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별명이죠
어떻게나 잘 빠져다니는지, 우리나라뿐 아니라 유엔등 해외에서도 그렇게 불리운답디다.
반기문 개인에 대해선 잘 모르고 알고싶지도 않지만... 정말 희한한 인물이네요
오늘아침 뉴스를보고 귀를 의심했습니다.
박근혜와 반기문이 아삼육이라는거야 주지의 사실이지만 저래도 되는건지....나가도 너무 나간듯합니다.
유엔 사무총장이라는 사람이 본분을 망각한체 잊을만하면 대한민국의 대,소사에 빠지지않고 간섭을 해대니 참으로 개탄스럽네요
박근혜는 왜 위기때마다 "소년과부 친정출입하듯" 반기문을 끌어들여 자신의 과오를 물타기하는 못된버릇을 버리지못할까요?
반기문이 왜놈들과 협상한걸 칭찬했으니 무지한 국민들은 이제 나를 따르라는 뜻일까요?
저런 뉴스를 도배해주는 언론들은 또 뭔 코메딥니까?
회원국 수장이라는 사람이 일만터지면 쪼르르달려가 무슨 합의를 했다느니 의견의 일치를 봤다느니 세계로부터 욕을 바가지로 쳐먹을짓만 골라합니다.
대한민국에서 유엔총장을 배출한것은 영광스러운 일이지만 그것만으로 만족해야하며 임기내내 명예와 중립을 지켜야합니다.......대한민국은 물론이고 반기문 자신도 말입니다.
그런데 현실은 어떻습니까?
대통령은 물론, 집권당 말단의원부터 대표까지 미국만 가면 쪼르르 달려가
*6번만났다, 아니다 7번만났다...실은 모르게 몇번 만났다
*대선후보가 어떠느니 지지율이 어떻느니 ㅋㅋ
*"반기문은 절대 출마하지 않겠다는 말은 안한다더라" 등 대한민국을 지들 주머니속에 넣고 주물럭거립니다.
반기문은 그윽한 눈으로 그걸 즐기고 있는지도 모르죠
대한민국이 큰일입니다.
언론사마다 멀쩡하게 직무 수행중인 유엔총장을 아무관련없는 대한민국 대선여론조사에 끼어넣고 희희낙락해 합니다.
자칭 정치평론가라는 사람들은 종편에 단골로 자리잡고 빙둘러앉아 저런 황당한 여론조사를 토대로 하루종일 특정당과 특정인을 씹어대는일에 몰두합니다.
사실상 국정에는 전혀 관심없는 박근혜가, 국면전환용으로 던진 반기문카드를, 수구언론에선 어떻게 활용할지 눈크게뜨고 지켜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