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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6-23 22:01
'여자의 논리'를 알면 남녀의 심리가 보인다!!!
 글쓴이 : 멍삼이
조회 : 3,632  

여러분, 혹시 '여자의 논리'를 아시는지요?
 
이 여자의 논리를 알고나면, 사람의 심리 상태를 좀 알 수 있는데요.
여자의 논리는 간단하게 이런 겁니다.
자, 보시죠.^^  헤헤!!
D
여; 아이, 좋아! (자기가 좋아하는 비싼 화장품을 계속 만지면셔~^^)
남; 그게 뭐가 그렇게도 좋아?  별 것도 아니면셔 비싸기만 하구먼!!!
 
여; 그래도 좋아!!!
남; 그게 도대체 어디가 좋은데???
 
여; 그냥 좋아!!!
남; 아니, 네가 좋아하는 건 아는데, 좋아하는 이유가 있을 것 아냐?
 
여; 그냥 내 맘에 들어서 좋아!!!
남; 당연히 맘에 드니깐, 좋겠지. 그러니깐 내 말은...
     당신이 좋아하는 어떤 구체적인 이유가 있을 것 아냐!!!
 
여; 글쎄?  내가 그냥 좋아하니까, 좋은 거지!!!
남; 야, 내가 몇 번을 말하니?
     그 화장품의 어떤 부분을... 좋아하는 이유가 뭔지...? 내가 계속 물어보는데도...
     넌 그냥 좋아한다고 계속 그 부분만 반복하는 거냐?
 
여; 아니, 내가 좋아하니깐, 좋은거지!!!  무슨 이유가 필요해?
남; 아이구, 답답해!!!
     아니, 무슨 이유를 물어보는데도, 같은 소리만 계속 다람쥐 쳇바퀴 돌듯이 반복을 하네!!!
     말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참 나 원!!!
 
여; 어머? 자기, 왜 그래?  갑자기 왜 나한테 소리를 지르고 그래??
     자기가 물어봐서 대답했잖아!!! 그게 그렇게 화낼 일이야? 왜그래?
     도대체 내가 뭘 잘못했는데? 왜 나한테 그런 식으로 대해? 왜? 왜? 왜?
남; 아니, 내가 그냥 물어본 것 가지고, 무슨 소리를 질렀다는 거야?
     내가 말을 했지. 소리를 질렀냐?
 
여; 어머머!!!  이 남자 좀 봐! 기가 막혀서...!!!  지가 언성을 높였으면서!!!
     자기, 그러고 보니까, 요즘 나한테 대하는 태도가 좀 이상했어!
     요즘들어서 왜 나한테 까칠까칠하게 대하는 거야?
     이유가 뭐야? 왜 그래? 말해봐봐봐!!!
남; 에혀!!!  귀찮아!!!  또 시작이군. 괜히 물어봤네!!!  쩝!!!


 
보셨죠?  푸~하하핫!!!^^
이 남녀분들은 좀 있으면 곧 불티나게(?) 싸울 겁니다.ㅋㅋㅋㅋㅋ 컹컹!!
별 것도 아닌 문제를 가지고 말이죠.^^  푸~하하핫!!!
'여자의 논리'는 간단하게,
'내가 좋아하니까, 좋아하는 거다."가 여자의 논리 개념입니다.
 
여성분들의 사고방식은 대체로...
어떤 사물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따지는 것을 좀 싫어하는 경향이 있고,
자기 중심적(주체성)인 사고 방식이 좀 있다는 거죠.
(그러니까 자기가 좋으면 무조건 그만!^^)
그래서 남자가 '논리'로만 접근하면, 여성과 다소 충돌이 생길 수 있습니다.
 
남녀간의 언쟁도 사실, 여기서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여자의 사고방식이 잘못됐거나, 틀린 사고방식은 아닙니다.
저는 '여자의 논리'가 남자와 다름을 지적하고, '경향'만 말할 뿐입니다.
(언니들, 귀여운 멍샤~미에게 '짱돌' 던지지 마시어요!^^ 멍멍!!)
 
