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과 대선으로 정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요즘같은 시기에....
초반 문재인 대통령의 여러가지 행보로 지지율 또한 높은 상황에서...야당이 무조건 반대한다는 이미지를 각인시키는것도 나쁘지는 않네요.
사람의 첫인상이 중요하듯...정권 초기의 이미지 역시 중요하겠지요.
야당에서 무조건 반대만 한다는 이미지가 사람들 머리속에 박혀버리면 나중에 이게 도움이 분명 될 겁니다.
반대도 뭔가 그럴싸한 명분을 어필하거나, 구색을 갇추어야 하는데...
회의에 참가도 안하고,시정연설때 졸고, 건방진 모습만 보이니 모양새도 나쁘고...
이러면 야당의 반대의 이유 자체가 보이지도 않지요.
이런 상황이 오래가면 갈 수록 더 많은 사람에게 야당 탓 이라는.이미지가 깊이 뿌리 박히겠지요.
좋은 정책을 할려고해도 야당이 반대해서 못 했다고 생각하게 만들수 있겠지요.(실제 그러지만..)
개인적으로 봤을때 야당에서 99% 반대 할 거라 보기때문에 문재인대통령이 협의 할려고 시도정도만 하면 될것 같네요. 국회의 동의가 필요한 사안에서도 어차피 협조 안해 줄거란 생각을 가지고 플랜을 짤것 같기도 하구요.
어쨋든 그래서 요즘 정치돌아가는거 보면 나쁘지만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