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철회장에 관한 책을 다음달에 낸다더니 ㅋ
오늘 이런 멘션이 눈에 띕니다.
이병철 회장은 위대식이란 운전기사를 30년 고용했습니다. 그러다보니 계속승진하여 결국 삼성그룹 이사로 퇴직했지요. 세계 경영사에서 전무후무한 이사급 운전기사가 나온 거죠. 문재인과 달리 사람이 먼저다를 몸소 실천했습니다
이 부분은 과거 노무현 시절에 MBC 드라마 '영웅시대'에서도 잠깐 이 분이 나오죠. 야인시대를 히트시켰던
용의눈물의 작가 이환경씨가 야심차게 현대 한국 개발사를 드라마화 하던 작품인데 극중에 차기 대선
후보인 이명박이 너무 부각된다고 하는 외압을 받아 방영도중 영웅시대는 조기종영을 당하게 됩니다.
정말 흥미롭게 보고있던 터라 그때의 분노는..
아무튼 이회장의 일대기를 조망한 책이 나오면 한번 읽어보고 싶네요. 너무 나태하게 살고있는것도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