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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d // 님이 착각하시는게, 모든 정치인 아니 모든 사회인은 필수적으로 "쇼맨십"을 보여야 합니다. 직장 생활하시는 분들은 쉽게 이해하시겠지만, 예를 들어 뭔가 프레젠테이션 한다고 할 때, 정말 있는 자료만 달랑 얘기하고 내려오시나요? 이런 저런 미사여구도 붙이고, 약간 메이컵도 하고 그럽니다. 안그러면 무성의하다고 그러죠. 그런거 쇼맨십 아닌가요? 근데, 그 프레젠테이션의 내용이 좋으면 된겁니다. 내용 좋고 쇼업 잘되고, 그게 최상의 프레젠테이션이죠. 정치인들의 쇼맨십이 뭐가 다른가요? 똑같습니다.
한국 최대의 - 세계 최대 급의 - 광역 자치 단체장인 서울 시장 정도되는 사람이 어느 정도의 쇼맨십이 없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구요, 중요한 건 그 쇼맨십을 평소의 정책과 언행으로 어떻게 뒷받침하느냐 하는 건데, 박원순 시장 정도면 아주 훌륭하게 잘 하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문제는 정치인의 쇼맨십을 어느 정도까지 용인할 수 있느냐겠죠... 님이 예로 든 프레젠테이션에서 조차 정도를 넘어선 쇼맨십이 있다면 눈쌀을 찌푸릴 수 있는 겁니다. 하물며 정치인이라면 아무리 쇼맨십이라 해도 그 정도를 넘어서면 안되는 거죠..
빨간펜님의 기준에서는 박원순의 쇼맨십을 어느 정도 용인되는 쇼맨십이라 보는 거고 다른 기준을 가진 분들에게는 과도한 쇼맨십이라 해석될 수 있는 거죠..
쇼맨쉽의 왕자죠.
장하성, 박원순, 강용석 참여연대에서 같이 활동하면서 삼성 공격할 때 강용석을 앞장세우고 활동했죠.
그 뒤에 강용석은 삼성계열 중앙일보에 저격되서 추락하고 장하성, 박원순은 삼성 돈받아서 연구소 세우고 잘 나가는 중.
셋 중에 강용석이 가장 도덕적인 거 같은데 언론의 장난질로 끝장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