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한 정책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상식을 초월한 오십년만의 무력도발은 괴로움의 단말마였다고 생각해요. 지금도 무척 괴로울 겁니다. 고통이 극에 달하면 상식밖의 행동이 벌어지는데 하나는 폭력성이요
하나는 애걸이지요. 하나가 터졌고 효과를 보지 못했으니 후자가 발동될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살찌우고 가꿔온 나란데 거러지들과 1:1의 지분을 놓고 연합하자는 사람들과 함께 갈수있겠습니까.

통일의 기운은 다음 5년안에 다가오리라고 예상합니다. 이번 초박빙이라던 선거결과와 투표율도 맞췄으니

약간은 믿어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박근혜도 채찍질은 안한다 해써요

문제는 적절한 계약과 조치를 문재인이 하려고 하지 않았죠. 북괴가 남한 민간인을 죽였는데
현대와 북괴와의 합의가 있었으니 금강산 재개해도 문제없다고 말하는건....
이해가 안되네요. 현대가 뭐라고...국가를 대신해 국민의 생명을 가지고 협상할 수 있나요...
그리고 그걸 믿어야할 이유가 국가에게 있나요...
그리고 채찍이라고 할만한 것도 없었습니다. 이유없이 대북제재 한적도 없고
대북지원해주겠다고 하는데도 북한이 안받겠다고 하고...

이명박의 대북정책은 성공한 정책인데요?

핵폭탄이 컸죠. 그게 역대 최악이었음.

이보다 나빠질 수도 없구요.

쿧님 말도 일리 있지만
큰마음으로 진보 10년간 조건 없어 주었으니
이젠 조건 재시 하면서 주는걸 10년간 보면 어떨까요
5년 지났으니 앞으로 5년 남았내여^^
저는 5년내 분명히 북한이 방응이 올거라고 예상 하지만 기달려봐야 앞으로 5년 입니다...

북한이 애도 아니고 회유책이 먹힐거라고 보십니까?
단지 회유하는 척 할뿐이겟죠.
지나친 채찍은 쥐를 구석에 모는 겁니다.

제 글에서도 언급했다싶이 지난 5년의 채찍 일변도로 정책은
결과적으로 우리에게 아무것도 가져다주지 못했습니다.
제 글의 뜻은 단순히 회유를 하는것이 아니라
기존의 방식을 되돌아보고 수정하여 북한의 긍정적인 행동을 이끌어내고
국익을 가져오는 정책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채찍이 아니죠
무관심 하려고 애쓴겁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그래야 합니다
 최소한의 인도적인 발언도 있었고 하려고도 했지만  북한의 행태가 아니라면 굳이  해줄 필요가 없는겁니다

그러한 무관심이 과연 우리나라의 국익을 위한 길이 될수있을까요?
북한은 나날이 어려워져 가고 중국을 비롯한 외세에 깊이 잠식되어가고있습니다.
우리가 서독의 사례를 봤듯이 북한에게 요구되는것은 정치의"투명화와"
최소한의 통일작업을 수행할수있는"경제적 자생력" 입니다.
지난 5년간의 무관심(닥처존님의 의견대로)정책은 제가봤을땐 실패라고 느껴집니다.

중국도 놀아나는 음흉한 국가인데 ..

테러국과의 협상은 절대 안됩니다..

그 "테러국"이 언젠간 우리품에 품고 함께 살아야 할 "형제국가"이기도합니다.
무조건적인 지원은 독으로 우리에게 다가올수도 있지만. 우리는 북한을 적절한 제압과
회유책을 섞어가며 테러와 같은 극단적 수단을 쓰지않는 그러한 국가로 이끌어야 하며
그것이 바로 통일을 향한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강경 일변도로로는 영원히 헌법에 명시되어있으며 8천만 국민이 온마음을 담아 염원하는 통일은
영원히 오지 않을것입니다.

쿧님 5년만 더 기달려보셔요
전 외세에 잠식되 개방되고 김일성일가의 정치력에 금이 가면 더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혁명이 시작되는거고요
까짓것 그냥 5년입니다....
그후에 다시 생각 해봅시다 우리

중요한 착각을 하는사람들이 많은데, 남북한 관계에서 관계가 개선된 것은 김대중 대통령때가 아니라 김영삼 대통령 시기였습니다. 당시 정주영이 소떼를 몰고 북한을 방문했던것이 대표적인 사건이죠.

김영삼은 그다지 북한을 그렇게 좋게 생각하지는 않았는데, 북한이 열린 것은 북한의 필요에 의한 것이었습니다.

북한은 지들이 필요하지 않으면 대화 안합니다. 우리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고, 북한의 대화목적은 남한에서 뜯어낼 만큼 뜯어내는 것이고, 그렇게 되면서 오히려 북한 주민의 고통의 기간이 길어질 뿐입니다.

여러 댓글 중에서 가장 정확한 분석입니다.
그렇습니다. 북한은 자신들이 필요해야만 대화를 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