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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8-21 10:30
소승..대승...
 글쓴이 : 후아유04
조회 : 574  

북방불교에만 있는 개념..
남방불교에서는 자기들을 소승이라고 안함 또한 북방불교를 대승이라고도 안함..오로지 북방불교에서만 들끼리 남방불교를 그렇게 부르는것일뿐.......
대승경전을 보면 전부다 보살들이나 아라한의 경지에 든 이들과의 문답 또는 대화 형식임
불경의 흐름을 쭉 보면 답은 나오는데 ..
아라한과를 이룬후 보살의 수행을 해야한다..
그래서 무소의 뿔처럼 혼자가라고 하신거지..
무슨 아라한(북방에서 말하는 소승)과는 이룰 필요 없고 그냥 보살행만 하면된다? 이건 그냥 타종교인이나 자원봉사자들이 하는  복짓는 행위일뿐......
소승보다는 대승이 좋다?
당연하지 근데 소승을 이루지 못한 대승은 없다는걸 알아야지
부처님께서 몸소 실천으로 보여주셨잔아..소승을 한후에 중생을 구제하시는모양세로..
만약 소승은 필여없고 대승만 하면 된다면 그냥 이런저런 불보살 믿으면서 착한일 하면 된다 이러면 끝이지(이게 바로 유일신 교리)
소승 대승 나누는 사람들
착각하지 말자..
대승에 나오는 보살들은 이 다 아라한과를 이루신분들라는걸..
바르게(팔정도등등) 소승을 하면 아라한과를 이루고 대승으로 넘어 간다는걸 알아아지..
무슨 소승은 버리고 대승으로 가야하네 그런 봉사가 뜸구름 잡을려는 망상에 빠지지말고...
우리가 불교를 믿지만 그 불교가 역사적으로 어떻게 변천해왔고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알면서 믿기를..
대승이라는 개념이 언제 어떻게 생겼으며 그 당시 그 곳이서는 어떤일이 벌어지고 있었는가를...
처음으로 대승이란는 개념이 나올때는 이슬람이 인도를 장악하기 시작한때야 이슬람은 쉽잔아 그냥 믿으면 되니까 그래서 힌두교는 영향을 조금 받았지만 불교는 타격이 아주 컸지 그래서 티벳쪽으로 점점 밀려나면서 나온게 바로 대승이라는 개념의 불교야..불보살을 믿어라라는.
또 중국으로 건나간 불교의 변천사도 도교와 융합하면서 믿으라는 대승불교가 꽃을 피우지.....여기까지만...부처님 말씀중 오오500년후에는 불교는 말법시대..근데 지금 불교는 대승불교라고 하지..
남방불교ㅡ열심히는 하는데 산수(호흡.관조등등)만 하고있는 형국이고..
북방불교ㅡ뜻은 서울대이 있는데 노느라(대승불교라는것에) 정신없는 형국임
(반문체 죄송합니다)
ps:부처님은 대자대비한 자비심에관해 언제나 불보살들이나 아라한과를 이룬 이들에게 말씀하시지..
중생들이 생각하는 자비심과 전혀 그 개념이 다른거야
그 개념을 중생식으로 풀어내서 말하는 그 자체가 아주 코메디인거지.. 오로지 부처님들만 서로 아는 건데..
그걸 그럴싸하게 풀어내면서 이게 맞다고 스스로 그 김옥에 빠져서 죽을때까지 허우적 허우적..
그런 사람은 방법이 없어 그냥 끼리끼리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서로 인정하면서 허우적 거리다가 가는방법뿐..
아차 유젼이는 부처님이구나..
나무 유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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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dong 22-08-21 11:41
 
상근기인 사람들은 대충 살아도,, 10살도 못되어 깨달아버리고,, 근기 일천한 사람들은 평생 발버둥 쳐도 견성 근처에도 못가고~~~~,, 그 차이 같은데요~~~~ ^^
     
후아유04 22-08-21 11:53
 
상근기로 태어난 사람은 이유가 없이 그냥 상근기 였을까요?
방랑노Zㅐ 22-08-22 15:28
 
소승이라 불리기도 하는 남방불교(상좌부 불교. 테라바타:Theravāda)

붓다의 입멸후 기원전 3세기 스리랑카에 전해져 기점이 되며
동남아시아 전역에 (베트남 제외) 무슬림과 함께 뿌리내려지며
거대한 신도 세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①팔리어로 쓰여진 경ㆍ율ㆍ론의 삼장을 소의의 경전으로 하고,
②신앙의 대상은 고타마 시타르타 즉 붓다만이며,
③계율을 중시하는 출가자 중심의 교단조직을 형성하고 있다.
지계가 엄격한 비구는 사회적으로 큰 존경을 받고 있으며,
특히 태국에서는 남자는 일생에 한 번은 승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 동남아 각국들이 서로가 더 원조(?) 원류라고 주장하고 있기도하다 -

대승이라 불리는 북방불교

1. 티벳과 주변지역 네팔 부탄 몽골등의 라마교및 유가밀교
그리고 히말라야 설산 날조르빠들의 탄트라 밀교

2. 중국으로 팔만사천경장이 인도로 부터 건너와 다양한 교단과 학파를 형성하며 커다란 세력으로 융성한다
한편으론 노장사상 그리고 도교와 융합되며 태동된 조사선 역시 한세기를 풍미하며
선풍을 일으킨다

3. 일본은 선불교와 정토종등등이 전해져 ZEN이라는 영어이름 까지 얻게 되기도 한다

4, 한반도는 삼국시대부터 다양한 학파및 교파와 선불교까지 전해지고
기복신앙까지 더해져
가장 복잡다단하게 형성되 통칭 - 통불교 - 라 불리운다
(호국 불교라는 불교운동까지 일어나 임진왜란때 승병이 조직되어 큰 역할을 하기 까지한다)
빨리어 산스크리트어 한문등 문자를 가리지 않고, 주요경전은 모두 받아들여 연구되며 발전중이다
- 한글 대장경까지 장기 프로젝트로 번역수정 작업중이다
또한
고타마 싯타르타가 최상근기 제자들에게 설했던
법계의 (굉장히 심오한 세계관) 붓다를 신앙의 대상으로 삼는다
때문에 붓다를 여래 라고도 부른다

5. 유럽및 미주에는
숭산 달라이라마 틱낫한 등등의 여럿 뛰어난 불교 수행자들의 영향력으로
소승 대승방식을 특별히 구분하지 않고
불교사원이 설립되거나 불교아카데미 형태의 각종 학문적 연구도 진행중이다

결론. 소승이든 대승이든 모두 다
붓다 입멸후 설법을 듣고 기억하고 이해 했던 인물들이 모여 승단이 형성되었던 바
여시아문 ( 나는 이렇게 들었다: 제자들 각각의 근기만큼의 귀와 이해수준으로 ) 으로 이미 시작되었고
붓다의 녹음된 육성은 결코 남아 있지 않아 ~
남방북방 원류 따지는 놀이는 불교사상에 전혀 어울리지 않은 짓에 속한다 라고 말해집니다 

이상 불교신도가 전혀 아니지만
심오한 불교사상과 동양사상을  몹시 사랑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본 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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