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사건이 일어나기 몇 년전에 저 범인을 버스에서 본적이 있습니다. 왜 기억을 하고 있냐하면 얼굴이 특이할 정도로 못생겼고 버스기사와 요금문제때문에 싸우더군요. 버스기사가 요금을 내라니까 저 여자는 돈이 없는데 어떻하냐고 되려 벅벅 우기면서 기사가 돈없으면 버스에서 내리라는데 뻔뻔하게 버스에서 안내리더군요. 그리고는 내 옆에 와서 섰는데 전 누가 옆에 가방을 들고 옆에 서길래 가방을 받아주려고 했더니 저 여자더군요. 인상을 팍팍 쓰면서 됐다고 하더군요. 참..이상한 여자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몇 년 후에 저 사건이 터졌는데 뉴스에 보니까 배가 남산만하게 부른 임산분데 얼굴이 그 때 봤던 그 이상한 여자더군요. 한 번에 알아봤습니다. 그 이상한 여자라면 저 일을 저지를만 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제가 생각하기에 저 여자는 선천적으로 유전자가 이상하고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여자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