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L123기 추락사고, 1985년 8월 12일 일본, 명절을앞둔터라 항공기는 520명의 승객으로 꽉꽉찬상태, 그러나 이륙후 10
분만에 폭발음과 함께 꼬리 날개가 떨어져 나갔다. 이후 조종사들은 30분넘게 기체를 착륙시키기위해 노력했으나 결국
공황인근 산에 추락 역사상 최악의 단일항공기 추락사고로 기록되었다. 509명의승객 15명의 승무원중 520명이 사망 단
4명이 생존하였다. 당시 항공기에는 수명의 한국인도 탑승하였다고한다. 비행기가 추락한 사실을 알았음에도 일본정보는
미리 전원사망이라고 판단해 14시간이후 구조대를 파견했는데 생존자에 의하면 추락직후에는 훨씬 더 많은 생존자가 있
었다고 한다.
↑사고기와 같은 기종 같은항공 소속 항공기... 하지만 사고기는 아닙니다.
객실과 꼬리 날개를 구분해 주는 '막'과 같은 벽입니다. 비행기가 상승하게 되면 기체 외부의 기압은 낮아지고
기체 내부의 압력은 0.8~0.9 정도의 기압을 유지한다고 합니다. 이 때 벌크 헤드는 기압차를 극복하며 견뎌야 합니다.
마치 캔 음료수의 오목한 밑바닥과도 같은 원리입니다.
↑추락당시 JAL 123편의 비행경로. 청색선이 정상루트를, 빨간선이 추락당시 루트 입니다.
↑사고기에 탑승했었던 기장님, 부기장님, 그리고 항법사님
아마추어사진 작가에 의해 찍힌 사진. 수직 미익이 사라졌다.
쉽게말해서 고속도로에서 시속 100km 이상으로 달리던 중에 핸들이 빠진 것과 같은 것이죠.
자동차야 브레이크를 밟아서 그 자리에 바로 멈추겠지만,
비행기는 공중에 떠 있으니 일단 지상으로 착륙해야 합니다.
하지만 유압이 세어나가 제어력을 다 잃었으니 제대로 착륙을 하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고
수평은 유지 되겠지만 기수가 위 아래를 보느냐는 승강타가 있어야지 제대로 제어가 됩니다.
기수가 너무 높으면 되면 속도가 줄어서 실속에 걸려 버릴 것이고
기수가 너무 낮아지면 땅바닥으로 직행하는 꼴이 되죠.
사고기에 탑승한 한 승객이 찍은 사진
한
탑승객의 추락중 쓰여진 유서..
번역:
마리코,쯔요시,치요코. 부디 사이좋게 힘내서 엄마를 도와주세요.
아빠는 정말 유감이다. 분명히 살 수 없을 거야.
원인은 모르겠다.
지금 5분이 흘렀다.
이제 비행기는 타고 싶지 않아. 제발 하느님 살려주세요.
(공백) 어제 모두와 식사한 것은 마지막이라고는.
뭔가 기내에서 폭발한 듯한 모양으로 연기가 나고 강하 하기
시작했다.
어찌 되는건지.
쯔요시 확실히 부탁한거다.//
(아 이) 엄마 이렇게 될줄이야 유감이다. 안녕 아이들을 잘
부탁해.
지금 6시 반이다. 비행기는 회전하면서 급속히 강하 중이다.
정말 지금까지는 행복한 인생이었다고 감사하고 있어
추락 당시 사진들
보시고 싶으신분 들만 보시기 바랍니다..
블랙박스
사고일 : 1985-08-12
사고 원인 : 기체 결함, 꼬리부분이 찢겨진 것이 주 원인이다.
인명 피해 : 탑승객 524명(승객 509, 승무원 15) 중 520명 사망, 4명
생존
사고기 등록번호 : JA8119 (제작번호 : 20783/230)
사고 편명 : JL123
승객 509명과 승무원 15명 등 탑승객 524명을 싣고 도쿄 하네다공항을 출발 오사카공항(現 이타미 공항)에 도착
예정인 일본항공소속 B747-SR 점보기가 오스타카산에 추락하여 탑승객이 모두 숨지는 사건으로 단일항공기 최악의 추락사건으로 남아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