 정부 기간 가운데 2014년 1월~7월이다.

모두 취임 2년차 상반기를 고른 것이지만 문재인 정부 시절 평균 취업자 증가숫자는 매월 12만 2,571명인데 비해 박근혜 시절 평균은 66만 3857명이다.

이 신문이 해당 그래프에 대한 서술을 본문에서 따로 하지는 않았지만, 문재인 시절 취업자 증가분이 박근혜 시절의 1/5 토막 난 셈이다.

그런데 비교 시기를 2014년이 아닌 다른 해로 바꾸면 결과는 달라진다. 2014년 1월~7월의 취업자 수 증가분이 박근혜 전 대통령 임기 전체 기간 가운데 가장 컸기 때문이다.

취임 1년차 평균은 34.5만명, 취임 2년차 평균은 59.8만명을 기록하다 이후 내리막이었다. 취임 3년차 평균은 28만명, 취임 4년차인 2016년에는 23만명까지 떨어졌다.

이렇게 취업자 수 증가폭이 하락하고 있던 시기에 문재인 정부가 출범했다.

다시말해 고용 시장이 얼어붙기 시작하던 시점에 문재인 정부가 바통을 이어받은 셈이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1년차 취업자 수 증가폭은 평균 28.9만명으로, 24만명까지 떨어졌던 박근혜 정부 4년차 수치보다 약 5만명 많았다.

더욱이 해당 보도는 박근혜 정부에서 비정규직 증가폭이 꾸준히 상승한 사실은 외면했다.

통계청은 해마다 3월, 8월 두 차례 비정규직 고용 동향을 발표한다.

박근혜 정부 기간 8월의 비정규직 고용 추이를 살펴보면 2013년 5,977,000명 → 2014년 6,123,000명 → 2015년 6,308,000명 → 2016년 6,481,000명으로 증가했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는 전년대비 해마다 평균 17만명 가량 증가한 셈이다.

이에 비해 문재인 정부 시기인 지난해 8월에 발표된 비정규직 고용인원은 6,578,000명으로 그 전해에 비해 9만명 정도가 늘어나는데 그쳤다. 올해 8월 통계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이렇듯 조선일보의 고용 통계 비교가 설사 자의적이고, 두 정부간 '좋은 일자리'에 대한 비교 평가에는 눈을 감았다 하더라도 올해 상반기 고용 지표가 급격히 악화된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이 부분에 대해 청와대는 좀 억울해 하는 눈치다.

과거 정부와 달리 문재인 정부에서는 고용 지표 개선을 위한 '불쏘시개'를 쓰지 않고 있어서 장기적으로 봐 달라고 주문한다.

장하성 정책실장은 26일 기자간담회에서 "과거 정부와 같이 당장 눈앞에 보이는 성과를 위해 부동산, 토목건설 경기를 부추기는 정책에는 의존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22일 국회 예결위에서도 비슷한 말을 했었다.

"고용이 많이 느는 SOC(사회간접자본) 사업이나 부동산 경기부양 일체를 쓰지 않고 그런 유혹을 느껴도 참고 있다"

장 실장이 말한 SOC사업이나 토목건설, 부동산 경기부양은 일자리 창출에서 단기적으로 큰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마약 같은 것이다.

이명박 정부의 4대강사업, 박근혜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그런 것들이다.

특히 4대강 사업은 22조원의 재정이 투자된 거대한 토목사업이었다. 이는 이명박 정부의 경제성장률을 부양한 1등 공신이기도 했다.

이명박 정부의 첫해인 2008년 경제성장률은 2.8% 수준이었다. 전년도 5.5%에서 반토막 난 셈이다.

이듬해 경제성장률은 0.7% 까지 추락했다.

그러다 4대강 사업을 포함한 정부의 토목, 건설 투자 확대에 집중적으로 나서면서 2010년 성장률을 6.5%까지 끌어올렸다.

단시간에 끌어올린 성장률은 2011년 3.7%, 2012년 2.3%로 연속 하락했다.

