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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5-15 14:55
[초고대문명] 잊혀진 황금시대
 글쓴이 : 통통통
조회 : 3,752  

안데스 산중에는 티아와나코라는 폐허가 된 고대도시가 있다.  이곳은 해발 4천미터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 해발에서는 인간이 생활하기  적합하지 않다.  그런데 이곳에서 항구의 흔적이나 조개껍질 등  바다 동물의 화석 따위가 발견되었다. 즉 이 도시가 일찍이 바다 근처에 있었거나 바다와 같은 높이에 있었음을 말한다. 

이 티아와나코의 근처인 티티카카 호수에서는 깊이 8미터 지점에서  하나의 무게가 200톤이나 되는 거대한 돌덩이로 만든 벽의 파편과 건물 파편 등이 인양된 바 있었다.  벽은 포장된 도로 양측을 따라 1킬로  이상이나 뻗어 있었다. 

타이와나코의 고고학연구소 소장 루벤윌레이 교수는 그 유적을 귀족의 장례식이 행해졌던 해안사원이라고 단정지었다. 

인도에는 흑파고다라는 이름의 사원이 있는데 이 사원의 높이는  75미터이며 지붕은 2,000톤이 넘는 돌로 만들어져 있다.  이 정도의  무게를 들어 올리려면 현존하는 가장 강력한 기중기의 10배 이상의 힘이 있어야 움직일 수 있다. 

이보다 더 큰 건물은 알렉산드리아의 등대이다.  이 등대는 기원전  3세기경에 프롤레마이오스 황제의 명령에 의해 팔로스 섬 위에  세워졌는데 그 높이가 150~200미터에 달하였다.  대략 16층 정도의 건물의  높이와 맞먹는 셈이다.  인류가 이렇게 높은 건물을 만드는데 필요한 건축술을 익힌 것은 20세기 이후의 일이다. 

그외에 소멸된 고대문명의 거석 건축물은 많다.  이집트의 피라밋, 레바논의 바르베크에 있는 4백만 파운드에 달하는 쥬피터 신전의 토대, 영국의 스톤 헨지의 규질사암 열석군, 그래스톤베리 주위에 있는  30마일에 달하는 석조 12궁 칼렌더, 바다 속까지 뻗어 있는 프랑스의  카르나크의 거대한 입석열주, 페루의 삭크사이와만에 있는 거대하지만 완전히  다듬어 만든 성채 등이 있다. 

고대 마야인들은 수레바퀴를 알지 못했으며  도자기나  철도  몰랐다. 그러나 그들은 정확하게 천체의 회전 주기를 알고 있었다.  지구가 태양 주위를 회전하는 시간은 그레고리오력에 의하면 365.242500일인데  비해 마야인들은 365.24219일이라고 계산하였다.  대단히 정확한  천문기기를 갖춘 오늘날에는 1년의 길이를 365.242198일로 보고 있다.  또한 그들은 태음력의 길이도 0.0004일의 오차 밖에 나지 않을 만큼 정확하게 알고 있었다.  이러한 정확한 고도의 지식이 도출되기 위해서는 말할 나위도 없이 대단히 먼 과거로부터 지식이 축적되었음이 틀림없다. 

디오게네스 라엘티오스의 기록에 의하면  이집트의  역사에는  일식이 373회, 월식이 832회 있었다고 한다.  이 정도 횟수의 일식과 월식을 기록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1만년 이상에 걸친 관측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보다 훨씬 앞선 시대에 천체 관측이 시작되었음을 밝히는  자료도 발견되고 있다.  오늘날 춘분 무렵에 태양은 별자리 중  물고기자리 속에 있다.  그러나 2천년 전에는 양자리 속에 있었다.  이렇게 태양은 2만 5천 9백 20년에 걸쳐서 천체를 일주한다.  그런데 2만 5천 9백  20년이라는 숫자를 수메르의 수많은 고문서 속에서 발견할 수 있다.  이것은 수메르인들이 2만 5천 9백여년 이상 천체 관측을 했음을 알리는 간접적인 증거가 된다. 

