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눈에서 아이라인과 마스카라를 지워내기로 한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결정은 다시 생각해도 분명 옳은 거였다. 덕분에 우리의 ‘구하라 콤플렉스’는 한결 심해지겠지만 말이다.
<VOGUE GIRL> 2011년 02월호
-
-
- 블랙 러플 베스트는 1423 나이브워터(1423 Naive Water), 귀고리는 스튜디오 아파트먼트(Studio Apartment) 제품.
-
-
-
- 블랙 팬츠는 알렉산더 웽 바이 분더샵 (Alexander Wang by Boontheshop), 화이트 니트 베스트는 모스키노(Moschino), 블랙 카디건은 샤넬(Chanel), 레드 포인트 슈즈는 미우 미우(Miu Miu) 제품.
-
-
-
- 박시한 블랙 니트 풀오버는 송지오 옴므 (Songzio Homme), 스커트는 문영희(Moon Young Hee), 깃털 장식의 헤어피스는 앤 드멀미스터(Ann Demeulemeester) 제품.
-
-
-
- 네이비 백리스 원피스는 샤넬(Chanel), 퍼플 컬러 브라는 캘빈클라인 언더웨어(Calvin Klein Underwear) 제품.
-
-
- 도트 패턴의 블라우스와 레드 플라워 링은 모두 케이트 스페이드(Kate Spade), 블랙 니트 드레스는 로베르토 카발리(Roberto Cavalli) 제품.
-
Q1 프랑스 여배우 중에서 제인 버킨을 닮고 싶다.
브리짓 바르도는 지나치게 육감적이라 나와는 거리가 멀어 보이고, 카트린느 드뇌브는 너무 우아하잖아요. 지적이기도 하고. 이렇게 말하면 분명 “그럼 제인 버킨은 비슷하다고 생각해?”라고 하는 사람이 있을 거예요. 그런 스타일을 동경하는 정도로만 해둘게요. 그 집안 사람들은 무심하게 멋져 보이는 유전자 를타고난 것 같아요. 샬롯 갱스부르도 그렇고, 루 두아이옹도 그렇고.
Q2 연말 가요대제전에서 비욘세를 선택한 건 내가 아니다.
방송국에서 처음부터 역할을 짜놓은 거예요. 사실 이기광과 윤두준 사이에서 비욘세를 하라고 했을 때 그런 콘셉트는 너무 무리인 것 같았어요. 나에게 섹시한 면은 없을 것 같았거든요. 그거 정말 날 잡아서 하루 종일 연습한 거예요.
보시다시피 분명히 3시간전에 올라온 뉴스라고 해서 퍼온 것입니다 기사전문은 링크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