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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12-16 14:49
무상급식에 대한 생각..
 글쓴이 : 윤병용
조회 : 3,011  

우선 내 개인적으로 무상급식은 찬성합니다.
단 지금 현재 곽노현 및 민주당에서 부르짖는 무상급식은 반대합니다.

1. 든든한 복지제도가 되려면 든든한 예산이 갖춰줘야 합니다.
무상교육을 얘기들 하시는데 무상교육이 갖춰지는건 그에 관련된 많은 세금들이 걷히기 때문이죠
심지어 휘발류나 담배에도 교육비가 포함되어있는게 현실이죠..
따라서 내 생각에는 국회에서 무상급식을 위한 세법이 추가로 정해져야 한다 생각합니다.

2. 재정자립도가 없는 의회의 판단으로 무상급식을 실시?
무상급식이 엄청난 예산이 들어간다는건 떼어낼래야 떼어낼수 없는 현실입니다.
따라서 국가 차원에서 지원되어야 할 부분인지 왜 이것을 지자체에 예민한 예산 문제를 떠 넘겨
처리해야 한다라고 부르짖는지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이 사람들이 진정한 복지보다도 표를 얻기위한 정치적인 행보로 밖에 보이질 않네요..

부자한테 더 걷으면 된다 추가로 세금을 내야 된다라고 일부에서 비판하듯 말하며
자기들 월급올리는데는 여,야당 구분없이 힘을 잘 뭉치는 국회인데..
왜 정작 국회에서는 해당 추가 세법을 만들기는 커녕 시도도 하지 않을까 한번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런 세법을 만들어진다면 세금 반발력으로 지지하는 표가 떨어져서겠죠..

무상급식에 관심이 있다면 현재 정치적으로 떠드는 사실만 보고 여당을 욕할것만 아니라..
이런 행보를 보이고 있는 야당도 비판할줄 알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시민들은 좀 더 시야를 넓게 보고 그 정치적인 발언이 진정성이 있는지 없는지를
구분해 낼수있는 눈을 키우는게 참 중요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냐 안하냐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어떻게 하느냐가 더 중요한 문제가 아닌가요?

일부 사대강 예산과 서울시의 대교 건설비를 빼서 마련하면 된다고 하는데..
그런 주먹구구식 예산 집행이 될수 밖에 없는 쓰레기 같은 무상급식보다..
세금을 더 걷더라도 확실한 복지성있고 믿음이가는 그런 무상급식 탄생 되었으면 좋겠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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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찬성 10-12-16 15:19
   
무상급식이 그렇게 말도 안되는 정책이라면
영국이나 프랑스 가보세요.

영국은 치료해주고 차비 없으면 차비까지 주는 나라입니다.
일부 보수층 주장에 의하면 망할나라, 공산국가네요.

프랑스요? 프랑스에 와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까지 암치료 해줍니다. 프랑스 곧 문닫는 꼴 보겠군요.

보편적 복지는 무엇이냐하면
부자와 빈자가 능력껏 낸 세금으로
빈부의 차별없이 국민으로서 공통적으로 누리는 복지 수준이 넓어지고 단단해지는 것입니다.

보수층이 말하는 타겟형 복지요?
그 타겟형 복지 말하면서도 새해 예산안에서 극빈층 지원을 그렇게 삭감했습니까?

언행일치라도 보여야지요.....
아무튼 무상급식에 대한 글이 있어 생각을 적었습니다.
     
ㅎㅎㅎ 10-12-16 15:40
   
프랑스는 오세훈이 주장하는 부분급식시행국가입니다...
어디서 구라를 치십니까????
          
소리소문 10-12-16 15:53
   
그래서 우리는 프랑스만큼 좋은 의료제도인가요?
구라고 뭐고 논리적 비교대상으로 비교하세요. 쫌...
               
ㅇㅇㅇㅇ 10-12-16 16:00
   
프랑스는 저소득층 복지확대를 위해서 전면급식이 아닌 부분급식을 하고 있습니다...
즉 부유한학생은 자기돈으로 먹어라는 겁니다...