또한 18세기에 {걸리버 여행기}를 쓴 영국 소설가 스위프트는 화성에 2개의 위성이 있다고 발표하였다. 그는 고대 학문과 고대 서적 및 사본에 대한 관심이 대단하였고, 이것들을 연구하는 도중에 그러한 사실을 깨달았던 것이다.  더구나 이 당시에는 태양계의 행성에 위성이 있는지 없는지를 분명히 볼 수 있는 성능 좋은 망원경도 없었다.  이후 156년이  지난 1877년에야 천문학자들에 의해 이 사실이 증명되었다.  나아가  스위프트가 2개 이상의 회전 시간과 성격에 대해 밝힌 내용은 후에 얻어진 정확한 정보와 많은 유사점을 가졌다. 

소위 보이니크 사본이라고 불리는 것이 있다.  뉴욕의 고대 유물 수집가 보이니크가 로마에 가까운 어떤 옛성에서 자물쇠로 잠겨  있는  상자 속에서 이 사본을 발견하였다고 한다.  그 사본에 붙어있는 종이에는 아리송한 글귀가 적혀 있었다.  < 이같은 스핑크스는 그 주인 이외의 명령은 들으려고 하지 않는다 >고.  이 사본은 암호해독가에 의해서도  컴퓨터에 의해서도 완전히 해독되지 못하였다.  이 사본은 13세기 혹은 15세기에 씌어진 것이라고 하는데, 알아 볼 수 있는 내용만으로도 식물학적, 천문학적, 생물학적 문제에 많은 공헌을 하였다고 한다.  이 기록  중에는 현미경을 사용해야만 관찰할 수 있을 정도의 잎이나 뿌리의 횡단면을 그린 그림이 있는가 하면, 페가수스의 중심과 안드로메다의 띠와  카시오페아자리 등에 대한 그림이 있다고 한다.  1920년대에 이 그림을 연구한 펜실베니아 대학의 둘리틀은 그 그림이 틀림없이 성운을 표시한다고  단정짓기에 이르렀다.


* 콜린윌슨의  세계 불가사의 백과 참조. 

1946년 프랑스 인류학자 그리올과 디틀렌은 당시 서부아프리카 말리공화국의 반디아가라 고원과 홈보리산 일대에 살고 있던 22만  명  정도의 도곤족과 인근의 세 종족의 전설을 4년여간 수집하였다.  그 결과  이들은 1951년 {수단 계통의 시리우스 시스템}이란 보고서를 발표하기에  이르렀다.  그들의 보고는 1976년 언어학자이며 천문학자인  템플에  의해 도곤족의 전설이 천문학적으로 입증되었다.  도곤족은 50년마다 한 번씩 시구이 축제를 벌인다.  이 축제의 날짜는 포 톨로라는 별을 보고  정하는데, 이 별은 약 50년을 주기로 제자리에 돌아오는 별인 것이다.  포라는 말은 도곤족이 먹는 곡식 중 가장 알맹이가 작은 것의 이름이다. 

그들이 기다란 호스 같은 것을 돌리며 그들 선조의 소리라고 하며 내는  소리는 UFO 가 내는 소리라는 것을 금방 알아챌 수 있다. 도곤족에 대해서는 리더스다이제스트사의 세계의 진문기담 참조요. 