일자리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2011년 6월 발표한 '국토부가 주관한 4대강 사업의 고용효과'에 따르면 8만 8400여명의 일자리가 창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SOC 사업은 1970년대 이후 경제성장을 견인해 왔을 뿐 아니라, 경기 부진 시 경기대응을 위한 정책수단으로 활용돼 왔다. 그 결과 G20 중 우리나라의 국토면적당 연장은 고속도로 1위, 국도2위, 철도 6위다.

하지만 고용의 질은 좋지 않았다. 4대강 사업 참여업체 663곳을 표본 조사한 데 따르면, 피고용자 중 일용직(48%)과 임시직(12%)이 52%로 과반수를 차지했다. 일용직과 임시직은 단순 기능공이나 잡역이 대부분이었다.

문재인 청와대는 747, 474 같은 경제정책이 없다.

747은 '연평균 7% 성장, 국민소득 4만 달러, 세계 7대 강국 진입'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명박 정부의 약속이었다.

474는 '잠재성장률 4%, 고용률70%, 국민소득 4만달러'를 상징하는 박근혜 경제정책의 열쇠 같은 것이었다.

문재인 정부는 이런 수치 대신 '착한성장'이라는 경제 기조를 가지고 있다.

단기간의 효과보다 장기적 관점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가계의 소득도 늘리고 다시 내수를 진작하는 방식으로 경제 성장을 견인하겠다는 복안이다.

내년에도 정부 주도의 대규모 토목 사업 대신, 삶의 질을 향상하는 생활 밀착형 사회간접자본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마을도서관, 체육 문화시설, 복지시설 등이 그 예다.

대신 내년 일자리 관련 예상을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하겠다고 밝히며 고용 개선 의지를 거듭 밝혔다.

[CBS노컷뉴스 권희은 기자] cathyheun@cbs.co.kr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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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ombat 18-09-03 19:49
   
착하다고 말하면 어디서 돈 주는 것도 아닌데요.  돈 버는 쪽은 하나도 없고 준 공공시설만 잔뜩 확대한다는 계획이네요.
incombat 18-09-03 19:54
   
결국은 정부가 세금으로 월급 준다는 말을 삶의 가치 향상으로 포장.
     
호연 18-09-03 20:00
   
따져보면 4대강이나 SOC 사업도 마찬가집니다.

정부의 재정지출이라는 게 그런 거죠.
          
금호아시아 18-09-03 20:08
   
차라리 SOC를 했어야죠

일자리 날려놓고 실업급여로 50조로 날리면 그게 허공에 돈 날린거지.
               
바람노래방 18-09-03 20:10
   
당장 먹고 살길 막막한 사람에게 지원해주는게 허공에 날린 돈이구나
사람 따위 뒤지든 말든, SOC로 돈 많은 것들 주머니 더 채워주는게 좋다는 딱 그 동네 마인드
                    
금호아시아 18-09-03 20:11
   
당장 먹고 살길 막막하게 만들어놓은 주체가 정부입니다만?

그래서 일자리 날려놓고 실업급여로 50조 날렸다고 한거임.

그 사람들 먹고 살기라도 하게 SOC라도 했어야지

왜 애초에 일자리를 날립니까.
                         
바람노래방 18-09-03 20:14
   
입니다만?  일베충 말투 씨.부.리네

당장 먹고 살길 막막하게 해놓은 이명박근혜 정권 바로 잡아야지 안그래요?
SOC로 미래 소득(부채)를 끌어다 쓰면 당장 내주머니 더 채우려고 다음 세대 돈 끌어쓰는게 더럽게 사악한 생각이란 못하나?
                         
별명이없죠 18-09-03 20:23
   
님 말씀은 박근혜 정권때는 일자리가 좋았는데...
현 문재인 정권이 일자리를 날려버렸다는 것인지요?
인터넷에서 지난 박근혜 정부때... 실업율, 청년실업율은 찾아보셨는지요?
전 정권때 부터~ 계속 악화된 실업율인데, 그것을 현 정부탓으로 돌리는 것인지요?

그리고 일자리예산은...
이명박때 4대강처럼, 기존에 없던 사업에 정부에 돈을 지출하는것이 아니라
원래있는~ 매년 국방비같은 정부 지출내역중에 하나입니다.