이와반대로 우리나라에서만 복지확대 개념으로 전면급식이 주장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면급식은 저소득층에서 볼때 복지확대가 아닌 축소의 개념입니다....
저소득층에 지원될 자금을 복지란 명목으로 부유층학생에게 지원하는건데요...
오히려 전면급식은 한나라당이 주장해야 맞고 민노당이 반대해야될 정책이라구요!!!
부자들도 공짜밥을 먹으면 당연히 좋죠~~~반대할 이유있나요???
                    
ㄱㄹ 10-12-16 16:31
   
그러니까 부분급식인데 대부분이 급식을 받고 일부 부유한 학생들이 돈을 내는 건가요?
의료비 무료이고 대학비도 무료인 주가 있는 나라가 급식비가 얼마라고 부분급식을 하는거죠?
                         
ㅇㅇㅇㅇ 10-12-16 17:19
   
이미 프랑스는 자신들의 복지정책이 잘못되었다는걸 알고 개혁에 들어갔습니다...
첫번째가 연금개혁이구요...
전국민이 반대했지만 상하원모두 통과했습니다...
포퓰리즘을 하는 정치인들이었다면 무조건 반대가 되어야하는 정책인걸요..

프랑스는 먹는것보다 학문을 중시는거죠...
기부나 여러가지형태로 대학교후원금이 엄청납니다...
정부는 최소한의 지원을해도 가능한거구요...
그나마 대학교도 구조조정에 들어갔습니다...

보건개혁도 했습니다...
도덕적해이를 막기위해서 병원방문만해도 1프랑씩 무조건냅니다...

지금 프랑스는 복지정책을 계속 바꾸고 있습니다...
컴맹만세 10-12-16 15:19
   
예산을 말하지 않고 복지를 말하는 사람들은 사기꾼이죠...

어떤 사업을 시작하는데 "이러이러해서 얼마가 필요하며 이렇게 충당하겠다"를 말하지 않고

"이만큼 성공할 수 있다"라는 말을 하는 사람들은 십중팔구 사기꾼입니다.

그런 사람 말을 믿다간 나중에 결국 피보게되죠...
컴맹만세 10-12-16 15:21
   
무상급식 지지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비로그인...

반대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로그인 한 회원이군요.

이것만 보더라도 진정성에 의심을 하지않을 수 없죠.
ㅎㅎㅎㅎㅎ 10-12-16 15:24
   
컴맹만세님의 그 화끈한 무논리엔 혀를 내두르겠네요..
비회원의 글은 비회원이니까 비진정성, 회원글은 진정성이라.....

가생이 회원 가입이 무슨 신분확인 제도인가요?
귀찮아서 가생이 회원 가입안하는 사람도 많거든요?
컴맹만세님 회원이라고 해서 우린 당신이 누군지 알지도 못해요.

컴맹만세님 논리라면 빨간 옷 입으면 빨갱이입니까?
아예 비 회원은 민주당이나 민노당 알바라고 주장하시지요....ㅉㅉ
컴맹만세 10-12-16 15:35
   
무상급식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그 예산을 어떻게 마련할껀지에 대해선 대답을 못합니다.

1700원으로 무슨 급식을 배급할꺼냐에 대해서도 대답을 못하죠..

잠깐 생각해봐도 신라면하고 김치, 그리고 계란 후라이를 내놓으면 끝이라는게 답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급식이라면 지지자 자식이나 먹이라는... ㅋ

저같음 그런 급식 못 먹입니다. 도시락 싸서 보내지... 한참 자라는 애들한테...
ㄱㄹ 10-12-16 15:39
   
컴맹만세님은 비로그인하고는 토론하고 싶지 않다고 하시면 먼저 토론을 거는 건 컴맹만세님입니다.
나름 똑똑한 척하시는 데 말에 진정성이 없어요.
그런 세금이 아까우시면 그것보다 많은 세금이 늘어나는 부자감세나 잘못된 정책으로 늘어나는 이자에
대해선 더욱 혹독한 비판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점에선 침묵으로 일관하시죠.
왜 그럴까요?
1700원급식 10-12-16 15:40
   
1700원 급식 우습게 보나요?ㅎㅎㅎㅎㅎ

잠깐 생각해보지 마시고요.
아이들 학교 보내는 나이시면 자식 다니는 학교 한번 가서 직접 보세요.

