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60527171204108
몇일전 국민의당 워크숍에서
시민단체를 불러다 정책 의견청취하는 도중 일부 의원들이
호통치며 대했다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근데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군요
참석한 시민단체는
"주요 정당 중에 시민단체를 초청해 이렇게 충분히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은 적어도 제가 기억하기에 없었다"
오히려
"더불어민주당과 새누리당도 이런 자리를 만들어달라"라며 국민의당을 오히려 칭찬하는 의견도 나왔다.
정치권에서 시민단체의 책임자들을 불러 당의 방향성을 잡기 위해 의견을 수렴하는 것은 굉장히 이례적이다"라며 "특히 20대 국회를 앞두고 정당이 이렇게 노력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고 의미있는 자리였다"
정당이 잘못한는건 당연 비판받고 사과해야 하겠지만
참석자들이 잘했다는 일도 언론에선 뭇매를 맞는게 이해가 안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