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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6-03 04:23
유엔총장 만들기 올인한 노무현..반기문은 추모 거절
 글쓴이 : weakpoint
조회 : 1,617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newsview?newsid=20160531050110203&RIGHT_HOT=R7



청와대 비서관 출신인 다른 인사는 "선거운동 중에 외국 정상들을 만나면 꼭 반 총장에 대한 얘기를 먼저 꺼냈다"고 회상했다. 이 인사는 "사무총장 선거 때 가장 약한 곳이 유럽, 그 중에서도 프랑스였다"며 "노 대통령은 일부러 아셈회의에 가서 프랑스 대통령에게 정상회담 요청해 반 총장을 배석시켜 총장출마 사실을 확인시키는 등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특히 미국과 중국 사이의 균형외교를 강조한 노 전 대통령의 외교정책으로 중국이나 러시아의 반대표가 나오지 않았다.

비서관 출신 다른 인사는 "반드시 정상회담을 가질 급박성이 없는 아프리카 일부 국가 정상들을 일부러 만나면서 반 장관을 배석시켰다"고 말했다. 이 인사는 "반 장관이 사무총장으로 확정됐을 때 노 대통령은 선거운동을 거의 진두지휘하다시피 했으니까 자기일 처럼 기뻐했다"고 당시를 회고했다.

또 다른 당시 청와대 참모진은 "반 장관이 혹시 부담을 가질까봐 노 대통령은 당선 확정 이후에 '한국의 입장을 강조하지 말고 사무총장 일을 할 수 있게 잘 배려해주시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노 전 대통령 장례식에 참석하지 않은 것은 물론 봉하마을에서 정중하게 부탁한 추모영상 메시지도 거절했다. 2009년부터 2011년 8월까지 여러 차례 방한했지만 노 전 대통령 묘소는 참배하지 않았다. 급기야 2011년 8월 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가 "반 총장에게 인간적으로 실망했다"고 공개 비판하자 그 해 12월 뒤늦게 묘소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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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도 나오면 까려고 벼르는 사람들이 좀 있다던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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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개구리 16-06-03 05:53
   
배은망덕의 모범을 보여주는군요....
     
쿠기 16-06-03 06:21
   
노무현, 대통령이 휘두를 수 있는 세 개의 무기가 있죠.
근데 검찰은 손도 못댔고, 국세청장한테는 뒷칼 맞았지, 국정원장은 알고보니 세작이었죠.

천정배 신기남 정동영이 열우당 만든다고 했을때 밀어주고, 황태자 시켜주고, 대권까지 넘겨줬더만,
대권은 참패하고 이후 황당행보하다가 부메랑 맞으니까 그때마다 친노 패권주의 탓이라며 이상한 소리를 하더만, 그거 지켜본 보수언론에서 딱이네 하고 갖다 쓰기 시작해서,
지금은 무슨 친노, 패권주의, 운동권 이러면서 무슨 대역죄인 취급을 받는데.....

친노 입장에서는
반기문이 조문 좀  늦게 온거 가지고....그게 뭐 대수라고....   
뒤에서 등에 칼 꼽지 않고 정정당당하게 앞에서 칼 뽑아주면 그거만 해도 얼마나 감사한 일인데 ....
친노 입장에서는 환영입니다.
다만 세계에서 반기문 평가가 좋지 않은데 퇴임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정치행보 보이는게 더욱 흠이 될꺼고 결국 한국 이미지에 별로 좋지 않겠죠.

윗글에 벼르는 사람 있다고 했는데....
지금 가장 큰 피해보고 있는건 안철수인데, 안철수가 벼르고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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