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배운거 티내는 것도 아니고 왜들 그러시는 건가요?
5.18의 비극을 민주화운동이라고 칭하는 것은 좌파만이 아니라 역사학자, 외신기자들은 물론 여야 정치인들 모두가 민주화운동이라 합니다.
5.18을 민주화 운동으로 정한 5·18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은 빵삼이가 대통령일 때 제정되었습니다. 제가 빵삼이를 아직까지도 좋게 보는 이유중하나가 빵삼이가 대통령일 때 5.18이 폭동이라는 선전책자가 군내무반에서 사라진 일입니다.
현 정부의 김황식 총리도 광주민주화 운동의 기록유산의 유네스코 등재에 찬성하였습니다.
현 정부가 5.18이 민주화운동이라는걸 인정한 것이지요.
유네스코에 등재할 때 보수단체 대표를 자처하는 이들이 검증도 되지 않은 탈북단체의 증언이나 양심선언을 근거로 반대하는 항의서한을 유네스코에 전해 검토에 들어갔고 결국 유네스코측은 5.18을 무력진압 하게 만든 수뇌부가 한국 헌법에 의한 법적인 처벌 받은 점을 거론하며 항의서한을 무시하고 등재를 결정 했습니다.
좌좀, 좌빨이 5.18을 민주화라고 한다고요?
공신력있는 단체나 명망있는 인물들 모두가 5.18을 민주화운동이라 부릅니다.
지만원이나 전두환을 사랑하는 모임 같은 또라이들이나 5.18을 폭동이라고 지껄이고 있는 겁니다.
폭도라구요?
어린백셩님들은 경찰도 아니고 공수부대가 운동권 대학생뿐만 아니라 시위에 참여하지 않은 무고한 시민까지 닥치는 대로 폭행하고 죽이는데도 얌전히 받아들이실 분들이군요.
무장을 하였음으로 민주화운동이 아니고 폭도라구요?
재스민혁명으로 시작된 아랍권 민주화 운동에 참여한 이들은 다 폭도들이군요.
전 이곳의 다른 곳과 비교하면 어느 정도 수준 높은 지금의 수준을 유지했으면 합니다.
수꼴들이나 하는 그런 말들이 더 이상 퍼지지 않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