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누리당의 하태경 의원이라는 사람이 아래 1)번과 2)번중에서 2)번이 뎌 심각한 문제라고했답니다.
1) 국정원 대선개입문제
2) 노무현 논두렁 시계 사건
아니 일국의 국회의원이라는 사람이 문제의 경중과 심각성도 파앋을 못하는 군요. 저같은 일반인이 보기에는 어느것이 더 심각한 문제냐고하면 답은 뻔한데 말이죠. 이건 보수냐 진보냐의 문제가 아닙니다. 민주주의가 파괴되면 보수도 진보도없는것입니다. 보수, 진보 나뉘어서 열심히 싸울수있는것도 민주주의라는 근간이 뒷받침이되기째문입니다.
물론 1)과 2) 모두 잘못된일입니다. 하지만 굳이 경중을따지자면 1)번이 훨씬 심각한문제입니다. 1)번은 국가 기관이 민주주의의 근간인 선거의 공정성을 훼손시킨일입니다. 하지만 2)번은 얼밀히 따지면 전직대통령이기는 하지만 사인이 된분의 명예훼손에 관련된 문제라고할수있습니다. 물론 그저간에는 친노라는 야권의 일단을 흔들려는 의도가 숨어있을수는 있지만 그래도 그것이 민주주의 질서체제에 도전한것보다 더 심각한 문제라고 보지는 안습니다.
하태경의원 정말 인식 수준이 그정도인지 아니면 대선개입이 사인의 명예훼손보다도 못한 문제라고 물흐리려는것인지 묻고십습니다. 만약 저간에 그런 속사정이있다면 그건 정말로 비열한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