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난 100% 만족하는 그런것을 이야기 핝거이 없어요. 고작 말한건. 신이 시간을 되돌려 이일이 없던걸로 만들고 할머니들의 기억에서 그 비극적인 일을 다 지워 버리면 아마 100% 가 아닐까라는 이야기를 했지요. 그리고 그 일곱가지 조건이란게 어차피 100%가 아니라면 몇개가 충족인지 아닌지가 무슨 의미죠? 일곱가지 조건중 일본의 책임 인정 부분은 수상의 사과로 어느 정도 충족 되었고 약소하지만 국고에서 지원금이 나가는 걸로 보상의 일부도 가능하죠. 님이 직접 각가의 조건하고 비교 해서 생각해 보세요. 난 어차피 그 일곱가지 맞추어도 100% 아닌데 그거 맞추는거에 대해 그다지 큰 의미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난 님처럼 협소하게 위안부 건만 보는게 아니라 다른 것이 여기에 달려 있는 현실을 봅니다. 우리나라와 일본의 관계 자체가 이 하나만 걸려 있다면 분명 박근혜 정부가 얻어온건 모잘라 보일수도 있지만. 현실은 일본과 우리의 관계가 더 복잡하니 위안부 문제는 현실적으로 볼때 이 정도에서 마무리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정부와 정부의 레벨에서는......
2. 이것은 시간이 지나 봐야 알죠. 일본이 공개적으로 불가역적이라 말한 사과의 효과를 인정 안한다는 건 쉽지 않죠. 우리도 영원히 일본한테 사과만 하라고 요구하는것도 시간이 지날수록 힘들어 지는 겁니다. 할머니들은 한분한분 돌아 가시고.... 우리 나라 안보나 경제에서 일본하고 영원히 생까고 지내는 것도 불가능하고..... 더구나 일본을 재판에서 이기기도 힘든게 재판에 필요한 각종 증거들은 일본이 가지고 있지 우리가 가지고 있지 않거든요. 그리고 시간의 절박함은 이야기 하는데 이건 미국이 일본의 군사력 증강을 허락하면서 일본에게 상당한 동북아 안보의 축을 맡기려는 전략을 가지고 실행하는데 우리가 언제까지 이에 거부만할수 있느냐라는 현실적인 문제입니다. 미군이 옛날 같이 우리의 안보를 책임지는 것을 앞으로 줄여 갈거란건 이번 대선의 후보들의 발언에도 보입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우리가 마주해야 할 현실은 우리에게 일본과 사이가 좋아져서 협력을 해야 한다는 걸 강요하기도 합니다. 이 와중에 박근혜 대통령은 일본과의 대화를 차단하기를 삼년동안 하면서 상당한 성과를 얻어 내었다고 판단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