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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2-12 10:04
[괴담/공포] 자신의 아들을 가둔 채 인육을 먹게 한 어머니
 글쓴이 : 팜므파탈k
조회 : 10,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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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6월 20일


자신의 아들을 지하실에 가두고
아들의 가죽을 벗겨낸뒤 식인을 강요한 어머니가 징역9년형에 처해졌다.


일그러진 컬트종교집단의 멤버인 Klara Mauerova (31세)과 그의 자매 Katerina는

Klara Mauerova 의 아들인 Ondrej(당시 8세)와 그의 형 Jakub (당시 10세)에게
지독한 고문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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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lara Mauerova
체코의 브루노 법정에서는 어떻 경로로 그의 어머니가 이모와함께 동생의 가죽을
벗기게 된것인지에대해 형 Jakub의 진술을 토대로 사건을 알게되고
존속 살해 미수혐의로 그의 어머니와 그녀의 자매에게 각각 9년과 10년형을 선고하게된다.


당시 채 10살무렵밖에 안된 아이들은 법정에서 그들의 어머니와 이모가
자신들의 드러난 생살을 담뱃불로 고문한것에대한 사실과 가죽혁대로 채찍질을 가한사실,
그들에게 몇차례나 생사를 오가게했던 물고문에대한 사실들을 증언했으며,


그외에도 번번히 성적인 학대를 받은점과 가죽이 벗겨진채 드러난 두 형제의의 생살을
스스로 나이프로 썰어 먹게끔 강요한 사실에대해서도 진술했다.


겁에질린 Ondrej는 두 형제가 테이블에 수갑으로 결박되어진채 우리안에 갇혀
자신들의 소변과 오물속에서 며칠을 서있던채 보냈던 사실을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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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연히 이웃이 보게된 카메라속의 형제
Ondrej(당시 8세)와 그의 형 Jakub (당시 10세)
이번사건의 피해자인 두형제는 이웃이 새로 태어난 아기를 보기위해 설치한 원격카메라 TV모니터에
우연한 수신 불량으로인해 발견되었고 ,
TV의 주인인 이웃은 자신의 TV에 벌거벗겨진 이 두소년이 지하실에서 손이 묶인채
찍히고 있는걸 봤다고 진술했다.


Klara Mauerova의 또다른 자매 Barbara Skrlova 는 동생이 자신의 조카를 고문하는 과정을
바로옆에서 사진으로 찍었으며, 조카들의 고문에 동참하면서 자신이 어째서 조카들을 고문해야하는
이유에대해서 조차 묻지않았다.
(후에 그녀는 그녀의 언니 Klara Mauerova와 같은 종교를 신봉하고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녀를 기소했던 검찰은 그녀가 자신의 자녀들을 고문한것에대해서
그녀는 특별한 이유가 있서서 라기보다도
맹목적인 사이비 컬트종교의 목적에따라 단지 그들의 두 아들을
희생양으로 삼은것이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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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사진부터
컬트 종교단체에서 찍은 Klara Mauerova의 사진과
아래는 두아들과 같이찍은 사진
그녀들이 선 법정의 판사 Pavel Goth는 판결당시
"자신의 자녀와 조카를 고문했던 이 두 여자들의 의도는 분명히 사람을 불구로 만들 의지를 가지고
행해진것이었으며
Ondrej 와 Jakub는 밀폐된 공간에서 반복적으로 심리적으로나 육체적인 폭압을 당했다"
라고 이 사건에대해 말했다.



또한명의 피고인인 형제들의 큰이모 Barbora Skrlova (35세)는
조카들의 고문에 동참한 혐의를 인정받아 5년형을 선고받는다.




그외에도 같은 종교 집단에 속했던 다른 2명의 멤버
Hana Basova, (28) 와 Jan Skrla, (25)도 마찬가지로
고문의 사실에대해 알고있었으며 그것에 동참한 혐의와 동시에 그 사실을
묵인한 혐의로 각각 5년형을 선고받게된다.




처음 경찰들이 어린 형제를 구출하러 집에 난입했을 당시
Barbara Skrlova는 자신의 어려보이는 외모를 이용하여
아무죄도 없는 어린 소녀인양 자신의 정체를 숨긴채 도주를 시도했지만
오래가지 않아서 그녀는 노르웨이에서 체코 경찰에의해 체포되었고 법정에서 실형을 받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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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형제의 이모 Barbara Skrlova
                                                      위사진부터
                                    보트 왼쪽 어깨동무를 한 여자두명중 작은 사람
                                                     아래의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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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에서 보이는 Barbara Skrlova (비니모자)
                                 가 노르웨이서 체포된 직후의 사진.

형제의 어머니인 Mauerova 는 처음엔 자신의 죄를 인정 했으나 그것이 순전히 자신의 의지가 아닌
자신의 자매인 Katerina 와 Skrlova에게 자신의 아들을 고문하라는 강요를 받은 것이라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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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다른 이모 Katerina


그녀를 포함한 세 자매가 속해 있는 사이비 컬트 종교집단은 수백명의 영국 신도를 거느리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수만 명의 신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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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야푸 14-02-12 20:20
   
마터스의 눈인가..하는 영화의 실사판이로군요...영화보다 더 소름끼치는 현실..
펜릴 14-02-13 10:41
   
저 정신병자들을 사회에서 격리하는데 겨우 9년이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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