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나라 온라인 커뮤니티의 외관이다
건강하고 합리적인 논의와 토론은
사회 발전에 기한다
그러나 진보와 보수라는 옷으로
자신들의 비방과 험담을 정당화 한다
성향이라는 방패를 내세우고
무의미한 입씨름으로 상대방을 찌르기만 한다
이게 옳은것인지 더욱 성숙한 한국으로의 과정인지
시간만이 알고 있겠지만
세상엔 진리는 없다
그 진리를 찾기위해 인류는 끊임없이 노력한다
정치도 진리가 존재하는 철학의 일부일까?
아니다 정치는 사회와 시대의 유동성과 동반하여
어느 형태든 바뀔 수 있는 유동체다
더 좋은 형태로 보완하는 것은 국민의 여론이고
여론을 대표해서 반영하는게 국회의원이다
그러나 우린 반대로가고 있다
국민이 먼저 상대방에게 주입하고 설득하려 한다
서로의 주장과 생각은 안중에 없다
왜냐하면 그들은 성향이 각기 다르기 때문이다
폐쇄적이고 편협한 국민의식이
한국의 바람직한 미래일까? 아니면 퇴보로 가는 길일까?
사실 이 글은 타 번역사이트 정게에 올렸던 글이었는데요
많이 공감해주셨으면 좋겠네요
비평, 비판에 대해 근거를 들이밀고
거기에 반론을 합니다
반론은 그 근거를 뒤엎을 수 있는 또 하나의 근거를 제시하는 것이지
상대방을 인신공격하거나 비아냥대는것은 어그로밖에 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