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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2-17 20:29
궁굼한것 또하나 귀족 노조 귀족 노조 하는데....
 글쓴이 : 팔랑구
조회 : 744  

회사가 거대 이익을 내고 있는 상황이면 일하는 사람에게 그 이익이 돌아가는 것이 당연한게 아닌지...
 
오로지 회사 오너에게만 그이익을 가져야 할 권리는 없는것 같음.
 
철도 지하철같은경우 평균 임금을 보면 근속 연수에 비해서 그리 큰 연봉을 받는거 같지도 않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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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랑구 13-12-17 20:34
   
4가 5개
꿈트리 13-12-17 20:34
   
온도 차 인거 같습니다.. 단적으로 현대차 비정규직들과 비교하면 귀족중에 귀족이죠..
정규직들은 귀족 노조가 아니라고 하지만 비정규직들이 봤을땐 머같은 소리인거죠..
거꾸로 노동자들이 운영진 볼때 머같이 하는거 없이 돈만 받아 쳐 먹는거구 운영진이 볼때는 또 아닌거죠. 같은 원리라고 생각 듭니다. 근대 사회 통염상 현대차 노조만큼 대우를 잘받는 곳은 별루 없으니 귀족처럼 느끼는거구요.. 근데 파업한다 뭐한다 하면 배른놈이 땡깡 부리는걸루 보이구요
     
팔랑구 13-12-17 20:40
   
근데 생각을 해보다 보면 주로 조선일보에서 그러한 문제 제기를 많이 하는데....

조선일보 평균 연봉이 거진 1억 가까이 됬던거 같아서요...어차피... 조선일보도 노동자이기는 마찮가지일텐데....
강력살충제 13-12-17 20:34
   
88만원 세대들이라서 근속연수는 안보고 평균임금만보고 눈이 뻘개져서 귀족노조라고 하는듯요
팔랑구 13-12-17 20:37
   
화를 내려면  현대차 노조에서 주장하는 노조 자녀에 현대차 취직이 문제가 아닌가 생각 됩니다.
하얀지옥 13-12-17 20:37
   
회사가 이득을 많이 내면 당연히 노동자들에게도 이익이 돌아가야죠. 문제는 정규직이라고 이름붙여진 그들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비정규직을 위해 싸워주지 않는다는겁니다. 비정규직을 모두 정규직화할때 당연히 정규직에게 돌아갈 파이를 나눠줘야되는데 그것을 원하는 정규직은 많지 않죠. 그래서 귀족노조라고 표현하는 겁니다. 월급 많이 받고 복지가 좋아서가 아니라, 옛날 지주에게 붙어먹던 마름같은 존재들이라고나 할까요.
     
팔랑구 13-12-17 20:45
   
정규직 비정규직 관련 차별이 차차 없어져야 할거 같습니다....
또한 특근이나 연장 근무 같은 경우가 차차 없어져야 할거 같고요....(단시간 내에는 힘들겠지만)
알kelly 13-12-17 20:48
   
철도공사의 막대한 적자와 부채는 나 몰라라 하고 임금올려 달라는게 말이 됩니까?
     
팔랑구 13-12-17 20:52
   
그러한 부채가 어디서 나왔는지에 대해서는 고민해 봐야 할거 같습니다.
또한 연봉 같은경우 6천만원 대면 그리 과도하게 받는것은 아닌거 같은데....
(어차피 세금때면 400정도 겠네요....)
          
알kelly 13-12-17 21:06
   
현 지하철 노조도 파업했던데

현 요금을 유지하면서 임금만 올라갈까요?
               
팔랑구 13-12-17 22:13
   
물가가 올라가니 또 올라겠죠...요금도 오르고 임금도 오르고....
알kelly 13-12-17 20:49
   
좌우 정치이념을 떠나 공기업 개혁은 시급한 당연과제인건 확실합니다.

