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빌리지
2기 촌장: 햄스타 | (구)카라게시판
 
작성일 : 13-09-10 00:17
[인증후기] KARA 보고 왔습니다.
 글쓴이 : SAKAI99
조회 : 3,763  

쇼케 갔다가 내려와서 바로 일가고 ..  카라 나이트 갔다가 날새고 인가 컴백 사녹 갔다가  내려와서 바로 일가고  하느라 ... 정신이 없어서  이제야 후기를 씁니다 ;;



먼저 쇼케이스 부터 ,

쇼케이스 날짜가 월요일이 라는데에  절망했지만 ..  안가면 나중에 후회할것 같아서 

오전 근무만 하고  바로 터미널로 가서 악스홀로  ㄱㄱ   . (왜 맨날 평일이란말이요 ~~ )
도착하니  엄청나게 큰 카라 사진이 메달려 있는걸 보고   깜놀 !!    정말 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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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쇼케 사녹을 보고  미리 와있던 카밀들한텐  카라가 도너츠를 쐈다고 하더구요    
전 늦게 와서 도너츠 케이스만 봄 ;

여러 카밀분 들께 반갑게 인사드렸고,  
근데  카라마을분들을 별로 못뵈서  ..아쉬웠음 ;;   오셨는데 제가 못 찾았는지도 ..
 
그래두 간만에 하늘걷기님과 블루버드님을 봐서 반가웠음  .  블버님은 몸이 더 근육질이 되셨다능 ;
(그리고 쇼케이스 끝나고 나올때 이슬비님을 만났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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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케이스 중간엔  햄이 귀요미 송을 하는걸 보고 .. 또 놀랐음 ...
꽤 예전에   주간 아이돌 같은데 나와서  승연이가 귀요미 송 한번 하는걸 보고 싶어요 .. 라고 
카밀 분들한테 
예기했던적이 있었는데   거기서 보게 될줄은 상상도 못했음 ..   그 시크한 승연이가  ~ 
쇼케이스 내내  방긋 방긋 웃으면서    정말  (제겐) 승연이가 가장 색다른 모습이였음 

정규 쇼케이스 시간이  다 끝나고   방송에는 안나가는 곡을 3곡 불러주는데 

아이들이 그렇게 신나서  노는건 또 첨 본거 같아요 .  표정도 정말 밝았고 
    정말 카밀들을 위해서 보여준다는 느낌이 전해져왔음 

그때   아 .. 올라오길 정말 잘했구나  란 생각을 했음 ,

쇼케이스를 마치고 나오는데   양 사이드에서  카라 포스터와   데미소다 음료수 캔을 하나씩 나눠줬음 .

소리를 많이 질렀던지라 바로 따서 마셨는데  ..   그러고 보면 카라한테 이것 저것 많이 받았던거 같아요 

쇼케때 떡도 받고  , 사녹때 음료수도 받고 , 샌드위치도 받고 (그떄 저는 안갔지만) 


바로 카밀분 들과 택시를 타고  하라네 건물 스윗키친이라는곳을  가서  구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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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서 얼른 생맥좀 나눠 마시고  바로 심야 막차 를 타고 내려옴      담날  피곤피곤 ...-_- 





카라나이트 & 인가 컴백 사녹 후기 .


신촌에 가서 (건물 못 찾아서 한참 헤맴)  카밀분들이 잔뜩 모여있는 지하를 찾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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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이런저런 이벤트도 하고 

귤덕 네일샵 파리스   박수철 감독님 도  보고   ,  사진지존 카라그래퍼 님도 보고 

닉네임 죽어도 카라 양 의  KARA 노래 3곡 커버댄스도 보고, KARA 이야기들 실컷 하면서  날을 지새우다 

카밀분들과  인기가요 등촌동홀로  7시까지 감 

어쩌다 보니 카라팬 250명중 사녹대기 순서 2번을 내가 받아서  남자 줄 맨앞에 서있었음 .. 왕 불편 -_-

날 새고 온지라  정말 피곤했는데  .. 스탠딩으로 가서  무대를 보고  잠시후 카라 아이들이 나오는걸 보니

다리에 감각이 사라짐  ㅋ


햄은 볼때마다 작아지는것 같았고   니콜의 단발머리는 더욱 잘 어울리더군요 

숙녀는 못돼 처음 시작장면에  아이들이 무표정한 얼굴로 준비를 하는데 

제 뒤에 있던  일카밀분이  ..  잠시조용해졌을때     '규리상 가와이 ~ '  

근데 규리가  그걸 듣고  웃음이 터지더군요  ㅋㅋ 

규리가 나온 예능 보셨던 분들은 아실꺼에요     규리가 부끄러워하면서 웃음 참을떄 표정  ㅎㅎ 

어찌나 귀엽던지  ^^ 


그리고 숙녀는 못돼 시작  .      

