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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2-18 07:19
근데 왜 신분당선 가격올리는걸로 난리지..
 글쓴이 : ㅎㄴㅇㄹㅇ
조회 : 1,827  

막말로 꼬우면 안타면 그만인데
 
훨 빠르고 좋은건 사실인데,  기존 분당선이나 버스로 가도 큰 불편함은 없음. 솔까 10~20분만 더 투자하면 됨 ㅋ  그거 귀찮아서 가격 올린다고 난리..  내가 볼땐 진심 타지역 사람들.. 특히 좌파가  괜히 난리
 
애초에 민자로 유치해서 운영하는거고, 더 좋은 서비스를 원하면 당연히 돈을 더 내야죠
 
왜 돈은 똑같이 내고,  돈 더 내는 사람하고 똑같이 대접을 받을라 그럽니까?
 
주 이용객들인 분당이나 경기남부권 주민들은   어차피 좌석버스 탈바에야 신분당선 타는거 ㅇㅇ
가격차이도 없고, 별 감흥없어보이는데
 
가격이 결정되면 이용하고 말고는 경제논리로 결정이 되겠죠..
 
아까 얘기한것처럼 비싸면 10분 일찍 나오면 될걸, 뭐 서민이 어떠니..  진짜 웃김 ㅋㅋㅋㅋ
 
오늘 신문 사설 보니 철도노조가 지금 이 난리 치는 이유가 여태껏 꿀빨다 "경쟁"의 논리가 적용될까봐 그런듯
 
예전 서울메트로에서 도시철도공사로 자회사 설립할때 똑같은 논리로 반대했다네요
 
 
그때 무슨 큰일날것처럼 호들갑떨더니 , 뭐 바뀐거 있나요?
 
오히려 경영의 능률성은 도시철도공사 >> 서울메트로.  더 적은 직원으로도 충분히 운영된다고 하네요
 
특히나 민영화로 운영되는 신분당선은 아예 기관사조차 없이도 잘만 운영됨. 
 
그런 실정이 국민앞에 적나라하게 드러나니 눈에 불을켜고 반대하는거같음
 
앞으로 추세는 분명 이 같이 될터.  자신들 밥그릇 지키기 위해서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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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ps 13-12-18 07:49
   
걍 밥그릇파업하면 괜찮은데
해마다하던 임금투쟁하는 주제에 국민팔아먹고 민영화떡밥 팔아먹고...
가증스럽네여
칼리 13-12-18 08:07
   
공기업 개혁만 할려고 하면 무조건 민영화란 논리로 맞서는게 현실이죠.

공기업 적자를 국민 세금으로 메우는거나 요금이 올라서 이용자가 손해를 입는거나 국민전체적으로는 후자가 이득임. 철도요금이 오르면 대체교통수단 이용하거나 하면 되는것이고, 철도 잘 이용 안하는 사람은 오히려 좋은거죠.

공기업 민영화는 무조건 좋은 건 아니지만 공기업의 독점은 방만경영의 온상이죠. 부분적인 민간경쟁을 유도하는게 가장 이상적이라고 봄.

이번 철도파업의 본질은 민영화가 아니라 노조의 제밥그릇 챙기기 위한 대국민 사기극이죠.

역대 정권에서 매번 공기업 개혁을 부르짖었지만 모두 실패했는데, 이번 정부는 좀 강하게 나가야 할 겁니다.
     
ㅎㄴㅇㄹㅇ 13-12-18 08:39
   
글쵸~  어차피 세금으로 메꾸나,  요금올리나 그게 그거고,  일반 국민들이 노조원들 징징거림 받아줘야 될 이유는 하나도 없습니다.  막말로 후자가 더 이득인거 당연합니다.

뭣보다도 조금만 발품팔면 얼마든지 싸게 이용할수 있는데도,  돈 더 내는 사람이랑 똑같이 대접받겠다는 도둑놈 심보가 문제에요

좌파들 좋아하는 복지할라믄 국가재정 낭비를 줄여야될텐데
산악MOT 13-12-18 09:10
   
글쓴이 진짜 못났네 좀 알고 떠들던가
신분당선 타보기는 했냐?