아이들 학교 급식이 3만 4천원 쯤 됩니다.
그리고 대략 한달에 20번 먹어요.

무상급식이 쓰레기 급식이라고 매도하지 마시고요!!
     
10-12-16 19:33
   
그게 저소득층에게는 오히려 더 불리해지는 거라구요
무상급식은 물가인상에 즉시 대응을 못하고 결국 부족한 부분을 다시 유상으로 해야 되는데
이 경우 원래 무상이던 저소득층이 추가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사태가 온단 말이죠.
이미 무상하고 있는 곳에서 추가 급식비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게 현실이니.. 친환경 무상급식은 그저 선전구호일 뿐 현실은 싸구려 저질급식이죠.
전면 무상급식 => 저소득층 말살정책
          
님참 10-12-16 20:57
   
대책없이 신비롭네요...

전면 무상급식 => 저소득층 말살정책

이런 공식은 전혀 이해가 안가네요?
               
10-12-16 23:28
   
전면 무상급식을 위해
저소득층은 또 세금을 내야함...
소리소문 10-12-16 15:54
   
컴맹만세님 토론좀 해보실까요?
회원 입장하셨습니다~ 딩동~
지나가다 10-12-16 16:49
   
왜.. 지자체 살림이 뻔히 어려운줄 알면서..
국회에서는 예산 관련 아무런 행동을 보이지 않은채..
왜 지자체 예산에 매달리는지..

국민 호응이 높다면.. 국회에서 세법 만드는거 쉽지 않나?
웃기는건 10-12-16 23:15
   
민주당이 정권잡고 있을때는 입도 뻥긋 안하다가 정권 놓치니 무상급식 운운한다는거 ㅋㅋㅋ
서민정책이라는 명분으로 말이다  난 그런게 더 욱기고  포퓰리즘이라고 생각함
다음선거에도 실패하면 아마 무상급식에 이어서 무상교육들고 나올꺼다
ㄱㄹ 10-12-16 23:19
   
프랑스가 부분 급식이라서 해서 어떤 상황인가 봤더니 세금신고서로 시청에 신고를 하면
등급에 따라 지원이 되는데 학교 급식은 다른 기관에서 관할하기 때문에 부모외에는 어느누구도
알수가 없답니다.

교장도, 교사도, 학교 식당 아주머니들도 누가 얼마를 내고 식사를 하는지 전혀 모른다는 거죠.
그리고 프랑스 학교에는 도시락을 가지고 다니지 못해서 학교 식당에서 식사하지 않는 아이들은
집으로 점심먹으러 간다고 하더군요.

따라서 학생들사이에 위화감 같은게 없죠.
우리나라도 이런식으로 할수만 있다면 찬성입니다.
무상급식을 전부로 확대하는 이유가 돈이 남아돌아가서 부자아이들 먹이려는 게 아니고
바로 학생들사이의 위화감, 차별을 없애기 위해서거든요.

하지만 위의 프랑스 방식이 아닌 학교에서 관여해서 선생이나 아이들이 누가 급식을
받는지 알거나 도시락을 가지고 다닌다면 프랑스는 부분급식하는데 우리나라는 왜
전원 무상급식을 하느냐고 한다면 어폐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ㄱㄹ 10-12-16 23:25
   
무상급식이 포퓰리즘 이라면 지역주민의 개발욕구를 자극하는 용산과 강남, 그리고 한강변 개발과 뉴타운, 또한 한강 르네상스와 디자인 서울 등의 구호 등도 포퓰리즘 이겠죠
ㄱㄹ 10-12-16 23:28
   
참 확인해보니 http://ivoice.or.kr/123 을 보면 우리보다 잘사는 나라가 무상급식율은 더 높군요.
우리보다 훨씬 수입이 많은 나라들인데 왜 무상급식을 할까요?
혹시 그나라도 굶는 아이들이 있어 무상급식한다고 생각하진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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