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지 노인들 죽이기 ㅇㅇ
=======
민영화를 하던 뭘 하던
솔직히 내 인생에 타격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전 시장이나 노점에서 이 추위에 앉아서 나물 파는 할머니들...
폐지 줍는 할머니 할아버지들...
정말 이 엄동설한에 난방 걱정, 먹을 걱정만 하지 않을 사회가 됬으면 합니다.
혹자는 말하지요. 젊어서 노력 안하고 안아껴서 그렇다 !
그런데 노력해도 실패 할 수 있는것이고
최소한의 생계는 보장이 되어야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데 한 줄기 희망이 보이죠
--
언젠가 인터뷰에서 폐지 줍는 노인분이 할 말씀이 기억나네요..
팔순이 넘어 이젠 요양원이라도 가고 싶다! 근데 돈이 없어 폐지로 연명한다, 죽지 못해 산다.
젊은이가 돈이 없다면 나가서 일하면 됩니다.
그런데 팔순이 넘어서까지 폐지 주우면서 겨우 먹고 사는데
저런 분들을 갈취해야 겠습니까? 물론 정당한 세금이라고 얘기하면 할 말은 없지만
우리사회가 유도리라는것이 있는데
정말 해도 너무하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