어떻게 하느냐가 문제인거죠.
중용자 13-12-17 21:05
   
철도의 경우 독점사업이기 때문에 해외랑 비교를 해야 겠죠.
우리나라 철도, 지하철 요금은 타국과 비교시 국민소득 대비 비교해서 상당히 싼 편에 속합니다.
일본, 영국과 비교하면 3~10배 정도 차이가 나는데 영국의 국민소득이 3만불 후반이고 일본이 4만 5천이 조금 넘습니다.
우리나라는 2만 4천불이니 소득을 감안하면 요금의 차이는 2배 이하가 되야 합니다.
그 외의 국가들과 비교해도 소득을 가만해도 어찌됐던 요금은 싼편입니다.
우리나라 철도 요금을 일본, 영국의 절반 수준으로 올린다면 그야말로 코레일은 어마어마한 흑자를 내는 상황이 될테니 한마디로 얘기해서 타국에 비교해서 우리나라의 철도, 지하철은 비효율적이지 않다는 겁니다.
아니 월등히 효율적인 겁니다.
철도공사의 막대한 적자를 노동자의 잘못으로 몰기에는 힘들다는 얘기죠.
여러가지 방법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는 것도 필요하지만 요금을 올리는 것도 필요합니다.
     
알kelly 13-12-17 21:10
   
낙하한 인사와 방만한 경영으로 인한 문제와 그기에 플러스로 철밥통들의 임금이죠.

철밥통들 편에서서 쉴드치는 사람들 그 만큼 그 이상 받나봅니다 ㅎ

전문 경영인으로 하자고 해도 반대 뭘 해도 반대 ㅋ 요구하는건 임금

좌좀들 여기에 동조 ㅎ 전 이해가 안되는데요 ㅋ

민영화 아니라고 해도 끝까지 우기기 ㅋ
          
팔랑구 13-12-17 22:16
   
좌좀을 얘기하는데...누가 좌좀일까요....

대화와..토론을 해야하는 자리에서..자기 의견에 반한다해서 비하는 .....좀 아니지 싶은데....요
두타연 13-12-17 21:16
   
자본주의의 기본 룰을 모르고 얘기하시네요.
비싼 고급 인력을 고용해서 회사가 잘 운용된다면 무슨 문제가 있나요?
생산성을 초과해서 요구하는 것이 귀족 노조입니다. 그것도 임시직을 등쳐 가면서.
기업주는 떼돈 번다는 인식이 크지만 우리나라와 같이 대외무역 의존도가 큰 나라는 외국기업과 경쟁하는 것입니다. 회사가 문제 없이 운영된다면 고임금이 문제될 수 없지만  자본과 경영의 위험부담에 따른 배당에 대해서는 눈을 감아 버립니다. 공기업의 부채 증가에 대해서는 눈감아 버리고 고임금에 서민을 위한 원가이하 서비스를 해야 한다고 한다면 그 기업이 존립할 수 없는 것입니다. 존립할 방법이 있기는 합니다. 세금지원으로.
팔랑구 13-12-17 21:29
   
자본주의 룰관련해서 얘기하시니.... 민간으로 돌릴려고 할때...왜. 부채를 부담 안시키고 이익나는 부분만을 민간으로 돌릴까요? 당영히 국가 손해로 잡히는 것이 문제죠..그럼....
     
두타연 13-12-18 10:08
   
A와 경쟁할 B라는 회사를 세우고 아직 가동도 안한 상태에서 A의 부채를 일정부분 안고 시작하라고 하는 것이 합리적일까요?  자회사 설립 자체에 문제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코레일의 독점적 위치를 타파해서 만성적 방만경영, 관습이 되어버린 노조의 월권 행위 등을 타파하지 않는한 코레일을 체질을 개선하기 힘들다고 봅니다. 한국공항공사에 대응해 인천공항공사 설립한 예, 서울 지하철을 여러개의 공사로 분할한 예에서 조직의 효율이 향상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노조는 독점적 지위 상실을 두려워해 반대하는 것이고 임금인상은 파업의 합법성 확보 차원이라고 보여집니다.
대배달인 13-12-18 10:40
   
회사가 이득을 내는데, 그 이득이 왜 노동자에게 돌아가죠?
ㅋㅋ...공산주의사회도 아니고..
당연히 주주에게 돌아가죠...
물론, 임금 상승도 있을 수 있고, 보너스도 있을 수 있겠으나..
그게 반드시 보장되어야 할 것은 명시되어있지 않는 한 당연한 것은 아닐텐데...그런 마인드 자체가 잘 못된 것 같네요...

회사가 잘 나가서, 지속적으로 일을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고마워해야할 요즘 세상에...
대학생 취업률 보시고 말씀하시길..
두타연 13-12-19 23:28
   
회사가 이익 낼 때 그 이익을 공유하고자 원한다면 회사가 손해날 때 그 손해를 공유하면 됩니다.
회사의 보험금까지 우려 내고자 한다면 회사가 위기시 보험금을 지불하면 됩니다.
쉽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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