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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의 정수장학회 문제가 왜 나왔을까요?
박근혜는 정치를 시작하면서 아버지 박정희가 이룩한 업적들이
망가지는 것에대해 안타까워서 라고 했던것으로 압니다.
그때가 IMF로 인해서 경제가 붕괴된 싯점으로 알고 있는데요.
결국은 박근혜는 아버지 박정희의 후광을 입고 뒤를 잇겠다는 말을 한것이죠.
박정희는 누구나 알듯이 민주주의를 말살한 두말 할 필요없는 독재자죠.
경제부흥이란 이름으로 독재를 희석시키려 하고 실제도 많이들 그렇게 인식하지만
독재로 개인의 재산을 강압으로 뺏은게 바로 정수장학회 아니던가요?
아버지의 뜻을 받들어 나라를 바로 잡겠다던 사람이
아버지가 강압으로 뺏은 정수장학회의 이사장까지 역임한 전력이 있는 사람이
정수장학회와 상관없다는 말장난은 얼마나 이중성과 뻔뻔함을 보여주는 것인지 알 수 있죠.
차명계좌. 차명부동산등은 측근에게 자신의 재산을 은닉하는 방식 아니던가요?
'증거'가 없다고 해서 '사실이 아니다'라고 하는 것은 법의 잣대입니다.
그런데 법원이 정수장학회 반환소송에서 '강압'에 의한 강제기부임을 분명히 했고
다만 공소시효가 지났기 때문에 면죄부를 준것 뿐인데
박근혜는 눈가리고 아웅하는 말들만 하고 다니니
뻔뻔함과 남의 눈을 의식하지 않는 것은 가히 차기 MB의 면모를 갖췄다고 봅니다.
아무 생각 없이 그냥 봐도 전세계 어디에다 내보여도 개 쪽팔린 '권력 세습'인데...
참 밤맛 없는 아줌마네요.
적어도 그네빠들은 북한 정권세습 까지 말았으면 하네요. 아빠가 위대(?)했으니 그 딸도 위대할 거다~
이게 무슨 동화책에 나오는 걸 곧이 곧대로 믿는 애색히들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