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문제는 잘 모르겠네요. 한 쪽에서는 너무 허술하다고 비명을 지르고 한 쪽은 너무 과하다고 하니.... 그런데 사실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와 일괄적으로 똑같은 복지를 줄만한 여건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렇다면 oecd 비교는 사실 무의미한 것 아닌가요?
현재 보편적 복지 선별적 복지 에서는 선별적을 우선으로 강화하는것이 맞다고 봅니다. 사회적 약자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것이니까요... 하지만 보편적 복지 무상 복지란 것이 우리에게 적합한지와 그 것을 유지해 나갈수 있는 충분한 재원이 있는가는 논란의 여지가 많다고 봅니다.
더구나 보편적 복지란게 일면 사회적으로.... 공산주의의 단점인 개인의 게으름을 부추기는 그런 부작용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복지란게 실행이 되면 특히 무상복지... 사회 모든 사람들이 다 최대한 받으려 하기 때문에 예산 초과가 쉽게 된다고도 하니.... 어려운 문제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