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6-09-20 19:09
북한 신형 액체엔진 실험 성공
 글쓴이 : 네티즌100
조회 : 570  

▲  엔진 도면 공개 김정은 위원장이 ICBM용 신형 로켓 엔진 실험 동창리 발사장 현지 지도에서 환한 웃음을 터트리고 있다. 20일 노동신문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김 위원장 앞 책상 위로 ‘백두산 계열 80tf급 액체로케트’라는 문구가 적힌 엔진 도면이 놓여 있다. 연합뉴스

- 北 “위성엔진 성공” 의미

80tf 4개 묶으면 320tf 규모
광명성4호 발사땐 120tf급
1단 추진력 7개월새 3배 향상

실험사실 이례적 외부 공개
김정은 직접 발사장면 참관
韓·美 核타격 위협 ‘가속도’


북한의 20일 신형 정지위성 운반 로켓 엔진 지상 분출 시험 성공으로 미국 본토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북한은 우주개발계획을 위한 장거리 로켓 실험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사실상 핵탄두를 탑재한 ICBM을 확보해 국제사회의 대북제재에 대응하고 한·미를 상대로 핵공격 위협을 가하기 위한 목적인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따라 북한이 오는 10월 10일 노동당 창당 기념일을 전후해 ICBM 발사 도발에 나설지 주목된다. 


이날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은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을 직접 방문해 엔진 지상 분출 시험 현지지도에 나섰다. 김 위원장의 참관은 5차 핵실험 성공과 함께 ICBM 완성을 최대한 앞당기면서 대내외적으로 김정은 체제의 안정성을 과시하기 위한 의도를 가진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김정은 앞 책상에는 신형 로켓 엔진을 ‘백두산 계열 80tf(톤포스)급 액체로케트’라고 명명한 도면이 놓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중앙방송도 “새로 개발한 대출력 발동기(엔진)는 단일 발동기로서 추진력은 80tf”라고 발표했다. 1단 로켓 추진체가 4개의 엔진으로 구성되는 점을 감안하면 추력이 320tf임을 의미한다. 지난 2월 7일 쏘아 올린 ‘광명성 4호’ 1단 로켓 추진체의 파워는 30tf 규모의 엔진 4개를 묶은 120tf였다. 

즉 1단 로켓 추진체의 추력이 7개월 만에 2.7배 정도 향상됐다는 의미다. 광명성 4호 사거리가 1만2000㎞ 정도로 추정되는 것을 감안하면 미국 워싱턴DC까지 타격이 가능하다. 북한의 ICBM용 장거리로켓은 3단 로켓으로, 1단은 엔진 4개를 묶어 추력을 높이고, 2단은 엔진 1개, 3단은 그보다 추력이 낮은 엔진을 사용한다. 

이춘근 과학기술연구원 연구위원은 “이번 시험은 사실상 더욱 향상된 ICBM 엔진 시험으로 볼 수 있다”며 “새 엔진으로 정지위성을 쏘아 올리려면 수백 번은 더 시험해야겠지만 ICBM은 실패도 감수한다면 당장이라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 연구위원은 “로켓 엔진 성능이 크게 향상됐지만 고도 3만6000㎞의 정지위성을 쏘아 올리기까지는 절반 정도 연료를 적재한 위성 크기를 현재의 200∼250㎏에서 1∼2t 크기로 늘려야 하고 첨단 통신·계측 장비들을 개발해야 하는 만만찮은 과제를 남겨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양무진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위성 로켓 엔진 시험 사실을 느닷없이 공개하고 김정은까지 참관했다는 것은 조만간 장거리 미사일을 쏘겠다고 예고한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대북제재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위성 발사를 가장해 장거리 미사일 발사 도발에 나설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충신 기자 csjung@munhwa.com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품격있는대… 16-09-20 19:10
   
되게 신나시나 봅니다 ^^
     
네티즌100 16-09-20 19:18
   
존나게 신나는데!! 장거리 미사일에 열올린다는 소리는 결국 너의 주장과는 틀리다는 것이 입증 되거든!! 북핵은 결국 미국으로 가게 될꺼야!!
네티즌100 16-09-20 19:13
   
북한이 5차 핵실험 이후에 장거리 미사일 발사시험을 10월 10일 전후로 실시할듯 합니다. 북한이 이렇게 장거리 미사일에 목을 매고 핵소형화를 위해 노력하는 이유는 분명해지는 것 같습니다. 닭그네 일당이나 추종자들이 남한공격용이라고 개지랄들을 하는데 북한의 의도는 미국과 직접대화를 하겠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또한 한국에 핵무기 개발을 하지말라고 압력을 가하는 이유또한 북한의 핵이 남한용이 아닌 자신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수단이라는 것을 간파하고 있깄때문인것으로 보입니다. 중국또한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 것 입니다. 결국 우리나라의 자칭 보수들이 아무리 날뛰어 봤자 북한, 미국, 중국에게는 그저 가소로운 집단으로 밖에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
     
네티즌100 16-09-20 19:15
   
북한의 의도는 너무도 분명하고 명확한대 우리의 자칭 보수라는 애들은 주제파악도 못하고 날뛰는 꼴이라니 김정은 개새가 얼마나 비웃고 있을까....
     