지금 신분당선 주이용객이 판교쪽 주민인줄 착각하나?
매일 판교테크노 단지로 출근하는 사람이 몇만명

서울에서 판교까지 요금이 2000 -2500원 연계마을버스 100원
걸리는시간 총 한시간 반 이상

하루요금 5000원 이상을 내고 이용하고 있는데

당연히 요금올리면 반발하겠지
하루 10분더 빨리나오라고?
이게 뭔 개소리냐
7시에 나와도 9시까지 출근도 힘들어서 판교밸리 출근시간이
회사마다 탄력적으로 이용하고있다

다른 버스이용? 이용할 버스나 있는줄아냐?
배차간격 15분이상인 2000원지리 광역버스 두어개노선
서울시내인줄 아는가?
참 기가막혀 웃음만 나오네
하긴 키보드워리어한테 그런걸 바라는게 무리수이긴 하다만
     
confer 13-12-18 09:45
   
저도 가끔 신분당선을 이용하지만..
님 말대로 판교 테크노 밸리 다니시는 분들이 주 고객이면.
월급이 꽤 될텐데...
하루 5천원이면, 한달 20일 출근해도 10만원..
넉넉잡아 15만원..

님 월급에서 이게 그리 큰 돈인가요 ?
          
산악MOT 13-12-18 10:06
   
판교 다닌다고  월급이 꽤 될거라는건  님 생각일뿐이죠.  저야 나이들고 직급이 좀 있어서
10만원 교통비는 낼수야 있지만

저보다 못받는 사람이 수두룩하죠.  연봉3000 이하 사람들도 많구요. 

보통 교통비 5만원 내외 일텐데  판교다니는 사람들만 10만원 이상 든다면  상대적으로 많은 비용을 낸다고 볼수있죠. 

일단 판교테크노 벨리 단지의 업체들이  대기업처럼  돈을 많이 줄거라는 편견부터 버리시길
               
confer 13-12-18 10:48
   
오해는 없으시길...
제가 하려고 했던 말은
보통 신입이라도 월 150은 넘을거고, 많으면 월급의 10% 수준 ?
본인의 최신 핸드폰 교체,
친구들과 외식해도 한 10만원 나오고,
여행한번가면 수십만원 나오는데..

친구들과 놀러 다닐려고도 버스나 지하철 타고 다니면서,
본인의 경제적 기반을 위한 교통비 15만원 수준이 그리 크게 느껴진다고 하는 게 이상해 보여서입니다.
     
사라리면 13-12-18 12:57
   
버스 많을 텐데요; 애초에 판교 테크노벨리하고 기존 분당 중심가인 서현하고 그리 떨어져 있는것도 아니고, 마을버스로 3~4 정거장인데, 서현에서 테크노 벨리 가는 버스도 많은데, 서울에서 서현와서 거기서 버스로 갈아타면 되는거 아님?
서울에서 판교 직행만 그리 많지 않지;; 서울에서 서현쪽 가는버스는 무지 많은걸로 압니다만; 서현역도 있고요; 애초에 나도 신분당선 엄청 이용하긴 하지만; 걍 분당선이나 버스보다 편리해서 쓰는거고;
          
산악MOT 13-12-18 18:01
   
그쪽 안다녀 보신분 맞군요. 

신분당선이  강남에서 15분 입니다.  그냥 분당선을 이용하면    선릉에서 서현역까지 30분이구요.  서현에서 테크노벨리까지 버스로 15분 거리구요.    선릉에서 서현거쳐 판교까지 45분 그리고 서울 강북 강서에서 오는 거리까지 하면 한시간반이 훌쩍 넘어요.

게다가 서울 서쪽,강서양천 신림구로 쪽에서 분당가는 버스가 많다구요?  참 어이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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