현 문재인 정부를 비난하시는분들은...
문재인 정부에서 2년간 일자리예산(추경포함) 54조원?이 어디갔냐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박근혜 정부에서도 사용한, 정해진 정부에 지출예산입니다.

이것에 관련된 8월 29일 다른분께서 올리신 자료입니다.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politics_bbs&wr_id=1447951&page=0&sca=&sfl=&stx=&spt=0&page=0&cwin=#c_1447975

박근혜정부 일자리예산
2015년 일자리 예산 14조 +추경 11조 8000억 = 25조 8000억
2016년 일자리 예산 15조 8000억 +추경 11조 = 26조 8000억
사용 총액 : 52조 6000억

문재인정부 일자리예산
2017년 19조7400억 (이중 박근혜정부 예산안 17조5천억 + 문재인정부가 실집행 1조2400억 사용)
2018년 22조1000억 (추경으로 실제 사용한 2조8천억 포함)
현재까지 실제 집행된 총액 : 41조 8400억
17~18년 총액 : 초기 정부안 54조원---> 결산 후 39조로 감액

단~ 문재인 정부에 일자리 예산 내역은 기사로 체크해보지는 않았습니다.
위에 금액은 정확할수도 있고, 틀릴수도 있습니다.

밑에 기사가난 자료가 있네요.

http://news.joins.com/article/15840560
박근혜 2015년 예산안에 일자리 예산 14조 2589억원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5070349921
박근혜 2015년 추경 11조 8000억원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9/07/2015090702895.h...
박근혜 '2016년 예산안'에 일자리 예산은 15조8000억원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366
박근혜 정부 2016년 일자리 추경 예산 11조원 국회 통과

단~ 박근혜 정부나, 문재인 정부나, 추경예산이 모두 일자리 예산으로 쓰인것은 아닙니다.
추경예산에서는 일부분만, 일자리 예산으로 사용되었습니다.
               
호연 18-09-03 20:12
   
지금 가장 급한 계층은 취약계층이고, 자영업 등 민생경제의 위기 원인은 내수의 침체에 있습니다.

그렇다면 SOC 처럼 여기저기서 떼먹고 남은 돈이 흘러가는 것 보다는, 직접적인 지원이 훨씬 효율적이라고 봐야죠.
                    
금호아시아 18-09-03 20:14
   
내수를 침체하게 만든게 국가라니까요 ㅋㅋㅋ

일자리 날려놓고 실업수당으로 50조 날리는 정부가 정상적인 일자리 정책임?

차라리 SOC를 했으면 내수라도 살죠.


노가다판 앞마당에 밥장사, 술장사하는 곳이 얼마나 호황인데..
                         
호연 18-09-03 20:22
   
내수를 침체하게 만든 게 국가라기 보다는 과거 정권들이라고 봐야죠. 그 파트너로서 재벌들이 있구요.

수십년간 대기업 위주의 성장정책을 펴서 낙수효과로 모두가 잘 살 수 있다는 실험을 해왔던 것인데, 그게 허구라는 게 결과로 드러나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다른 방향으로, 공정경제와 혁신성장, 소득불평등 개선으로 경제의 체질을 바꾸려는게 지금의 소득주도 성장이에요.

일자리 문제나 자영업 문제는 이번에 불거진 게 아니라 한국 경제의 고질적인 문제에요.
     
별명이없죠 18-09-03 20:14
   
지금 대한민국에 경제를 누가 이렇게 만들었는데... 언론은 현 정부탓만 하네요.

지난 뉴스보니...
자동차와 조선업의 구조조정으로 제조업 실업자만 127,000명이랍니다.
인력 공급 업체나 주변 식당들도 타격을 받아 관련 업종들에서 각각 10만 개와 4만 개 넘게 일자리가 줄었습니다.
위에 관련업체 실업자 숫자만 합쳐도 267,000명입니다.

KBS 관련뉴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026024&ref=D

자료에 나왔듯이...
전 정권때 망한 제조업에 대표주자인 자동차와 조선업, 그 밑에 수많은 하청업체들, 그 지역에 관련된 장사하시는 서비스업종까지...
실업율이 올라갈수밖에 없습니다.
취업율이 떨어질수밖에 없습니다.
 
