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HOME > 뉴스 게시판 > 해외뉴스
 
작성일 : 15-01-12 14:24
[영국] 종교는 언젠가 사라질 것인가? (2) - 이전 기사에 연결됨
 글쓴이 : 블루로드
조회 : 6,037  
   http://www.bbc.com/future/story/20141219-will-religion-ever-disappear [336]

올리는 글의 길이에 제한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기사의 뒷 부분이 다 올라 가지를 않았네요.
그래서 결론 부분을 추가로 올립니다.
----


1118a3211469d3fdf3c683eb12c00d21_bIkfbhgxnpbhccNOdYpz.JPG




And even if we lose sight of the Christian, Muslim and Hindu gods and all the rest, superstitions and spiritualism will almost certainly still prevail. More formal religious systems, meanwhile, would likely only be a natural disaster or two away. “Even the best secular government can’t protect you from everything,” says McCauley. As soon as we found ourselves facing an ecological crisis, a global nuclear war or an impending comet collision, the gods would emerge.


그리고 기독교와 무슬림과 힌두의 신들 그리고 나머지 모든 신들이 우리들의 눈에 더 이상 보이지 않게 된다 할지라도, 미신과 심령이 존재한다는 사상(유심론)이 계속 널리 퍼지게 될 것은 거의 확실하다. 그 사이, (현재의) 공식적인 종교 제도(기독교, 이슬람, 힌두 등)는 하나의 자연적인 완전한 실패자가 되어 버리던지 아니면 (우리에게서) 아주 멀어져 버릴 것 같다. “종교와 무관한 최고의 정부도 당신을 모든 것으로 부터 지켜줄 수는 없다”라고 McCauley는 말한다. 우리가 생태 위기, 글로벌 핵전쟁 또는 임박한 혜성충돌에 직면한 자신을 발견했을때 마다, 곧 신들이 모습을 들어 냈었다.


“Humans need comfort in the face of pain and suffering, and many need to think that there’s something more after this life, that they’re loved by an invisible being,” Zuckerman says. “There will always be people who believe, and I wouldn’t be surprised if they remain the majority.”


“인간은 고통과 고난에 직면하여 그들이 보이지 않는 존재에 의해 사랑 받고 있다는 위안이 필요하며, 또 많은 사람들은 이 삶 이후에 무엇인가가 더 있다는 믿음이 필요하다.”고 Zuckerman은 말한다. “믿는 사람들은 항상 있을 겁니다, 그리고 그들이 계속 우리사회의 다수로 남는다고 해도 나는 놀라지 않을 겁니다.”



번역: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 www.gasengi.com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강산 15-01-12 15:09
   
사라지지는 않겠죠.
하지만, 향정신성 의학품처럼 소수자에게만 필요한 것으로 시장이 축소되고, 사용이 제한되는것이 맞다고 봄.
oldboy 15-01-13 14:40
   
사회 구성원의 보편적인 가치관의 변화에 따른 종교의 부침(浮沈)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기존 종교들의 명멸도 예상 할 수 있겠고요.

신흥 종교의 발현도 있을 수 있다 하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가장 부침의 물결에 자유롭지 않은 종교가 바로 유일신앙이라고 봐요.

종교다원주의를 인정하지 않는 기독교나 이슬람이 문제가 되겠지요.

과학이나 문명의 발전에 따른 시대의 변천에 따라 대중들의 사회적인 가치관 역시 변화를 합니다.

설령 신이 존재한다 손 치더라도 유일신이니 천지창조니 처녀수태니 하는

사회의 보편타당한 가치관에 반하는 허황 된 교리를 바탕으로 하는 기독교의 멸망은 필연적이지 않을까요?


번역하신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호랭이님 15-01-14 13:16
   
서양의 가치관과 사회제도의 뿌리는 민주주의지만 민주주의를 발전시키면서 사회적인 가치관을 넓힌 가치관은 그리스도교적 가치관입니다..서양 철학과 정치학 쪽으로 보면 엄청난 영향을 끼쳤구요..
예를들어  민주주의 가치관과 가난한 이웃을 보살피라는 그리스도교적 가치관이 융합되면서 사회보장제도가 생겨납니다...
애시당초 보편 타당한 가치관이라는 것 자체가 그리스도교의 가치관과도 융합된 부분이 많아요.

멸망은 필연적, 그리고 보편 타당한 가치관에 반한다고 했는데 그 보편타당한 가치관에 그리스도교 가치관이 많이 녹아들어있는 현실을 부정하는 말로 밖에는 안들립니다만..
하다못해 인권이라는 가치관도 그리스도교적 가치관이 들어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누리는  제도만봐도 출발은 원시적인 그리스의 민주주의제도에서 출발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리스도교 교리와 융합합니다... 철학원론서만 읽어봐도 이런 것들이 나옵니다..

