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세계대전에 연합군 사령관중 한사람이었던

조지 패튼 장군

사막의 여우 롬멜의 전차부대를 무력화 시킨 장군

혹자는 미치광이 전쟁광으로 부르지만 한편으론 멋진 사람...

 

롬멜을 잡은 "조지 패튼" (George S. Patton)

조지 패튼(George S. Patton) 장군은 2차세계대전중 미군의 장군으로 36년간 복무를 했다. 지휘를 한 중요 전투는 북아프리카. 시실리, 유럽침공작전 등이다.(the European Theater of Operations)

(1885년 11월 11일 - 1945년 10월 21일)

* 패튼장군의 10계명
1. 공격이 불가능한 곳은 바로 그 때문에 방어가 가장 허술하다
2. 뒤에서 미는 지휘관은 리더가 아니라 운전수다.
3. 전생에 대한 믿음으로 전쟁에 대한 두려움을 이긴다.
4. 한방울의 땀으로 한드럼의 피를 아낀다
5. 돌격은 곧 사상자를 줄인다.
6. 정보를 전술작전의 최우선에 둔다.
7. 욕설로 양념을 쳐 능력을 이끌어낸다.
8. 대담하게, 대담하게, 항상 대담하게
9. 가장 논리적인 작전은 전략상 후퇴이다.
10.내 유일한 근심은 적이 아니라 나의 상관이다.

* 패튼장군의 참모를 뽑는 법
지휘관 후보들을 일려로 세워놓고 "귀관들, 창고뒤에 세로 8피트, 가로 3피트, 깊이 6인치 참호를 파라." 후보들은 창고에서 연장을 점검하고 있을때 나는 멀리서 그들을 바라본다.
그들은 내가 왜 그렇게 얕은 참호를 파라고 하는지 의아해 할 것이다.
깊이 6인치가 대포를 설치하기에 적당한 깊이냐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전기로 작동하는 장비로 파야된다는 사람도 있다.
또한 계급이 참호를 팔 군번은 아니라고 하는 사람도 있을것이다.
그러나 마지막으로 한 사람이 이렇게 말할 것이다.
"그 늙은 개 새끼가 이참호를 파서 멀할지 알바 아니다. 빨리 파고 집으로 가자."
나는 이 자를 뽑아 승진을 시킨다. 무조건 시키는 대로 일을하는 사람을 선택하라.

* 영화로 보는 제2차세계대전과 패튼장군

감독 : 프랭크린 J. 샤프너
주연 : 조지 C. 스콧 George C. Scott : 조지 S. 패튼 주니어 장군 역
칼 말든 Karl Malden : 오마 N. 브래들리 장군 역

1. 패튼장군은 1942년 북아프리카에서 "횃불작전"(Operation Torch)에 미군의 태스크포스팀의 지휘관으로 롬멜에게 연전연패하던 미국 제2기갑부대를 엄격한 훈련을 통해 1943년 롬멜군단(the German Afrika Korps)을 격파한다.

2. 1943년 미7군(the Seventh Army) 사령관으로 특진하여 시칠리 섬을 탈환한다. 그러나 전쟁 노이로제에 걸린 병사들을 구타한 사건으로 사령관직에서 해임된다. 또한 폭언으로 문책된다.

3. 브래들리는 곤경에 빠진 패튼 장군을 노르망디 상륙작전의 최일선 사령관으로 임명한다. 하지만 이것은 패튼의 명성을 이용하여 프랑스의 Calais로 침략하는 것처럼 독일을 기만하기 위한 작전이었다.(Operation Fortitude)

노르망디 상륙작전후 1944년 8월 1일 패튼장군은 미3군의 지휘관으로 임명된다. 독일의 전격전(blitzkrieg tactics)를 독일군에게 그대로 써먹었는데 2주에 600마일을 돌격한다.

4. 25만명의 독일군이 아르덴느 숲에서 역공을 해온 발지전투(Battle of the Bulge)에서 패튼장군의 3군은 "마구 돌진하라"란 명령을 내려 바스토뉴(Bastogne)에 포위된 101공수사단을 구출해내고, 독일군의 측면을 공격하여 전쟁을 승리로 이끈다.

5. 1944년 3군사령관으로 임명되어 독일군 전선을 돌파한다.

6. 패튼장군은 종전후, 항복한 독일군을 무장하여 소련을 쳐야한다는 발언을 하여 직위 해제가 된다.

7.1945년 10월 9일 미국으로 돌아가기 하루전날 차가 전복하여 목이 부러졌고 12일뒤 사망한다.

* 패튼장군은 서부의 사나이처럼 쌍권총을 차고다녔다. 콜트45구경(Colt Single Action Army .45)을 사용하다 나중에 S&W의 3.57구경으로 사용한다.(S&W Model 27 .357)

* 장군의 이름을 본딴 "M-47 패튼 전차(M-47 Patton Tank), 한국전쟁에서 북괴군의 전차를 막는데 사용되었고 현재도 국군의 후방부대에서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