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실탄을 지급하고 군인들 내려보낸 부분
가서 쏘라는 것입니다.
부마항쟁때는 지급 안했다고 하네요.
실탄 지급 명령한 자가 사격 명령한 것과 똑같은 것입니다.
광주에 뭔 소요가 있다고? 군인들에 실탄지급을 한답니까..
당연히 보안사령관인 두환이가 사격하라 하지 말라 안 했겠죠.
계엄령 상황에 실탄을 지급했다면, 그거는 하급 지휘관,
오늘 목사 인터뷰 보니까 중대장이 실탄보관, 대대장이 실탄 사용 명령 내린다고 하네요.
그럼 당연 광주에 내려온 현장 대대장이 사격명령 내렸겠죠.
계엄령 하에서 실탄지급한 것 그 자체가 사격을 제가한 것입니다.
안 쏠거 머더러 실탄주겠습니까? 부마항쟁때는 실탄 안 줬다는데.
2. 정상적인 교전상황이 아닌 무고한 여자, 어린학생이 많이 죽은 점
8개월된 임산부가 집 앞에서 조준사격에 죽어나가고,
첫번째 희생자도 터미널에 배웅해주고 오다 죽었고,
여학생은 등에 총 맞았는데, 가슴에 대검 찔린 자국이 있어..
이순자는 시민들, 군인들 모두 희생자라고 하는데.
당시 살인에 가담한 군인들은 찾아서 죽여도 시원찮아.. 폭도 진압이 아니라 그냥 살인입니다.
되지도 않을 소릴 이순자가 하네요.
절반 가까이가 중고생이나 여자들입니다.
폭도 진압??
시위하던 전남대생들 시위 막는데.. 실탄 지급한 군인이 필요하고 대검꽂은 군인이 필요한가요.
축에도 못 끼는 목사가 갑자기 날아와서 화합이니 두환이 국립묘지 보낼려고 쑈를 하는데.
얘기 들어보니까.. 폭도 진압이라고 당당하게 얘기하든데.
둘이 싸웠나요. 화합이게? 일방적 살인이었지.
두환이가 차마 임산부 조준사격해서 죽이라고는 안 했을겁니다.
두환이가 차마 여학생 등 뒤에서 사격해서 죽이고, 가서 앞가슴 대검으로 찌르라곤 안 시켰을겁니다.
어딘가서 숨 쉬고 살아있을 당시 살인에 가담한 군인놈들..
이 놈들도 그냥 넘어갈 수 없지요.
두환이도 안 시켰다는데 지기들이 자의적으로 살인한게 아니겠습니까..
두환이만 뒤집어쓰고 실제 광주와서 현장에서 일 벌린 애들은 아무 일 없는듯 조용히 넘어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