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도요타, 닛산은 금속 파편을 뿌리는 애어백문제 때문에, 영국에서 팔린 60만대의 차량을 리콜하다.
많은 영국 운전자들이 수류탄처럼 금속 파편을 뿌리는, 잠재적으로 치명적인 애어백을 장착한 자동차를 운전하고 있다.
폭탄을 제조하는데에 사용되는 암모니움 질산염을 사용하는 결함있는 애어백 때문에 전세계적으로 3천4백만대의 차량을 리콜하고 있는데, 영국에서는 최고 12년전 모델을 포함해서 60만대의 혼다, 토요타, 니싼 자동차의 리콜을 실시한다.
자동차 전문가들은 일본 회사 타카타에 의해 제조된 애어백에서의 습기가, 암모니움 질산염을 너무 빨리 발화 시킴으로써
자동차 내부로 금속 파편을 뿌릴 수 있고, 따라서 승객들을 심각한 부상이나 사망으로 이끌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결국 한쪽 시력을 잃어 버린 여성
전문가들에 따르면 '애어백에 의해 다친 사람들중 일부는 얼굴에 총을 맞은 것처럼 다쳤고, 사망 사고들과 부상 사고들 때문에 타카타는 현재 미국에서 다양한 재판이 진행중에 있다' 라고 밝혔다.
'타카타의 회장이 오랫동안 결함을 숨기려고 시도했다' 라고 알려져 있다.
모든 고객들은 무상으로 수리가 될 것이다. 그러나 영국에서 10만대를 리콜하는 닛산은, 다음달이 되어서야 고객들에게 리콜 문서를 보낼 것이라고 확답했다.
이 문제가 작년에 전면적으로 드러난 것은 작년에 열린 국회 청문회에서 였다.
이 때 타카타 중역들은 회피적이고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였었다.
그러나 미국립고속도로교통안전위원회(NHTSA)는 10년도 더 지난 내부 문서 자료를 타카타가 제출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 올해 2월부터 1일당 1500만원의 벌금을 부과하기 시작했다.
NHTSA 위원장인 마크 로즈킨드는, 누적된 벌금액수는 최고 10억5천만원까지 부과가 될 수 있지만, 타카타의 협조 덕택에 더 이상 벌금 부과는 현재 중지된 상태라고 말했다.
현재 진행중인 사건 조사의 결과와 타카타가 얼마나 협조적이냐에 따라서, 여러 미국 기관들이 타카타에게 형사 또는 민사 소송들을 진행할 수 있다.
지난 주 미국 안전담당 공무원들로 부터 꼼짝달싹할 수 없는 증거가 나온 후, 타카타는 처음으로 잠재적인 안전 결함을 인정했다.
혼다 영국 지사는, 고객들의 안전을 위해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하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미국발 뉴스들을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도요타 영국 지사는, 우리의 촛점은 고객들의 안전에 놓여 있다고 말했다.
토요타는 미국에서의 발표를 검토하고 있는 중이고, 적절하게 대응할것이라고 말했다.
닛산 영국 지사는, 주목하고 있는 문서를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NHTSA 위원장 마크 로즈킨드는 "타카타의 애어백은 충돌시 부풀기위해서 암모니움 질산염을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 물질은 폭탄 제조에 사용될 수 있는 물질이다. 지금까지의 실험결과는, 공기중의 습기가 팽창기 내부로 들어갈 수 있고, 이렇게 되면 암모니움 질산염의 온도를 올린다는 사실이다." 라고 말했다.
로즈킨드는 "자동차 소유주들이 자신의 안전과 가족들의 안전을 염려하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도 알고 있다. 아마도 미국 역사상 가장 복잡한 소비자 안전 리콜이다" 라고 덧붙였다.
조사관들은 아직도 사고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지는 못하고 있지만, 사고의 원인을 애어백에서의 습기와 연관짓고 있다. 그리고 그 결과는 죽음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조사관들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 습기가 애어백이 터지도록 만드는 화학 추진체의 구조를 바꾼다. 변형된 추진체는 너무 빨리 발화가 되고, 너무 많은 팽창 압력을 만들어서, 애어백이 파열되면서 금속 파편들이 자동차 내부로 날라가면서, 심각한 부상이나 사망을 일으킬 수 있다.
조사후 내려진 새로운 안전 점검을 따르도록 강제한 후에야, 타카타는 리콜을 발표했다.
미 교통부 장관 앤써니 팍스는 "이것은 공공의 안전을 위한 커다란 조치이다. 미 교통부는 결함있는 팽창기들이 최대한 빨리 안전한 팽창기들로 교체되도록 적극적으로 필요한 조치들을 취해 나갈 것이다.
그리고 가장 위험도가 높은 제품부터 먼저 리콜을 할 것이다. 우리는 모든 애어백들이 교체될 때까지 우리의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타카타는 형사 사건 조사에 직면하고 있고, 결함에 대해 "사기와 애매모호함"이라는 미국의 집단 소송을 당했다.
타카타의 최대 고객인 혼다는, 수년동안 두 회사가 서로 이 결함을 숨기는 것을 공모했다라고 소송에는 나와 있다.
이번 주의 리콜은, 이미 10개 회사가 포함되어 있는 1,700만대의 전세계적 리콜에, 추가가 되는 리콜이다.
BMW, 피아트 크라이슬러, 포드, GM, 혼다, 마쯔다, 미츠비시, 닛산, 스바루, 토요타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공동으로 미국에 시험소를 설립했다.
이번 주에 발표된 혼다, 도요타, 닛산 이외에, 다른 자동차 회사들의 모델들도 추가로 리콜을 실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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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자동차 회사의 잘못을 고발하는 뉴스의 댓글에
한국산 자동차(현대차, 기아차)를 욕하는 쓰레기 짓은 하지 마시오.
출처 : http://www.dailymail.co.uk/news/article-3090826/Have-driving-killer-car-Honda-Toyota-Nissan-recall-600-000-vehicles-sold-UK-shrapnel-spraying-airbags.html
제목 : Have you been driving a killer car? Honda, Toyota and Nissan recall 600,000 vehicles sold in UK over shrapnel-spraying airbags
번역: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 www.gasen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