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사진은 에콰도르에서 발굴되는 무덤이다.
이 무덤들은 올맥문화권의 마야-잉카 이전의 고대 문화의 유물을 보여준다. 안데스산맥에
산재해있는 유물들이다.
1번 사진이 외계인의 투구라고 생각하는듯 하나.....
남아메리카 인디언들은 고대부터 깃털장식을 사용하였다.
2번 사진은 실제 고대의 조각상에 보여지는 문신이 후대에도 그대로 전승되는 한가지 예이다.
샤먼이 썻던 깃털장식 가면이다.
아래 조각상은 깃털장식이 어떻게 조각으로 표현이되는지 알수 잇는 좋은 예이다.
이 자료의 위 사진은 외계인지지자들이 잠수부라고하는 조각상이다.
1번은 올빼미 얼굴을 한 전사의 모양이 조각된 단지이다.
2번은 원숭이 인간이다. 샤먼이 사용한 조각상인데 인디오들의 정신세계에 자리 잡고잇는 조상이다.
3번은 믹스텍의 수치-누탈 사본에 나오는 그림이다.
제규어 인간 즉 제규어의 영혼을 가진 전사를 의미한다..
4번은 코요테 인간 즉, 코요테 투구를 쓴 코요테 전사이다.
인디오들은 이렇게 특정 동물의 투구를 쓰면 그 동물의 능력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했다. 특히 이런 유형엔 전투에 나가는 전사들이 많았다.
남아메리카 인디오들의 동물인간은 아주 다양하며 그들은 그 동물들의 힘을 빌어 전투에서 승리하기를 기원했다.
멘도사의 사본이다.
이 사본에는 관리들의 의복과
전사들의 의복도 그려져잇다. 그 중에 동물모양의 투구를 착용한 전사도 있다.
무덤에서 독수리 인간의 전사 테라코타가 출토되었다. 이 테라코타의 몸에는 독수리 깃털로 장식되어잇었다고 한다.
바로 아래 테라코타 조각상은 에콰도르에서 발견되어, ufo 지지자들은 우주인이라고 주장되고 있다.
하지만 오른쪽 조각상은 투구가 아닌 깃털장식인게 분명하다.
특히 어깨 부분의 솔 모양은 전형적인 머리의 깃털 장식물임을 증명해 준다.그리고 왼쪽의 투구모양의 머리 형태도 이 유물들이 한자리에서 나왓다면 좀더 지위가 낮은 게층의 머리 장식이거나, 의식이 행해지는 때의 특수한 머리 장식일 수도 있는 것이다.
이렇게 유물만 들고 나와서 우주인 형상이라고 하는 것 자체가 고고학을 파괴하는 행위이다.
그리고, 인류학에 조그만 관심이 있어도 아래 조각상을 우주인으로 착각하는 일은 발생하지 않는다.
인류가 가지고 있는 다양성과 문화를 이해한다면, 아래 조각상들의 독특한 형태의 머리 모양은 각각의 문화의 독특성에서 발현된 장식문화로 접근 할 수가 있다.
실제로 지역만 다를 뿐 아래 조각상과 동일한 머리 모양은 얼마든지 사진으로 비교할 수 있다.
기원전 1200년경 고지대 올맥 문화권의 무덤에서 출토된 인형들이다.
1번은 어깨를 보면 인디언들의 깃털 장식의 전형적인 솔이 늘어져 있다.
2번 목각 조각상은 뉴멕시코에서 발굴되었다.(복원한 나무 조각상)
3번 틀라틸코에서 출토된 전고전기 시대의 인물상들이 대변하는 다양한 사회계층 유형 중에는, 의식이 치러지는 동안 전통적인 보호용 장비를 착용한 모습의 구기 선수들도 있다.
위의 2번, 3번 처럼 단순히 어떤 모양이 비슷하다고 해서 우주인이다라고 하는 것은 너무 비약해버린 판단이라고 생각한다.
2번 조각상은 뉴멕시코에서 발굴되었다.
2번 처럼 고대세계의 깃털 장식으로 고위층은 머리를 꾸미기도 하였을 것이다.
나무 조각상과 테라코타 조각상, 즉 재료의 차이에서 오는 외관상 차이밖에 없다.
3번 테라코타 조각상은 페루에서 발굴되었다. (지리적으로 에콰도르와 붙어있는 지역이다.)
위의 2번, 3번 처럼 단순히 어떤 모양이 비슷하다고 해서 우주인이다라고 하는 것은 너무 비약해버린 판단이라고 생각한다.
이 조각상은 아프리카에서 출토된 것이다.
아프리카인들의 몸에 문신들을 조각상에 표현한것 뿐이데도
이 조각상을 외계인 또는 우주인이라고 주장하는것 같다.
근데 그러한 문양의 시초는 인류의 창조품일까 아니면 다른 형체를 따라한 모방품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