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탱이티비에서 트와일라잇 세편 무료상영이라 다시 보고 있는데
새록새록하네요. 배우들 점차 성숙해지는 외모도 그렇고...
무서운 영화(슬래쉬/호러)는 못보는데 유일하게 흥미를 갖고 보는게 뱀파이어 관련 영화에요.
뭔가 차갑고 겨울스럽고 냉정한 느낌이... 창백하게 하얀 피부와 붉은 입술을 보면 그냥 빨려드네요.
근데 보고 있자니 벨라역 맡았던 그녀, 오늘도 역시 한대 때려주고 싶습니다 ㅋㄷ
아니 왠 바람 핀 것도 정떨어지는데 유부남이라니... 순정남 패티슨 가슴에 상처를 줬어. 나쁜냔 흑흑흑....
관객 없는 시원한 극장에 앉아서 뱀파이어영화나 한 편 봤으면 좋겠네요.
왠지 뱀파이어와 마주칠거 같은 겨울숲 한장 투척
여기부턴 사심짤 ㅋㄷㅋ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