위에 GM자동차와 조선업이 잘~나가다가 현 정부들어서 단~ 1년만에 망한것인지요?
이명박, 박근혜 정권 9년 동안에 망한것입니다.

자료에 나왔듯이...
전 정권때 망한 제조업에 대표주자인 자동차와 조선업, 그 밑에 수많은 하청업체들, 그 지역에 관련된 장사하시는 서비스업종까지... 실업율이 올라갈수밖에 없습니다.

올해 정부가 추경 예산으로 보건 복지 분야에서 일자리가 15만명이나 늘렸습니다.
그런데 박근혜 정권때 망한 자동차와 조선업, 그 밑에 수많은 하청업체에 관련된 서비스업체까지...
직장을 잃은 사람들이 훨씬 더~ 많습니다.
지난 9년간 대한민국 경제를 말아먹어도, 너무 많이 말아먹었습니다.

지난 이명박, 박근혜 정권 9년간...
대한민국 경제 밑바닥까지 말아먹고, 대한민국에 빚만 약 500조나 늘려놨습니다.
박근혜정부 4년, 공공부문 채무증가 215조를 제외한... 금액인데도 저렇게 엄청납니다.
자그만치 억도 아닌... 약 500조 -> 조입니다.
거기에... 가계부채는 자그만치 1,400조가 넘었습니다.

현 정부 거덜난 나라 물려받은지 이제 1년 반 됐습니다.
9년간 너덜~ 너덜~ 거덜난 나라입니다.

국민들은 1,400조나 빚을 지고 허덕이고 있습니다.
가계부채가 1,400조가 넘는다는말은...
국민들은... 매달 1,400조에 대한 이자를 은행에 내야되고, 그만큼 사용할돈이 줄어들었다는 얘기입니다.
내수경제는 국민들이 돈이 있어서, 돈을 써야... 경제가 팽~ 팽~ 돌아가는데,
1,400조에 이자를 먼저 갚아야된다는 것입니다.
은행에서 빌린 1,400조에 천문학적인~ 돈이, 대다수가 부동산 매입에 사용되었고,
비정상적인 부동산 거품경제만 키웠습니다. (지금도 아주~ 심각한 문제입니다.)

국민들이 돈을 써서 물건을 사야,
자영업자들이 장사가 잘되고, 공장은 제품을 만드는 가동율도 올리고, 직원들도 더 뽑을텐데...
국민들이 물건 살 돈으로, 음식 사먹을 돈으로 대신... 은행에 이자를 내야합니다.
매출이 줄어들면... 상점이나 공장에서는 직원들을 더 뽑지 못하고, 인원을 줄여야 됩니다.

이렇듯... 이명박, 박근혜 정권 9년간...
국내 내수경제를 살릴, 소비수요?에 기반?을... 밑바닥, 기초까지 모두 말려버린것입니다.

4대강, 자원외교로 몇십조를 말아먹고... 광물공사 문닫게 하고?
수자원공사도 빚더미에 올려놓고...
그러한 경제적인 여파가 현 정부들어서 나오기 시작한것이구요.

이제 정권이 바뀌니, 하나 둘씩 문제들이 나오는것입니다.
9년간 거덜난 대한민국을 정상화시키는데, 시간이 걸리는것이 당연합니다.
현 정부는 호그와트 마법사가 아닙니다.

지금에서 돌아보면
1997년 딴나라당 김영삼 정권이 IMF로 대한민국 거덜내고,
그 다음 김대중, 노무현 정권이 국민들과 같이 땀흘려가면서 거덜난 나라 다시 살려놨고
다시 딴나라당 정권 이명박, 박근혜 정권이 들어서서, 9년간 엄청나게 대한민국을 또 말아먹은 것입니다.
지나고 보니... 패턴?이 그러네요.

그런데 더~ 큰 문제는 이명박 정권때...
4대강, 자원외교를 위해서 발행한 특수채가....... 자그만치 380조입니다.
1000억도아닌...
1조도 아닌...... 10조도 아닌..... 100조도 아니.... 자그만치 380조입니다.