네티즌100 16-09-20 19:16
   
핵무기 개발도 못하는 주제에 감히 북조선과 맞장을 까겠다고 설치니 개정은이가 얼마나 가소롭게 볼까??? 개정은 생각 "우리는 남조선같이 가소로운 집단과의 상대는 하지 않아 우리의 상대는 미국이야"!!
추리의세계 16-09-20 19:38
   
북한은 원래 시종일관 VS 미국이었어요. 미국 타격용이라는 건 대륙간 탄도 미사일 연구 때부터 일반적으로 예견되었던 일. 새삼스러운 것도 아니죠. 핵이 미국과의 협상용이라는 건 상식적인 판단이고요. 단 미국에만 쏠 수 있는 건 아니지요.
 전 누구 말마따나 북핵보다 북한 생화학무기가 더 무섭네요.
써글늠 16-09-20 20:32
   
돼지야...이제 살날이 얼마 안남었다...얼마안남은 인생 신나게 웃어라...이제 한번 더하면 미국이 선제타격 한댄다...
khan 16-09-20 21:38
   
북핵뽕 심각하네 ㄷㄷ 설마 북한의 핵전력이 미국과 대등하다고 믿는건가?

더욱이 대남용이 아니라고 굳게 믿는건 또 뭔지....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52108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29364
76202 순실아 니 아부지 머하시노~~~ (2) 에볼라조심 09-21 891
76201 가생상조에서 왔습니다 (6) 에볼라조심 09-21 443
76200 북한 핵시설만 타격시 중국용인 (13) 엿먹이기 09-21 562
76199 김진태의원 "북핵개발, 대북송금 청문회 개최해야" (10) 품격있는대… 09-21 966
76198 북한 홍수지원 각 당의 입장.jpg (77) 품격있는대… 09-20 2726
76197 사드문제에 너도나도 발빼는 야당들 ㅋㅋ (3) 품격있는대… 09-21 542
76196 조만간 일 터질 느낌이 듭니다 (13) 그녀는 09-21 1169
76195 오바마가 또 나약하게 나올것 같습니다. (3) 네티즌100 09-21 435
76194 반기문 문재인 둘중에 한명이 내년에 대통령 할꺼 같은… (9) 스테판커리 09-21 537
76193 정말 피가 거꾸로 흐르는 기분이 드는군요 (57) 그녀는 09-20 1322
76192 네이버와 다음의 차이 (11) 버킹검 09-20 947
76191 박정희 탄생 100년 기념 우표 발행 예정? (9) 추리의세계 09-20 630
76190 제가 가장 좋아하는 외국 지도자 가생일 09-20 489
76189 이 사진 재밌군요 (3) 스파이더맨 09-20 519
76188 4년 전 경주 지진 예측하고도 보고서는 '비공개' 호두룩 09-20 646
76187 나이 먹으면 조금씩 조금씩 꼴통이 되가는 걸까요. (4) 휴로이 09-20 413
76186 제가 정게 입보수님들 백수인지 알바인지 가려보겠습니… (4) 야시쿠 09-20 411
76185 최근 지진 관련한 현정권의 대응행태에 대해 가생일 09-20 363
76184 북한의 홍수 피해에 대한 현정권의 대응행태에 대해 가생일 09-20 369
76183 영화 터널은 하정우가 죽어어야 흥행했슴 (3) mongsil 09-20 407
76182 그넘에 색깔론 종북 빨갱이 징글하네 ㅋ (14) 파퓌용 09-20 487
76181 북한 신형 액체엔진 실험 성공 (8) 네티즌100 09-20 571
76180 전교조의 종북활동과 교육의 좌편향 문제.jpg (6) 품격있는대… 09-20 420
76179 경주 여진 400회 넘어 지난 7년간 일어난 지진 상회 (2) korn69 09-20 680
76178 개헌보다 선거제도 개혁이 우선이다. 민주회복 09-20 379
 <  5691  5692  5693  5694  5695  5696  5697  5698  5699  57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