{ 포는 남쪽 하늘에서 제일 밝게 빛나는 별을 50년에 한  번씩  돈다. 그러나 그 별은 사람의 눈으로 볼 수 없는 별이다.  포는 별들 중에서 가장 무거운 별이며 사람의 눈에 잘 보이는 별의 주위를 돌면서  그  별의 궤도를 결정하는 별이다 } 

우리는 남쪽 하늘에서 제일 밝은 별을 알고 있다.  그것은 일명  개의 별, 천랑성이라고 불리는 시리우스이다.  고대부터  알려진  시리우스의 정체를 파악하기 위해 19세기의 천문학자 베쎌은 1834년 시리우스의  궤도가 마치 뱀이 기어가는 모습과 흡사하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발견하였다.  그 후 12년에 걸쳐 시리우스를 관찰한 결과 시리우스의 궤도가  미지의 천체의 인력으로 주기적인 영향을 받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이 미지의 별에 시리우스 -B라는 이름을 붙이고 예상되는 위치를 끈질기에 찾았지만 당시의 최고 성능을 지닌 망원경으로도 끝내 발견하지 못했다. 

그러나 1862년에 대형 망원경으로 제작으로 유명한 클라크에 의해  제작된 73cm짜리 망원경으로 확인되었다. 바로 이 별이 도곤족들  사이에서 전설로 전해 내려오는 별, 포이다. 

오지에 사는 이들에게 누가 천문학적 지식을 알려 주었겠는가 ?  그들의 추장 오고템메리는 자신들이 하늘에서 내려온 놈모의 후예라고 한다. 하늘 나라에서 놈모는 그곳에서 자라는 식물의 섬유를 가지고 지구에 왔다고 한다.  그는 땅을 만들고 식물과 동물을 만든 다음 사람을  창조했는데, 이들로부터 지상의 여덟개 종족이 생겨났으며 그들은 끝없이 오랜 세월을 살 수 있었다고 한다.  이 전설의 사실이라면  그들은  시리우스-B에서 온 외계인의 후예라는 말이 된다. 

시리우스 별까지의 거리는 7, 8 광년이다.  현재의 과학으로도 시리우스까지의 비행은 불가능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곤족들은 놈모를 기리는 축제를 50년마다 벌이고 있다. 

1633년 종교재판의 재판관들은 고문실에 갈릴레오 갈릴레이를  취조하였다.  그것은 갈릴레이가 지구는 둥글다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구가 우주 공간을 회전하는 구라는 사실은 이미  인류사의  여명기에도 인도, 이집트, 아메리카 각지의 경전과 고문서 속에 씌어 있었다.  특히 이집트인들은 이러한 사실 이외에  지구가 다른 행성들과  같은  법칙에 따라서 움직인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들은 천문기기나 이러한  결론에 도달하는데 필요한 지식도 없이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 

플라톤은 지구는 공과 같고 그것이 회전하기 때문에 낮과 밤이 있다고 말했으며, 유대의 경전 {카바라}에는 인간이 사는 지구는 원처럼 회전하고 있기 때문에 지구의 어떤 지역이 밤일 때 다른 어떤 지역은 낮이라고 적혀있고 그 근거로 태고의 서적을 들고 있다.  지구가  태양의  주위를 돈다고 지동설을 처음으로 주장한 코페르니쿠스는  로마 교황에게 제출한 논문의 서문에서 이런 생각을 갖게 된 것은 고대인들이 쓴 책을 읽었기 때문이라고 썼다. 

고대인들은 조수의 간만이 달과 관계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바빌로니아의 천문학자 셀레우코스는 바다의 간만을 달의 인력에 의한  것이라고 정확하게 설명하였다.  중국에서도 해면 상승의 원인이 달의  인력이라는 것에 아무런 의심도 갖지 않았다.  로마의 시저도 만월 때  조수가 만조가 된다고 기록하였으며, 영국에 상륙하기 위해 조수가 만조가 될 때까지 기다렸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그러나 16세기의 위대한 천문학자 케플러가 조수의 간만은 달에  의해 일어난다는 이론을 발표했을 때 그는 몹시 비난을 받았다.  그러나 그는 반박할 수 없었다.  친척 중 한 사람이 마녀라는 이유로 화형에  처해졌고 그의 어머니는 감옥에서 쇠사슬에 묶인 채 죽었기 때문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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