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북한이탈청소년들이 그룹 카라와 레인보우, 에이젝스 멤버들을 만나 한류문화를 체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18일 오후 6시부터 서울 논현동 DSP미디어 사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신변보호 중인 북한이탈청소년 15명이 참여했다.
케이팝 스타들을 배출하고 있는 DSP미디어를 찾은 북한이탈청소년들은 사옥 투어를 비롯해 보컬, 댄스, 연기 등 아티스트 트레이닝 과정을 직접 보고, 체험했다.
또한 이들은 DSP미디어 소속 아티스트들과도 만남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카라의 박규리, 레인보우의 김지숙 조현영 오승아, 에이젝스의 효준 승엽 재형이 참석했으며, 서로 다양한 관심사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기사전문 링크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