근데  카메라가 객석을 너무 찍는거 아닌가 ?  했는데  방송 보니 

젠장 무진장 나왔음 ..-_-     풍선으로 가렸어야 했는데 ..


가까이서 (사이드) 보니   정말  파워풀한 댄스더군요 .  햄의 골반 춤 장난 아니였음 .... 대단대단 

5번 이나  숙녀는 못돼  무대를 보고   ,  퇴장했다가  2시간후 재 입장 ..

근데 카밀분들이 아침보다 더 와있었음 ..  카라팬 줄이 너무 길어서 임원분들이   줄을 몇번이나  나눴는지 ..  
 280명  .. 이정도로 많이 사전녹화를 보러 와주는 걸그룹 팬덤이 또 있을까 싶었음 



역시 대기번호 2번이라  2/280    앞에서  뻘쭘 하게   서있으면서  3번이였던  카게  하로하로님이랑 이런 저런 이야기  하면서 시간 보내다가 ..  2번쨰 사녹  입장 .

둘중에 하나 무대 하러  카라 등장  .   

아이들도 프론트 , 양 사이드 , 객석을 카밀들로만 거의 다 채우고 있는걸 보고  막 손 흔들더군요 

지영이는 특히    빵긋 빵긋 웃으면서 인사해줬었고 

둘중에 하나 .. 정말  노래도  좋고    드레스도 특히 이쁘고     이제 더 이상 못본다는게  정말 아쉬웠음..


무대 마치고 들어갈때  제 옆에 있던 맨독 님이 지영이한테   '  막내 이쁘다 ~  !! '  하니까 

윙크 하면서  리액션 해줌 ...ㅎ 


사녹을 다 마치고  얼른 버스 타고 내려가야지 ...맘에 급했는데 

인가에서   레이디스 코드, 와섭 이라는 걸그룹 무대하는데 서 있으라고 해서 . ..  꽤 서있다가 나옴 ..

그때  날새고 스탠딩 한 효과가 바로 와서 ..꾸벅꾸벅 졸았음 ..

본방은 50번까지 들어갈수있었음 . 2번이였지만 .. 본방보고 내려가면 10시다 ... 란 생각에 포기 ..


근데 집에 가려다  카밀 형님들한테 잡혀서..;;   홍대가서  술 한번 더 먹고  버스 타고 내려옴  



 끝이구요  ..     



카말분들도 한번쯤 시간 내셔서  아이들 응원 하는데 가주시길 ~   가셔서 소리 한번 질러주세요 ㅎ 

  



 쇼케이스때 받은 포스터  방문에 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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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닉 13-09-10 00:23
   
지방에서 다니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담엔 사인회에서 보자구요 ^^ (당첨되서 ㅎㅎ)
     
SAKAI99 13-09-10 00:41
   
TV에 인터뷰도 나오시고 .. 이제 메인로고님이랑 동급이 되셨습니다  ~  ㅎㅎ
          
패닉 13-09-10 00:49
   
그건 좀... ^^;;
물수건s 13-09-10 00:28
   
쇼케이스 가서 도넛츠 케이스도  보셨군요 ㅋㅋ 방문 열기 싫겠습니다. ㅎㅎ
블루햄 13-09-10 00:30
   
수고하셨습니다.
사카이님은 언제나 열정적이셔서 보기 좋습니다 ㅎㅎ
real쿨가이 13-09-10 00:39
   
쇼케이스 대박이었죠 ㅎㅎㅎ
카라는 카밀을 너무 생각해줘요~~~ ^^
쉽지않은 일정이었는데 수고하셨어요
암코양이 13-09-10 00:41
   
몸도 마음도 지쳐있지만 또하나의 즐거운 추억거리가 생겼네요^^


HAMPY 13-09-10 01:07
   
고생하셨네요...가고 싶었는데..엉엉..ㅠㅠ
고로공 13-09-10 03:30
   
오호홍 부럽습니다 ^^
햄스타 13-09-10 14:25
   
이번에 너무 재미있으셨겠어요,, 부럽
비밀열쇠 13-09-11 01:03
   
아..글만봐도 부러워요
시간여행 13-09-15 17:10
   
수고 하셧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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