당신이 주장한 '그리스도교가 사회적가치에 反하기 때문에 멸망할 것'이라는 말은 아무런 설득력이 없습니다.
현재의 사회적 가치관에 그리스도교의 가치관이 녹아들어있으니까요.
          
oldboy 15-01-14 13:53
   
개독들은 예수가 바지에 똥을 싸도 작전이고 헬렐레야라죠.

[유일신이니 천지창조니 처녀수태니 하는 사회의 보편타당한 가치관에 반하는 허황 된 교리]

.... 라 했습니다.

[과학이나 문명의 발전에 따른 시대의 변천에 따라 대중들의 사회적인 가치관 역시 변화를 합니다.]

라고 했고요.



몬말인지 모르겠어요?

청동기시대의 미개했던 대중들을 혹세무민하기 위하여 맹그러진 교리들이

과학과 문명의 발전이 극에 달한 현세에도 전혀 수정없이 쳐 믿으라고 강요하면 믿어지나봅죠?



사회에 존재하는 모든 긍정적인 가치관에는 예수마귀의 사상이 아니면 끼어들 틈이 없고요~~~잉?

아하~~~ 그래서 그 하찮고 미개한 개독적 가치관으로 지구는 돈다던

갈릴레오를 사형시키려 했고 마녀 사냥을 했으며 제국주의 침탈의 선봉에서 부역을 했군요?

당신같은 사람들이 믿는 종교이기 때문에 더욱 멸망의 길로 달려갑니다.
               
oldboy 15-01-14 14:38
   
어따대고 이치에 맞지 않는 저급한 구라로다가 약을 팔려고 그러는지 원....

책 줄 꽤나 읽으셨다?

말씀하신 철학 원론서의 저자는 누구요?

보나마나 기승전개독을 주장하는개독이겠지요?

한번 떠들어 보시오.

당신의 저급한 논리를 박살을 내 줄터이니......
                    
호랭이님 15-01-15 11:07
   
그건 당신생각이구요.
사실 대로인데 갑자기 사람을 개독으로 둔갑시키는 저열함이 보이는 사람이네요.
저렴하게 말하지 마세요. 이치가 맞지 않다?
서양 철학 시간에 들은 내용입니다.
당신이 뭐 대학교 교수나 강사 수준은 되고 말하는지 모르겠네요.
난 내가 배운거 이야기 하는 겁니다만? 당신은 혼자서 망상하는게 다인것 같네요
저급논리라... 교수수준 되시고 박살낸다는 표현하세요. 혼자서 열내고 있네요

그리고 서양의 제도들 중 그리스도교의 교리적 원칙을 따르는 제도들이 많아요. 사회적 제도가 그런데 뭘 보편적 사회가치와 상반된다는 허무맹랑한 소릴 합니다까?
말같은 소릴 해야죠. 서양의 사회적 제도가 교리적 부분을 따른게 많은데 혼자서 소설쓰십니까?
그리고 내가 개독 옹호하는걸로 둔갑시키려고 애쓰시는데 자신 글의 맹점을 지적하니 그걸 무마시키려 저열하게 물타기 하는걸로 밖에는 안보입니다.
그리고 말이라도 곱게 하세요. 난 당신의 의견을 지적하는데 거의 육두수준을 답을 주시네? ㅎㅎㅎㅎ
                         
oldboy 15-01-15 11:34
   
님...

천주개독이더구먼요..

아라써요..

그런데 난 개독들에게는 무조건 조롱과 비웃음으로 대합니다.

천주개독이라해서 예외는 엄써요.
                         
호랭이님 15-01-15 12:41
   
네 인격파탄자씨.
니 맘대로 하세요.

인격파탄자인것 같고 자칭 젓문가인척 하며 교수들이 가르친 지식보다 전공도 아니면서 자신이 지식이 낫다고 판단하는 자아도취형  인간과 하등 이야기 할 필요없죠
반박도 못하고 육두수준의 말장난이나 지껄이는 사람과는 상종 안해요 ^^
                         
oldboy 15-01-15 12:49
   
인격 파탄에 더하여 인지부조화 쩌는 부류들이 너님같은 개독놈들 아닌가효?

교수도 교수 나름이지....

유전학을 강의하는 교수들도 개독이면 천지창조설을 두둔하는거이 개독 클라스 아닌감?

반박할 꺼리가 있어야 반박을 하쥐.....

모사이트 육두 벌거지신가베?
                         
