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내용이 시시할지라도 실화란게 무서운 겁니다 ㅎㅎ
제가 초등학교에 다니던 시절에 저는 유난히 어두운것을 무서워 했습니다...
특히 밤에 어두운 방에들어가거나 집에 혼자 있을떄 ㅎㅎ 지금은 뭐 이섀벽에 불도 않키고 글을 쓰지만..
하튼 그날 따라 저는 어두운걸 무서워하는 저를 극복하고 싶었고 한밤에 어두운 제방에 있는 연필을
가져오기를 결심합니다 (지금 생각하면 참 귀엽 ㅎ) 그래서 제방에 들어온 후 방문을 닫고 연필을 짚는데 창문에 하얀소복을 입은 할아버지가보입니다,.몸 전체가 조명을 빛춘듯 파란색이구,,,무표정에 정감있는 얼굴이였습니다,..그래서 저는 빨리 도망쳐서 설거지하고 있는 엄마에게 달려갑니다...근데,여기서 섬뜩한 생각이
듭니다...저희집이 8층이라 창문밖에는 사람이 있을 수 없다는 사실...ㄷㄷ....신기한게 그 이후로 어두운것을
더 무서워 하지 않게 되었답니다 ㅎㅎ 그 할아버지가 도와준것일지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