MB정부 4대강 등에 특수채 380조원…공기업에 채무 떠넘겨
출처기사: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70529000110

그리고 위에 적은데로...
박근혜정부 4년, 공공부문 채무 215조 급증이라네요.
출처기사:http://v.media.daum.net/v/20171228140009381?rcmd=rn

이 엄청난~ 나라빚은 이제 누가 갚아야 되나요?
우리 국민들 한명, 한명이... 우리에 자라나는 아이들까지 모두가 갚아야 되겠지요.
다른 나라가 대신~ 갚아줄것은 절대 아니니까요.
          
금호아시아 18-09-03 20:16
   
이런 놈들이 진짜 알바임.

지 생각은 없고 같은 댓글 무한반복 복사 붙여넣기하는 애들.


왜냐?

생각할 필요가 없거든요.

그냥 복사 붙여넣기하면 됨.

단순업무직이라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아무나 해도 되는 일임.
               
별명이없죠 18-09-03 20:26
   
죄송하지만~ 제가 알바라면 돈이라도 받았겠지요.
제 계좌에는 알바비가 단~ 10원이라도 들어온적이 없습니다
저글은 비록 복사해서 올렸지만, 제가 쓴 글입니다.
지금도 경제적으로 많이 모자라지만, 어머니 모시고 사는 일반시민입니다.
     
incombat 18-09-03 20:17
   
재정 지출을 탓하는 건 아닙니다. 써야 할 필요가 있다며 써야죠. 그러나 현재 제시되고 있는 사항은 수요 조사같은 것도 제대로 없이 그냥 돈 투입하겠다는 거 아닙니까? 강변 같은 데 사람이 몰리는 체육시설이 있고, 새 것이 그냥 버려지고 있는 곳도 많습니다. 위에서 하라고 예산 투입하면 사람도 오지 않는 수영장, 도서관 같은 거 만들게 됩니다.

지금 이게 아래 쪽에서 필요하다고 돈 달라고 한 게 아니라 위에서 일자리 창출 성과 만들려고 하는 단기 보여주기식 세금낭비 전시행정입니다.

당장 병사들 월급을 80-100만원 가량 올려주면 그게 1-2년 등록금이 됩니다. 이 친구들이 현재 고용자에서 제외되어 있는데 통계에 들어갈 정도로 돈 주면 40만명 이상 일자리가 늘어나는 거예요. 명백하게 필요한 용처가 기다리고 있는데 돈을 어디다가 막 던집니까?

군인 식의주를 몽땅 미군 수준으로 해결해 주는 사업을 일으키면 군의 충성심도 불러일으키고 일자리도 창출됩니다. 미군 식비가 얼마 비싸지 않습니다. 조금 더 써서 미군 수준으로 올리면 한국 농축수산물 소비가 늘어나고 두 번 다시 군대 음식에 대한 불평 없앨 수 있습니다.

군인 의복 미군과 비슷하게 맞춰주면 역시 국내 수요 늘어나고 만족도가 올라가죠.

군인 관사, 병영 미군 수준으로 만들면 그게 시설 SOC에요. 외국으로 돈 나가는 것도 없어요.

여기에 장교들은 모두 4년제 전액 장학금 주고 교육시키면 수준이 다 올라가고, 부사관들은 단기 전역하면 국립대학 4년제 등록금을 주고 장교는 2년 대학원 등록금을 주면 국방비를 빙자한 교육비죠.
이렇게 하면 집안이 가난해도 대학가는데 전혀 문제없고, 군대가 개인에게 손해를 끼치는 곳이 아니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습니다.

이런 멀쩡히 돈 필요한 곳에 안 쓰고, 엉뚱한 성과용 일자리 잔치나 하면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이 다를 게 하나 없는 거 아닙니까?
금호아시아 18-09-03 19:59
   
문재인 정부때 늘어난

노인 공공근로 30만이 양질의 일자리였군요 ㅎ


통계내용 보니

제조업 30만 줄어들고 농림,출산업이랑 노인공공근로가 30만5천명 늘어서

총합이 5000증가던데...

