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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로부터 지역정치를 했고 보스정치를 했기때문에...
유권자들도 문제가 많죠. 깃발만 보면 찍어주고 종북몰이에 넘어가서 인물을 보고 뽑지않고 저 당은 빨갱이라고 하고 지역 님비현상으로 우리 지역 사람 우리 지역당을 선출하는것 아니겠습니까? 요즘 약간 쬐끔 변화가 있기는 하지만...
어차피 사람들마다 성격이 다르듯이 정치성향도 다름.
자신의 생각을 상대방에게 어필하고 설득을 할 때 잘못된 방식 중 하나가 상대방 진영에 대해서 험담하는 거임.
무엇이 잘못되었고 그것을 고치도록 노력해보고 그게 안된다면 나에게 와달라는 식이 아니라 무조건 적인 적대감은 참 이해할 수가 없음.
그것도 같은 당 안에서 이러는게 더 아이러니함.
그냥 조중동에서 나오는 그런 사실같지 않은 사실을 가지고 비난한 하는 작성자님께서는 비노측이신가요?
호남을 이용하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가지고 선거를 치르시고 친노 패권주의를 타파하자 말고는 아무 대책이 없는...
당신이 보수라서 친노를 욕한다면, 전라도 호남 지역정치를 찬성하는지?
저는 한국의 보수들이 야권 호남지역주의 정치를 원한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친노도 싫고, 호남은 더 싫고, 그냥 야권전체가 싫은, 뻔히 속이 들여다 보이는 웃기는 소리죠.
호남이 욕한다면 정치는 권력투쟁이기 때문에 이해합니다.
그러나 스스로 힘을 키워 자신들이 패권정치를 해야죠.
다른 방법은 없어요.
그래봐야 권력자에게 콩고물 나눠달라는 하소연일 뿐.
중도가 욕을 한다면 친노편도 아니고, 호남편도 아니고, 또는 모두의 편이기 때문에 통합을 원하고 야권 분열을 걱정하는 것이겠지만, 또 한편으론 중도기 때문에 야권이 사라지길 바랄수도 있겠죠.
아무튼, 열우당과 민주당이 통합되었을 때 부터 선거에서 이기지 못하면 내홍과 분열은 필연적인 겁니다.
분열때문에 선거에서 지느냐, 선거에서 지기 때문에 분열하느냐... 업어치나 메치나 같은 소리죠.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앞으로 야권은 선거에서 이기기 어려울 것이고, 책임론과 내홍은 계속 불거져 나올것이고, 종국에는 열우당과 민주당으로 다시 빠개질거라 예상합니다. 그리되면 야권은 더 급속도로 세력이 약화되고 일본처럼 될수도 있겠죠.
근데 어떻게 할 수 없는 시대적 흐름입니다.
세종대왕이 지금 야권의 수장이된다고 해도 선거는 져요.
선거에서 지면 앞에서 말했듯 또 책임론과 내홍으로 분열하죠.
야권은 악순환의 시대에 들어간겁니다.
2013년 대선 때 고령화 13%, 현재 14%, 다음 대선 15%, 10년후 20%, 일본의 고령화가 27% 죠.
당시 젊은층 투표율 역대최고 70%... 앞으로 반세기 동안에 이런 투표율 안나옵니다.
현재 여론조사 박근혜 지지 70% 60세 이상. 부정 70% 40세 이하.
그럼 기대 할 수 있는건 중도층인데, 중도라고 100% 야권에 몰빵하진 않아요.
중도 최대변수 70%가 보수에 쏠리느냐, 야권에 쏠리느냐죠.
이정도 설명하면 확률적으로 다음 대선에서 보수가 재집권 한다는게 보이고, 시간이 지날수록 보수의 영구집권 시대가 될겁니다.
야권이 걱정해야 하는건 현실적으로 그나마 견제 할 수 있을 정도의 세력이라도 남길 것인가, 일본처럼 완전히 붕괴되서 사라질 것인가... 저는 이거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