그리고 이 대화에서 보셨듯이...
여자는 상당히 '남자의 태도'(말투)에 오히려 더 민감하게 반응을 했습니다. (태도의 중요성)
즉, 남자가 묻는 구체적인 이유에는 아예 관심 밖이고,
자기를 대하는 남자의 거친 말과 태도에 더 화를 낸 거지요.
(여성은 주체적인 감정이 남성보다 더 마음을 지배함.)
 
이와 반대로...
남자는 모든 사물에 대하여 '6하원칙'을 따져가면서까지 논리를 따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남자는 대부분 구체적인 이유(객관성)가 있어야만, 뭐든지 수긍을 합니다.
 
자, 제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이런 겁니다.
어떤 사물에 대하여 판단을 할 때,
주체적인 관점과 객관적인 관점을 잘 조합해 '논리적 합의'를 반드시 이끌어 내야 합니다.
그래야 옳은 판단에 근접할 수 있어요.
 
제 글의 취지는 남녀의 논리 기준점이 서로 다르다는 것을 한번 보여주고 싶었어요.
그리고 이 논리는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닙니다. 경향만 그러하다는 거지요.
헤헤!! 제 주제넘게 아는데로 그냥 한번 찌끄려봤네용.^^;;  멍멍!!
 
-----이상. '여자의 논리'에 관한 잡담. 끝!-----
 
***이 글의 취지는 여성을 비하하는 글이 절대로 아니므로
    읽으시는 여성 유저분들께서 크게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읽는다.느낀다.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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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ue 14-06-23 22:30
   
남자와 여자는 다른 종족이지요.
우연의 결과로 DNA가 비슷하게 일치해서 후손을 가질수 있는게 아닐까요 ㅋㅋㅋㅋ

알고 보면 하프 엘프라던가 ㅋㅋㅋ
     
drone 14-06-23 22:48
   
으흠. 이쁘고 능력있는 참한 아가씨가 그냥 날 좋아해주면 좋겠네요.

왜 좋은데??  그냥?

뭐가좋은데  그냥 ㅋ


이랬으면 좋겠네요 ㅋㅋㅋ
          
멍삼이 14-06-23 22:58
   
드론님이 찿으시는 스톼~일의 여성분들이...
있는 곳이 있지요.ㅋ

서울 '떵대문 팬션타운'에 가시면...
그런 분들이 아주 널렸지만...

그러나,
그녀들은 콧대가 너무...



높아요!!!ㅋㅋㅋ (-_-);;;  멍멍!!
               
drone 14-06-23 23:00
   
똥대문 팬션타운요?ㅋㅋ

저도 눈높은데요.. 다만 제가 낮은게 문제지..!!!
                    
멍삼이 14-06-24 08:21
   
아~!!!
이런 건 어떻게든...

구제(?)를 해줘야 하는데...ㅋㅋ  "헹!!!"
     
drone 14-06-23 22:54
   
반인반마.ㅋㅋ
          
멍삼이 14-06-23 22:59
   
인어.ㅋㅋ
멍삼이 14-06-23 22:49
   
"하프 엘프!!!"ㅋㅋㅋ
달콤제타냥 14-06-23 22:57
   
어느정도 공감 하지만
'여자는 이렇다'라고 넘 일반화 시켜 버리셨어요 ㅎ
     
멍삼이 14-06-23 23:05
   
어머, 면도날언니 오셨어요!!!^^
이것은
확률에 기반한 현상을 말한 거예용.ㅋ
(여성이 '반드시' 그러하다는 것이 아닌, '대체로' 그러하다는 '경향'이예요.^^  멍멍!!)
          
달콤제타냥 14-06-23 23:14
   
넵!!  알겠슴돠~ ^^
               
멍삼이 14-06-23 23:34
   
언니, '화'만 내지마세용!!!ㅋㅋ
 
기럼, 나 토낄꺼예용!!!^^  멍멍!!
                    
달콤제타냥 14-06-23 23:57
   
멍멍이가 토끼 코스프레를..???

