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12 연합뉴스 - 숙련 외국인노동자 '신분상승' 된다
http://media.daum.net/society/view.html?cateid=1001&newsid=20111012145820313&p=yonhap
오늘자(2011/10/12) 뉴스로 위의 뉴스가 떴습니다.
정부의 추진력과 주도면밀한 장기계획의 실천력을 보여줍니다.
지금부터 4년여전에 다음과 같은 기사가 있었습니다.
2007/04/26 조선 - 외국인 숙련 기능공에 영주권 - 5년이상 합법체류 등 기준 충족돼야...(정부에서 무료국비직업훈련등을 통해 외노들을 숙련공으로 만들려고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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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뉴스발표후 5년여가 되가는 시점에서, 정부는 계획대로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영주권을 뿌릴 차비를 완료했습니다. 한국인은 세금내고 군대가서 돈 십만원에 나라지키고 있으면, 준조세따위는 내지도 않고, 건보료 무관하게 의료혜택보는 다문화는 돈 버는 일에 전념할 환경이 만들어지는군요.
물론 영주권 함부로 준다는 소리 안 들으려고, 기능사 자격증이라도 따야한다고 등등의 단서가 있지만, 또 다음과 같은 기사도 있네요.
2011/05/19 연합뉴스 - 내년부터 시험없이 국가기술자격 딴다
시험없이 자격증 주고, 직업훈련학교에 등록만하면, 숙련기술인력으로 알아서 포장을 해 줍니다.
외국인과의 임금경쟁, 3D 제조업에 국한된 일이라 생각하시나요?
법률서비스시장 개방이 시작되었고,
IT개발 직종에 개방된지 오래고,
경영, 광고, 일반 사무직군등에 개방된 업종이 한 둘이 아닙니다.
제가 다음에 외국인들에게 밀려날 한국인들의 업종을 말해볼까요?
다음은 운수,택배 노동직종입니다.
다음은 간호사등의 업종입니다.
어떻게 아냐구요?
이미 설레발치는 기사들이 한둘이 아니거든요.
후~ 해답을 못 드려 죄송하구요. 일단은 현실이 이러니, 어금니 꽉 깨물고 헤쳐나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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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조적인 기사 두무리 보면서 마무리하죠.
환경미화원에 몰려드는 한국 젊은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