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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29 16:59
정두언 "안철수와 비박 손잡을 가능성 가장 높아"
 글쓴이 : 검정고무신
조회 : 831  

정두언 "안철수와 비박 손잡을 가능성 가장 높아"

"내년 4월 재보선후 이합집산", "의원들, 독재자 비난하며 나올 것"


비박계 중진 정두언 새누리당 의원은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와 비박계의 연대 가능성에 대해 “가능성이 높다. 아무래도 그게 가장 가능성이 높지”라고 밝혔다.

29일 <월간중앙> 최신호에 따르면, 정두언 의원은 <월간중앙>과의 전화통화에서 이같이 밝히며 "일단 극우적인 보수들을 제외한 나머지 보수가 (외부에서) 모여 있다가 안 대표와 연대를 한다"고 내다봤다.

정 의원은 정계개편 시점에 대해선 “내년 4월 재보궐 선거 이후 대선 국면이 온다"며 "이때 이합집산이 이뤄지는 과정에서 (새누리당에서는) 우르르 다 빠져나가고 친박계 중심의 ‘영남당’ 하나만 남을 것이다. 극우당이지”라며 내년 4월 재보선 직후로 내다봤다.

그는 “국민들이 (4.13 총선에서) 표를 안 준 건 새누리당이 보수가 아닌 독재였기 때문”이라며 “소속 의원들도 당이 망할 때가 되면 독재자를 비난하며 뛰쳐나올 것”이라고 확언했다.

그 는 이어 “새누리당이 없어지리라 본다”며 “국민들이 표를 주지 않은 건 새누리당이 보수가 아닌 시대착오적인 독재 정체성을 가진 당이라서 그렇다. 망할 때가 오면 독재자에게 비난을 퍼부으며 (당을 뛰쳐) 나온다”며 거듭 새누리당 소멸을 단언했다.

최 근 정두언 의원과 가까운 남경필 경기지사가 수장인 경기도 지무크(G-MOOC, 온라인 공개수업) 추진단장을 맡은 윤여준 전 환경부장관도 “지금까지 우리가 보수라고 한 사람들은 희망이 없다. 그들이 무슨 가치를 추구했나”라고 반문한 뒤, “이제는 진실로 보수적 가치가 몸에 밴 세력이 새로 만들어져야 한다”고 정계개편을 주장했다.

그는 “보수는 보수대로, 진보는 진보대로 가짜 세력과 결별하고 진짜 세력끼리 뭉치는 정계개편이 불가피해 보인다”며 “솔직히 말해 지금까지 보수라고 한 사람들이 진짜 보수였나? 아니다 이제 진짜 보수를 만들어내야 한다. 진보도 마찬가지다. 언제 진보가 진짜 진보인 적이 있나?”라도 덧붙였다.

그는 그러면서 “친박계가 다시 당 주도권을 잡는다면 국민은 총선에선 내린 심판만으로 새누리당이 정신을 못 차렸다고 생각할 것이고, 그렇다면 더 가혹하고 냉혹한 심판을 내리게 될 것”이라며 “그 전에 당이 쪼개지거나 사단이 벌어질 것으로 다들 보는 것 아닌가”라며 거듭 새누리당 분열을 기정사실화했다.
강주희 기자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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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꽁 16-05-29 17:32
   
고립된 국민의당으로서는 새누리와 뭉치는것 외에는 없습니다.

안철수가 mb청문회 거부하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wndtlk 16-05-29 19:23
   
옳고 그르고를 떠나서 반기문이 새누리 대선후보가 된다면 안철수가 가장 큰 피해자입니다. 비박은 반기문 당선 가능성이 높으면 새누리에 남고 낮다면 안철수와 뭉치겠지요. 가능성이 높은 주장입니다.
집권 가능성이 아니라 정치적 주장의 일관성으로 정치를 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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