호랭이님 15-01-15 13:27
   
반박을 못하면서 말은 거칠게 ㅋㅋㅋ
이런 사람들 꼭 논리로 따지면 대응못하고 존심만 쎄서 말이나 거칠게하지.. 아는건 쥐뿔도 없으면서..
진짜 상대할 가치도 없는 사람이구먼..
이야기 제대로하고 싶으면 강의라도 듣고 오길...
혼자서 열내지 말고 ㅋㅋㅋㅋㅋ

육두벌거지라.. 혹시 일베하나? ㅋㅋ
                         
oldboy 15-01-15 13:45
   
천주개독님아 이미 반박 했지 않았나효?

개독을 상대하는 나만의 스탈이 있눈뎅 뽀록 나서 큰일이눼.... ?


껄껄~~~~
호밀빵 15-01-15 08:51
   
저는 무종교론자지만, 무종교론도 안믿는 종교라 생각해서...

인간은 결국 무언가를 믿는 동물입니다.
설사 모든 지구인이 과학을 믿는다 한들 현재와 다를까요?
A과학론과 B과학론으로 분리되서 싸울걸요.
이념과 사상도 갈라지는데, 종교가 없다고 뭐 달라집니까?

무종교론자는 안싸울거 같죠?
오히려 기독교 보다 유교인과 더 많이 싸웁니다.
유교는 종교가 아니라, 철학 어쩌고 저쩌고...
그럼 예수나 조상신이나 뭐가 다르냐고 시작되는거죠.. ㅋㅋ..

무종교 론도... 가치관에 대한 고집이 강해서 유교인이 무종교라 하면 화가 치밀어요.
아구양 15-01-16 14:24
   
최소한 인간이 "죽음"에서 자유로워진다면 가능성을 있을지 모르나 "죽음"을 피해가는 방법이 없다면
없어진다는건 불가능 이지않을까 합니다.
 
 
Total 8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1 [영국] 한국 스킨케어 성공의 핵심 성분 (9) Banff 01-29 9624
30 [영국]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도시 Top 50 (28) 전광석화 01-29 14591
29 [영국] 불행히도 삶의 현실은 잔인합니다. (1) 전광석화 01-16 3042
28 [영국] 하나님 보다 돈을 더 밝혀 (10) 블루로드 12-12 5088
27 [영국] 불량 아이들과 맞선 한 여성 - 평생 두려움에 떨며 살아야 (30) 전광석화 11-07 10964
26 [영국] 2차 세계대전당시 가미카제 특공대를 돌보았던 소녀들의 이야… (142) 전광석화 08-02 16491
25 [영국] 왜 메르스는 범유행이 아닌 병원에 한정된 걸까? (뉴사이언티… 다잇글힘 06-11 5930
24 [영국] 네이쳐, 한국에서의 메르스 확산. 연구부족 조명하다 (1) 다잇글힘 06-10 6480
23 [영국] 2015 유러비젼 송 콘테스트 결과 (8) 전광석화 05-24 4451
22 [영국] 죽음의 차(혼다,토요타,닛산)를 몰아 본 적이 있나요? (14) 전광석화 05-22 10212
21 [영국] 일본 방사능 오염된 식품이 원산지속여 영국으로 수출중? (Inde… (23) 설사방구 04-17 12034
20 [영국] 영국 이코노미스트 일본 황실의 조상에 한반도의 혈통 많다. (6) 플라토스 02-10 7940
19 [영국] 대한민국 2014년 4분기 경제성장율, 지난 6년만에 최저 기록 (3) 블루로드 01-28 10233
18 [영국] 종교는 언젠가 사라질 것인가? (2) - 이전 기사에 연결됨 (13) 블루로드 01-12 6038
17 [영국] 종교는 언젠가 사라질 것인가? (1) - 종교문제에 관심있으신 분… (6) 블루로드 01-12 5962
16 [영국] 왜 기름값이 내려가고 있는가 (3) 블루로드 12-23 7187
15 [영국] 피부암에 걸려 사망한 한 영국인 이야기 (6) 전광석화 12-13 7469
14 [영국] 세계 최대 크래인선 피터 쉘테 호(ship) (11) 전광석화 11-22 13691
13 [영국] 영국 이코노미스트 일본 황실의 조상에 한반도의 혈통 많다. (7) 오랜습성 11-13 9348
12 [영국] 타이타닉 호 침몰 시 연주된 바이올린 170만 불에 팔려 대전감자 10-20 4196
11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대관식 60주년 (3) 대전감자 06-05 3690
10 [영국] 북한, 케네스 배에게 15년 노동교화형 선고 (4) 대전감자 05-02 3836
9 [영국] [리콜]토요타 등 일본 자동차 3사 340만대 리콜 (2) 그래나다 04-11 3567
8 [영국] [UK] 데일리메일 - 북한의 위협이 일본의 반한 감정을 유발시켰… (5) doysglmetp 04-11 3400
7 [영국] [펌]투애니원: 21세기의 멋진 여성들,[ 영국tylenoir 매거진 ] (11) doysglmetp 06-27 5272
 1  2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