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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목 게시판
작성일 : 13-08-29 15:32
60~70년대 후반은 나체사진이 유행이였나요?
글쓴이 :
OVERMIND
조회 : 3,600
이건 경험담임.
내가 겪은 60년대 후반 70년대 후반까지의 남자 아기 돌사진보면 이상하게도 아들이란걸
자랑하고 싶어서 그런지 나체 사진이 많음.
의자만 황금색 왕의 의자에 앉혀놨다뿐이지 애를 원시인마냥 홀랑 벗겨놓고 돌사진 찍는게
유행이였나봄.
우리 삼촌들 돌 사진이 죄다 그모양임.
묻고싶어요. 그게 유행이였나요
아니면 우리 할무이가 이상한건가ㅡㅡ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
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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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and티
13-08-29 15:35
오버마인드님 할머니 변태설 ㅋㅋ
저희 사촌들은 디게 이쁜 니트모자랑 쓰고 찍었던데... 요렇게요.
[
http://image.kobay.co.kr/common_filesystem/web_auction/itemImages/12/12/21/121221A1ASN_4.jpg
]
저는 옆에 고양이 표정처럼 인상 팍 쓰고 ㅋㅋ 꼬까옷 입고
오버마인드님 할머니 변태설 ㅋㅋ 저희 사촌들은 디게 이쁜 니트모자랑 쓰고 찍었던데... 요렇게요. [http://image.kobay.co.kr/common_filesystem/web_auction/itemImages/12/12/21/121221A1ASN_4.jpg] 저는 옆에 고양이 표정처럼 인상 팍 쓰고 ㅋㅋ 꼬까옷 입고
OVERMIND
13-08-29 15:37
아따 장군감이시다. 잘생기셨음
아따 장군감이시다. 잘생기셨음
커피and티
13-08-29 15:37
인터넷에서 긁어온게요 근데 이거 ㄴ백일기념
아가가 도발적으로 반지를 꼈네요 다시보니 ㅋㅋㅋㅋ
인터넷에서 긁어온게요 근데 이거 ㄴ백일기념 아가가 도발적으로 반지를 꼈네요 다시보니 ㅋㅋㅋㅋ
OVERMIND
13-08-29 15:36
의자는 똑같음ㅋㅋㅋ
의자는 똑같음ㅋㅋㅋ
하루일과
13-08-29 15:38
저도 70년 후반에 돌잔치 했는데 돌잔치(한복), 백일사진(위와같은 니트) 전부 옷입고 사진 찍었죠
저도 70년 후반에 돌잔치 했는데 돌잔치(한복), 백일사진(위와같은 니트) 전부 옷입고 사진 찍었죠
OVERMIND
13-08-29 15:42
우리 할매 변퉤끼가 있으셨넹
우리 할매 변퉤끼가 있으셨넹
exercisead
13-08-29 15:49
난 오버마인드님 할머니 모르는데...-ㅂ-a
난 오버마인드님 할머니 모르는데...-ㅂ-a
곰탱이
13-08-29 15:44
ㅋㅋㅋㅋ
머 유행일수도 있고 아니면 누구나 그렇게 찍어도 서로가 거리낌없던 시절이라서 그런거라 생각됩니다.
전 다행히 옷은 걸쳤네요. 그래서 지금도 누구보여주기가 수월합니다ㅋ .
삼촌들 돌사진 앞에서 난감해 하시는 모습 상상이 가네여 ㅋㅋㅋ
ㅋㅋㅋㅋ 머 유행일수도 있고 아니면 누구나 그렇게 찍어도 서로가 거리낌없던 시절이라서 그런거라 생각됩니다. 전 다행히 옷은 걸쳤네요. 그래서 지금도 누구보여주기가 수월합니다ㅋ . 삼촌들 돌사진 앞에서 난감해 하시는 모습 상상이 가네여 ㅋㅋㅋ
몰락인생
13-08-29 15:52
흠.. 저는 돌사진이라곤 엄청큰 상에 음식 막 올려놓고 돈 쫙~~ 깔아 놓고 한복입고 혼자 찍은거랑 최불암 판박이신 할아버지랑 단둘이 찍은거 밖에 없더군요;
흠.. 저는 돌사진이라곤 엄청큰 상에 음식 막 올려놓고 돈 쫙~~ 깔아 놓고 한복입고 혼자 찍은거랑 최불암 판박이신 할아버지랑 단둘이 찍은거 밖에 없더군요;
아마라뮤
13-08-29 15:55
우린 한복 꼬까옷 입고 찍었는데. 거의다 그렇게 찍었음.
우린 한복 꼬까옷 입고 찍었는데. 거의다 그렇게 찍었음.
천랑
13-08-29 15:58
80년대에도 남자아기는 옷벗고 찍은거 많았던거 같은 느낌이.. 제가 살던 지방에서는요.
할머니가 이상하다기보다, 남아를 자랑스러워하는 우리 문화였을뿐이죠.
아기들을 성적 대상 자체로 보질 않았으니..
시대가 변해서 외국 문물 들어오면서 소아성애 이런 인식도 들어왔죠.
성적인 대상으로 생각지 않고 거리낌 없이 자랑하던 시대랑,
아기에게조차도 성적인 수치심을 투영해서 나체 사진 부끄러워하는 시대랑,
과연 누가 변태적이고, 이상한건지..
전 잘 모르겠네요.
80년대에도 남자아기는 옷벗고 찍은거 많았던거 같은 느낌이.. 제가 살던 지방에서는요. 할머니가 이상하다기보다, 남아를 자랑스러워하는 우리 문화였을뿐이죠. 아기들을 성적 대상 자체로 보질 않았으니.. 시대가 변해서 외국 문물 들어오면서 소아성애 이런 인식도 들어왔죠. 성적인 대상으로 생각지 않고 거리낌 없이 자랑하던 시대랑, 아기에게조차도 성적인 수치심을 투영해서 나체 사진 부끄러워하는 시대랑, 과연 누가 변태적이고, 이상한건지.. 전 잘 모르겠네요.
지미페이지
13-08-29 16:39
유행이라기 보단 80년대 까지만 해도 홀딱 벗기고 많이 찍었어요.
유행이라기 보단 80년대 까지만 해도 홀딱 벗기고 많이 찍었어요.
오캐럿
13-08-29 16:55
일제강점기, 6.25전쟁등을 거치며.. 남성의 수가 적었던 시기와 맞물려.. 남존여비에 근간을 둔 풍토..
아들 낳은 걸 자랑하고픈 그런 마음이 숨겨져 있을 듯..
일제강점기, 6.25전쟁등을 거치며.. 남성의 수가 적었던 시기와 맞물려.. 남존여비에 근간을 둔 풍토.. 아들 낳은 걸 자랑하고픈 그런 마음이 숨겨져 있을 듯..
카오카오
13-08-29 18:24
예전엔 아들은 100일때 나체로 사진 한장씩 찍었죠.
시대가 흐름에 따라 아이들 나체사진이 TV에 나오는게 터부시되던 그시절부터 잘 안찍은거 같네요..
예전엔 아들은 100일때 나체로 사진 한장씩 찍었죠. 시대가 흐름에 따라 아이들 나체사진이 TV에 나오는게 터부시되던 그시절부터 잘 안찍은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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