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마음에 드는 케릭터는 난쟁이 라니스터!!
뛰어난 현실인식능력, 시크함, 약자와 여자에 대한 배려심, 재치와 유머,
그리고 잠시지만 왕의 핸드로 일하며 보여준 국정운영능력까지...
모든 면에서 매력적이더군요.
반면 스타크 가문의 인물들은...막내딸인 아리아 스타크 빼고는 호감가는 인물이 없더군요.
주변에 실제로 저런 사람들이 있다면 정말 짜증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존 스노우도 범스타크 가문의 인물이라 그런지 얼굴만 봐도 짜증이...3시즌에서 자기를
살려준 여자 두고 혼자 살겠다고 줄행랑칠 때는 진짜...;;
스타크 가문이 몰살될 때, 안타깝다는 생각이 전혀 안들더라는...
라니스터 가문의 인물들은 무자비한 것만 빼면 대체적으로 매력적이던데, 스타크 애들은 영...
그나마 아리아가 있어서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