정말 화가 날지도 모르겠어요 ㅡㅡ^
                         
멍삼이 14-06-24 00:39
   
깨갱!!
진주소녀 14-06-23 22:57
   
오호라..... 근데 제가 여자여서 그런지 저도 주관적인 관점으로 사물을 판단할 때도 있어요ㅎㅎ 객관적으로 판단할 때도 있지만요ㅎㅎ
제가 별로 여성스럽지 못하다고 생각하는데 멍삼님의 글을 읽어보니 저도 여자구나 싶네요ㅋㅋ
     
멍삼이 14-06-23 23:13
   
ㅋㅋㅋ진주소녀양은 이뿌니깐^^
'논리'같은 것 읍써도 댜~!!!^^  흐유흐유!!  멍멍!!
제냐 14-06-23 23:43
   
여자친구가 있는 남성은 잘 들으십시오!

여자친구가 있는 남자는 여친이 없는 장소에서...! 행복하면.. 안되는 거에요~

이건 정확하게 진리인 거에요~

안그러면 원숭이 되는 거에요~

사랑과 자유는 반비례 하는 겁니다.

고치라테스는 말했죠. 네 견적을 알라~!

이제 생각나니?

죄송합니다 멍삼이님 ^^;
     
멍삼이 14-06-23 23:53
   
친게여성분들, 모두 들으세여우! 여우! 여우...

제냐님의 지금 심리는...

여성을 고로콤 원한다는 '반증심리'(?)입니다앙!!!^^

이런 제냐님을...

제발!  제바~알!!!

구제해주세요~!!!^^  멍멍!!
          
제냐 14-06-23 23:55
   
멍삼이 14-06-23 23:59
   
불합격!!!!!!!!!!!!!!!!!!!!!!!!!!!!!!!!!!!!!!!!!!!!!!!!!!!!!!!!!!!!!!!!!!!!!!!!!!!!!!!
     
제냐 14-06-24 00:31
   
멍삼이 14-06-24 00:44
   
헐!!!!!!!!!!!!!!!!!!!!!!!!!!!!!!!!!!!!!!!!!!!!!!!!!!!!!!!!!!!!!!!!!!!!!!!!!!!!!!!!!!!!!!!!!!!!!!!!!!!!!! 

진짜 ㄲ  까  깡

깡패였꾸나~앙!!!  멍멍!!
flowerday 14-06-24 00:51
   
음.
뭐 잘못했는지도 모르면서 사과한다고 화내는거 말이죠,,
어디 논문이나 과학적으로 나온거 없나요?
정말 참고정도가 아니라 달달 외우고 싶다..
     
멍삼이 14-06-24 01:11
   
헉!!!
플라워데이님 첫 말씀이 더 이해가 안 가서 더 어려워용.
논문... 과학적인...
이런 어려운 건 저도 몰라용.^^;;  멍멍!!
선괴 14-06-24 18:22
   
멍삼이님은 정말...
깊이가 보이는듯합니다.
깊어요.
보통분이 아니시죠.
     
멍삼이 14-06-24 22:04
   
선괴님이 절 그렇게 생각해주시니 고맙습니다앙!!!^^  멍멍!!
저는 '좋아하는' 사람과, '믿는' 사람을 좀 구분합니다. 헤헤!!
선괴님은 제게 '믿는 사람'이라는 거!!!ㅎㅎㅎ
전 사람을 믿으면, 끝까지 믿습니다.
그것이 원래 믿음의 '본질'입니다.
그리고 좋아하는 사람은
'언제든지 다른 상황에 따라 떠나갈 수 있다' 라는 것만
선괴님이 인지하고 계시면
'인관관계' 형성에 도움을 줄 겁니다. 하하하!!!
위아원 14-06-25 21:21
   
............................................... -_-
멍삼이 14-06-26 22:03
   
에그머니나!!!  위아원님이 내 글을 또 보셨네!!!^^;;
저기...  에~
우리는...
We are one!!!^^;;;  ㅋㅋㅋ아잉, 몰러!!!  멍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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