수출 제조업은 포기했어요?

우리나라가 공공근로와 농림축산업으로 유지되던  하는 국가였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먼 변명을 하던간에 제조업 30만명 감소는 실책입니다.

알바들이 선동해서 실책을 실책으로 인정하지 못하면 개선도 없습니다.

알바조장한테 더 좋은 댓글을 지시받아오세요.
     
호연 18-09-03 20:03
   


제조업 고용 감소는 조선이나 자동차 쪽 불황의 여파가 크고, 정부의 연속성이라는 면에서는 현 정부도 책임이 있지만 그 발단이나 경과를 보면 현 정부의 탓으로만 돌리는 것은 지나친 왜곡이지요.

통계상으로 고용의 질은 좋아졌다고 보는 게 맞습니다.
     
금호아시아 18-09-03 20:06
   
아 예

물론 그러시겠죠.


반도체 호황으로 인한 수출호황은 현 정부덕이고

일자리 급감한건 전 정부 덕이고요 ㅎㅎ

수출계약 계약서 보면 도장 찍힌건 전 정부때일건데 ㅎㅎ


내로남불이 기본장착이라 그러시는거라 생각합니다 ^^
          
호연 18-09-03 20:10
   
경제는 추세나 흐름을 봐야하는데 현 정부 전 정부 이렇게 나눠서만 보려니 뭐든 삐딱하게 보이는 겁니다.

물려받은 유산에 대한 현 정부의 책임도 있지만, 오롯이 현 정부만의 책임이 아닌데도 공격의 소재로만 삼는 건 이치에도 맞지 않고, 지나치게 정략적이라 생산적인 논의가 되기도 어렵죠.
     
바람노래방 18-09-03 20:07
   
알바가 무슨 알바 타령인지?
아 본인은 정규직인가?

이명박근혜 정권 9년간 경제정책의 체질을 겨우 공공근로와 알바로 바꿔버렸는데, 당장 좋은 일자리 내놓으라고 마치 뭐라도 맡겨 놓은양 알바질 하고 있네 ㅋ
타호마a 18-09-03 20:08
   
저기간동안 .. 거제도 조선소 두번 자빠졌다가 .. 두번 지원했고 ,,

넘어져야 할 조선소가 안넘어지니 ... 애꿏은 .. 주위 조선소만 .. 다날아간거지 ;;;
     
incombat 18-09-03 20:23
   
세계에 경쟁력 있는 조선소 한국에 3개입니다. 중국은 자기네 정부 덕에 살아남았고, 일본은 거의 죽었습니다. 이거 잘 지키면 계속 세계 1등 유지하면서 앞으로 들어오는 신규 건조 물량 몽땅 받을 수 있는데 이걸 던져버려요?
지금 전 세계에 경쟁력 있는 조선소 중 누가 살아남아있는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호연 18-09-03 20:29
   
그런 마음으로 소득주도 성장도 보시면 됩니다.

대기업 살리듯 국민도 살리는 거에요. 직접적인 재정지출이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incombat 18-09-03 20:39
   
원래 경쟁력 있는 곳이 중국의 무차별 가격 보조금 정책으로 일시적으로 힘들었는데 덕택에 다른 곳도 다 망하고 그나마 최고 경쟁력을 가진 한국 조선소가 살아남았다는 이야기입니다. 원래 자기 밥값은 하는 곳이에요.

소득주도 성장은 그냥 나눠주면 내수가 늘지 않겠는가 하는 기대만 가지고 있는 상황아닙니까?

조선업계는 중국의 반칙에 대한 대응 차원이고 이제 좀 어깨 펼 일만 남았습니다.

지금 정부의 재정지출은 그냥 돈 쓰겠다는 얘기죠. 앞으로 분명히 재정이 어려워지는 상황, 위기 상황 올 것인데 저렇게 피드백으로 돌아오는 것 없는 공공지출용 일자리만 늘려놔서 어쩌겠다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마구잡이로 하다보니까 자격없는 분들이 자리만 차지하게 될까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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