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의 아니게(?) 도배가 되어버렸는데 죄송합니다.
아무튼 별 내용도 없는데 읽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 글에서 얘기한 것처럼 장면도 끊기고 내용 연결도 잘 안되는데
이렇게 급하게 마무리가 되어서 더욱...;;;
다 읽고 난 후에 '이게 뭐야?' 싶은 마음이 들어도 돌 던지지 말아주세요~ ^^;
La mia campagna
언제부턴지, 무슨 이유에선지 의욕상실, 뚜렸한 목표없이
지내는 하루하루...요즘의 제모습입니다.
어릴 적 꿈은, 아니 고등학교까지만 해도 참 거창했었지요.
역사에 기억되는 그런 인물이 되고 싶다는...^^;
그리고 그땐 왜 그런 생각을 했었던건지요. 그 꿈을 위해서라면
어떤 것도 다 희생시킬 수 있다고...(과거형에 주목해주시길.
이젠 그런 차가운 사람이 아니고...잔잔하고 따뜻하며 유머있는
사람이 되었다는 소문이..^^;)
J. 저의 그런 모든 패러다임을 바꿔버린 아이입니다.
답답한 일상들, 맥없이 놓아버린, 흐릿해져버린 목표들..
부모님을 생각하며 다시 힘을..? J가 옆에 있어준다면...
La mia campagna..
나의 들판... 들판처럼 넉넉하고 환한 표정으로 웃는 사람.
들판처럼 섬세하고, 그러면서 마음 어딘가에 열정을 품고있는 사람.
La mia dejoro,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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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g(4)
우리 인생에서 삶과 예술에 의미를 주는
단 하나의 색은 바로 사랑의 색깔이다.
-샤갈
당신이 아니었으면 무채색이었을 내 인생의 캔버스를
이 세상 가장 아름다운 빛깔로 채워가고 있습니다.
당신은 나에게 의미있는 단 하나의 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